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핸드 서교 탐방
벚꽃이 아름다운 이번 주에요. 꽃놀이 겸 산책 겸 오늘은 콩크 근처 @granhand_official 서교점에 다녀왔어요. 연말에도 믹스테잎으로 소개했는데 목재, 황마 원단 같은 재료 자체가 돋보여 스터디할 만한 가치가 있는 매장이에요. 재료를 적용한 방식이 특히나 돋보이는데, 통나무를 둥글게 깎은 듯한 거대한 집기는 현장에서 직접 샌딩하여 모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무려 고무나무 집성판 400장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몰탈, 레진 컬러 장인 대표님이 만들어 준 그랑핸드 샘플도 가지고 다녀왔어요. 톤이 딱 맞죠? 이런 바닥 샘플 지금 콩크에 3~40개 있으니까 현장별로 다녀와 볼게요🤣 황마 원단도 천연 소재 소개할 때 많이 언급했는데 이렇게 천장과 벽에 황마 원단 자체로 들어가 있으니 멋있어요. 상상보다 약간 톤이 진해서 옻칠을 한 건가? 싶은데 풀을 먹여서 한 땀 한 땀 붙였다고 해요. 그랑핸드 제품에도 황마 원단이 있어서 더 잘 맞고 일관성이 있게 느껴져요. 벽에 시공된 살짝 기공이 보이는 플라스터도 한 몸처럼 어울립니다. 소재부터 디자인, 분위기까지 전달하는 메시지가 손맛, 기록, 기억 같은 키워드로 놀랍도록 한 클러스터 안에서 움직이는 느낌을 받아 재밌었습니다. 이런 멋진 프로젝트는 평소 공예적인 감성을 불어넣어 디자인하는 것을 즐겨하는 @studiomotif253 에서 진행했네요👍 #콩크 온라인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믹스테잎으로 소재와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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