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글렌 서울 in 마포
푸글렌이 서울에 온다는 소식이 이번 주에 알려졌죠! 서울에 오는데 성수, 서촌이 아닌 마포라니! 그중에서도 상수라니!!🥹 마포키즈는 행복합니다, 대환영이에요! 오슬로의 푸글렌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도쿄 푸글렌은 참 좋아합니다. 17년도에 푸글렌에 시공된 벽지가 궁금해서 문의하는 메일을 보냈었어요. 이때는 콩크 시작 전이지만 궁금한 것은 가만히 둘 수 없었나 봐요. 푸글렌에 시공된 벽지는 ‘Norwegian Icons’라는 브랜드의 노르웨이 본토에서 면실로 밀짚을 엮어 핸드메이드로 만든 벽지였고, 가격이 비싸 당시 구입까지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콩크를 시작하고 보니 국내에 비슷한 느낌으로 시공할 수 있는 초경벽지, 지사 벽지가 있더라고요. 콩크에서 여러 차례 소개했었죠. 푸글렌 상수 입성 환영 기념으로 도쿄에서 적었던 관찰 노트를 공유합니다. 1. 작은 평수임에도 공간 구성이 단조롭지 않다. 바석, 원형 테이블, 소파석 다 있음. 중간에 단차도 있어서 공간이 전환되는 느낌도 있다. 2. 굿즈를 판매하는 책장이 공간 구분을 잘하고 있다. 3. 마감재가 초경벽지와 좁은 루버형 천장, 원목에서 오는 느낌으로 일관성이 있고 자연스럽다. 4. 조명은 창가 쪽을 제외하고 중앙은 플랫하고 넓은 타입으로 써서 천장이 높아 보인다. 창이 많아서 낮엔 자연 조도로 조명이 필요 없다. 5. 카운터가 원형이라 버려지는 부분이 없다. 6. 문이 양쪽으로 나 있어 인, 아웃의 동선이 저절로 잡히고, 어디서든 들어오기 쉽다. 상수의 푸글렌은 도쿄와는 어떻게 다르고 비슷할지 벌써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어서오세요! 대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