플라스터 안에 두 글자
플라스터의 텍스처를 연출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바르는 대로 패턴을 만들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반죽 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포인트를 더할 수도 있어요. 헴프크리트 같은 자연소재 텍스처가 주목받으면서, 흙벽처럼 짚이나 줄기 속대를 칩으로 섞은 플라스터가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색감 자체가 차분하고 은은해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자연소재를 이렇게 칩으로 분쇄하지 않고 직물 형태로 활용한 타입도 새로워요. 황마나 라탄 같은 섬유를 그물로 엮어 표면에 혼합했는데, 섬유 조직이 그대로 드러나 독특한 패턴이 만들어집니다. 좀 더 두꺼운 실을 사용해 입체감을 줘도 새로울 것 같아요. 또 다른 예시로, 철망을 결합한 샘플도 볼 수 있어요. 스케일이 큰 철망을 플라스터와 결합해 인더스트리얼한 무드를 연출했어요. 철골 콘크리트의 단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뭔가 파괴적인 느낌이 재밌어요. 마지막은 금박을 표면에 입힌 샘플인데요. 판화 같은 스타일로, 튀어나온 부분에 금박이 입혀져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이 납니다. 금박이 클래식한 느낌이 있어서, 앤틱한 패턴으로 고전미를 살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메탈 박 컬러와도 조합해 보세요! 플라스터와 다른 소재의 만남은 믹스테잎에서 더 볼 수 있어요.
ㄸ 구역⏐플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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