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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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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오픈한 르라보 북촌 매장에서 포착한 전통의 천연 소재, 바로 삼베입니다. 대마 줄기를 재료로 한 삼베는 살짝 까슬한 촉감과 질긴 조직이 특징인데요. 거칠고 투박하지만, 자연 소재 특유의 소박한 분위기가 있어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 르라보는 방 하나의 벽면과 천장을 모두 삼베로 마감해 브랜드의 내추럴한 감성과 로컬리티를 살렸어요. 삼베의 섬세한 결과 부드러운 색감이 공간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삼베와 황마 원단, 사이잘 카페트 등 천연 직물의 매력은 자연스러운 질감에서 오는 정서적 안정감인 것 같아요. 이들은 공간에서 또 어떤 감각으로 확장될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곧 발행될 #콩크 트렌드리포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와 소재가 어떤 감각으로 이어지고, 어떻게 구현되는지 함께 탐색해 봐요.
    르라보 공간 속 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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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복은 어떻게 소방관들의 몸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비밀은 방화복을 만드는 섬유 #아라미드 에 있습니다. 총알도 뚫지 못할 강도에 섭씨 500도에서도 타거나 녹지 않는 내열성을 가진 마법의 섬유죠. 덕분에 소방 방화복, 방탄복, 항공기 부품 등으로 활약하고 있어요. 방화복은 법적으로 3년을 주기로 교체되고 있는데요. 이때 버려지는 방화복을 수거해 만든 새로운 원단이 등장했어요! 현장의 잔재를 세척하고, 외피와 내피를 분해해 가방과 지갑 같은 제품으로 업사이클링됩니다. 독특한 색감과 체크 패턴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것 외에도, 폐기된 원단에서 아라미드를 다시 추출해 섬유화하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생한 아라미드 섬유로 만든 원단은 또 다른 튼튼한 제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어요. 방화복 하나에도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와 기술이 담겨있어요. #콩크 에서 또 어떤 방향으로 쓰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봐요!
    방화복의 새로운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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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빛의 인디고, 샛노란 금잔화 꽃잎, 짙은 갈색의 아카시아 카테츄, 푸릇푸릇한 뽕잎 등 자연의 색은 떠올리기만 해도 맑아지는 기운이 있어요. 한복과 보자기 같은 전통 원단의 고운 색감도 모두 이들에서 온 것이죠. 오늘 소개하는 샘플 역시 자연의 색을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식물의 줄기, 뿌리, 잎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 색소로 염색한 원단이에요.

전통적인 #천연염색 방법과 달리 기계 설비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무려 200가지 이상의 천연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 화학 염색도 어려운 특수 소재나 버섯 가죽처럼 새로운 대체 소재에도 염색이 가능합니다. 염색 때문에 컬러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이 있다면 꼭 살펴보세요! #콩크 아카이브에서 자세한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매스 염색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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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텍스타일 브랜드 디자인텍스 #패브릭 이 들어왔습니다. 디자인텍스의 역사는 1962년 뉴욕 시그램 빌딩을 위해 개발한 니트 커튼과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상업 공간용 원단을 전문으로, 기능과 장식을 모두 갖춘 브랜드입니다. 무려 1993년부터 생분해성 섬유를 연구했을 만큼 친환경 문제에도 진심이에요. 텍스타일 폐기물을 자체적으로 재활용해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바이오 연료로 전환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작년부로는 PFAS 합성 화학 물질 사용을 중단하며, 완전한 PFAS 무함유 기업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토록 친환경에 적극적이면서 내구성, 방염, 청소 관리 같은 실용적인 요소까지 빠짐없이 챙겼어요. 무엇보다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감동입니다. 선형 엠보의 #펠트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샘플을 요청했는데, 다른 제품도 하나같이 색과 텍스처가 예뻐서 감탄했어요. 특히 인조가죽 라인업이 기가 막힙니다. 색이 어쩜 이리 다양한지 이것만 봐도 배가 불러요. 인조가죽과 실리콘, 업홀스터리, 월커버링까지 놓치지 말고 #콩크 에서 살펴보세요🐝
    디자인텍스 패브릭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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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자연 소재로 만든 바닥재, 벽 마감재에 대한 관심이 많죠. 콩크에도 그런 이미지로 문의주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오리지널 사이잘부터 PP로 만들어진 사이잘룩까지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사이잘이 엮인 패턴도 작은 것, 중간, 큰 것으로 고르게 있어요. PP 제품도 꽤 쓸만하게 나왔습니다. 계속 보다보니 야자 매트와 비슷한 계열인데, 내부에 사용 가능한 여린 야자 매트같네요. 사이잘이 황마보다 더 거칠다고 하는데, 확실히 카페트로 직조해도 그런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찐팬이 많은 한남동 그래픽 매장이 #사이잘카페트 를 시공해서 멍석 느낌처럼 편하게 툭 앉을 수 있는 느낌을 연출했어요. 같이 들어간 거친 느낌의 플라스터와 사이잘의 시너지가 좋더라고요. 사이잘 카페트는 지사 벽지와도 잘 어울리고, 이 위에서 요가하는 모습도 쉽게 연상됩니다. 만만하게 접근 가능한 자연 소재, 내추럴룩 소재를 찾고 계시면, #콩크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비교해 보세요.
    사이잘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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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투명하면서 텍스처가 있는 소재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콩크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추천하는 소재 탑쓰리가 한지와 타이벡, FRP인데요.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가 도착했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한지인가 싶지만, 자칫 잘못 만지면 매우 따끔하니 주의해 주세요🧤 왜냐면 이 소재는 #유리섬유 로 만들어졌거든요. 셀룰로스와 폴리에스터 섬유에 유리섬유가 섞여 아주 강인하고 방화 성능도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종이처럼 자르거나 접어서 형태를 만드는 게 쉽다는 것이죠. 게다가 광 확산 기능까지 갖춰 조명으로도 훌륭합니다. 특히 페어나 전시, 팝업 공간 등 극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색상 라인 외에 잉크젯 인쇄용, 타공, 허니콤 모듈 등 다양한 타입과 순수 셀룰로스 종이, 신축성 원단, 타이벡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으니, 가벼운 가공 재료를 찾는 분들은 이 한 권만 봐도 든든할 거예요☺️ 개별 샘플로도 업데이트 해뒀으니, 따로 또 같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샘플과 레퍼런스 보러가기👉👉 아카이브 페이지로!
    가볍고 가공이 쉬운 섬유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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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분해펠트 그동안 친환경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펠트는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것이었는데요, 여기에 생분해펠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생분해가 되는 폴리에스터 섬유를 수입해서 원단화하고, 염색, 열처리하고, 기능을 더해 제작합니다. 국내 제작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가까운 거리에서 자재를 조달하는 것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의 방법이잖아요. 생분해라는 키워드로 접근할 수 있는 만만한 소재가 생겨서 기쁘네요 (다른 생분해 소재와 비교하면 만만해요🤣 실험하면서 디자인할 수 있는 소재랄까요 ㅎㅎ) 펠트 원단은 벽지, 가구, 조명, 아트월 등 제한 없이 쓸 수 있어요. 레퍼런스를 보니 침실 벽에 들어간 펠트 벽지가 매력적이더라고요. 펠트 섬유 때문인지 별거 안 해도 따뜻하고 아늑한 무드가 조성됩니다.

새로운 친환경 소재를 찾고 있는 분들께 권합니다. 색상은 솔리드는 아니고 섞여있는 무드에요. PLA기반 식물성 섬유가 내구성이 다소 약하고 원료 자체가 비싼 편인데, 이 생분해 펠트가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콩크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오늘 일자 포스팅으로 상세 스펙과 레퍼런스를 살펴보세요. 믹스테잎의 제목은 <여기저기 실험하며 디자인할 수 있는! 생분해 펠트> 입니다.
    생분해가 가능한 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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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섬유로 만든 건축 자재 전격 비교✨ 콩크에는 총 세 브랜드의 폐섬유 패널이 있습니다. 국내의 플러스넬과 프랑스에서 온 #FabBrick, 일본의 #paneco 인데요. 플러스넬은 이미 많이 소개했으니, 오늘은 FabBrick과 파네코의 샘플을 비교해 보려 합니다.

먼저 벽돌 형태로 유명한 FabBrick! 분쇄된 섬유를 뭉쳐서 그대로 굳힌 듯한 투박한 텍스처가 특징입니다. 잘 보면 실오라기가 삐져나와 있거나 툭 튀어나온 직물 조각을 발견할 수 있어요. 100x200mm, 두께 20mm 규격으로 타일처럼 쓸 수 있어요. 반면 파네코는 표면을 깔끔하게 연마해 좀 더 매끈한 마감재의 느낌이 납니다. (플러스넬 정도로 밀도가 꽉 찬 느낌!) 930x930mm 큰 사이즈에 기본 두께도 3mm인 얇은 보드 형태로, 조밀한 텍스처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아주 고운 모래 같은 입자부터 자연의 꽃잎을 활용한 패턴까지 옵션이 다양합니다. 작년에는 파네코에서도 벽돌 형태의 #누녹 을 새로 출시했는데, 이건 직물의 감촉을 좀 더 많이 살렸다고 해요. 국내에서도 폐섬유를 활용해 벽돌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얼른 또 소개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FabBrick과 파네코, 플러스넬 샘플, 현재 연구되고 있는 국내 업체의 폐섬유 패널까지, 모든 샘플을 #콩크 온라인에서 비교해 보세요! 💡팁: 필터 페이지에서 ‘소재⎮섬유’와 ‘특징⎮재활용’으로 검색하면 샘플을 볼 수 있어요. 궁금한 분들은 프로필 링크의 마스터 구독을 눌러주세요🦄
    폐섬유 패널 삼총사
    섬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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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될 수 있는 소재가 있어요! 작년 콩크 디자인 위크에서 기존 콩크의 라이브러리 무드를 다운시키고 전시 무드를 내기 위해 연보라색 펠트를 사용했었는데요. 펠트를 곡선 형태로 오려서 바닥에 깔고, 두께감을 주려고 커팅한 MDF를 펠트로 마감해 전시 판넬을 제작했습니다. 콩크에서 펠트는 주로 흡음 소재를 찾을 때 보는 편인데요. 사실 펠트 자체가 빛이 투과되어서 조명 작업이 가능하고, 층층이 쌓아 올린다거나 접어서 가구, 오브제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23년 더치 디자인 위크에서도 펠트를 접어서 만든 조명을 만났어요. 패브릭을 접어 만든 조명이라 시각적으로 재밌는 장치가 됩니다. 마스터들은 콩크에서 펠트를 검색해 나오는 믹스테잎을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에 놀라지 마셔요!🤭

다음 주 27~29일은 콩크의 봄방학입니다. 1~2월을 잘 아카이브 해두고 3월을 맞이하려고 해요. 콩크는 3월 5일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3월에 만나요!😊
    다시보는 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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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의 매니저가 응대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소재 카테고리가 무엇일까요?🧐 바로 패브릭입니다. 패브릭은 워낙 방대한 카테고리라 맞는 것을 매칭하기가 어려워요. 네덜란드의 By Borre는 사용자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자 나만의 패브릭을 발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By Borre 본사에서 만난 Veroniek는 Create 툴로 직접 어떻게 주문할 수 있는지 시연을 해주셨는데요. 실의 구성, 필요한 원사의 종류, 색을 선택하고 패턴을 반영해서 원하는 패브릭을 만드는 과정이 눈앞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해결되는 걸 보니 이제 제작 패브릭도 하나의 옵션이 되겠는데?싶더라고요. 꼭 맞는 패브릭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디자인한 패브릭을 그대로 발주하는 경험은 놀랍잖아요!

By Borre 패브릭의 특징은 얼핏 보기엔 자수된 것 같은 니트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실을 직접 염색하지 않고, 염색된 실을 배치해서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내요. 만들어진 패브릭에는 Textile Passport가 제공되어서 패브릭의 구성이나 실과 패브릭이 생산된 곳, 실의 공급자가 누구인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 By Borre에서 세미나를 하면 업계의 관계자들로 항상 북적인다고 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서 제품으로 발전시켰는지, 네덜란드는 참신하게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가 많이 보여 신기합니다. 마스터라면 더 자세한 내용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By Bo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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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더워지는 여름, 창가에서 조용히 더위를 막아줄 한국 원단을 소개합니다! 

봄과 여름 한복, 햇볕을 가려주는 창가의 조각보로 많이 사용되는 ‘옥사’는 누에가 뽑은 실 중 가장 거친 실을 이용해 만든 원단입니다. 불규칙한 질감과 마디는 다른 천연 직물에 비해 투박한 느낌이 있어 정제된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맛이 매력적인 원단이에요.

알록달록한 원단 속 재미있는 포인트, 여러분도 발견하셨나요? 귀여운 색상 표기법! 형광 초록색에는 ‘여름 초록’, 밝은 분홍색에는 ‘토끼 눈’, 짙은 회색에는 ‘비둘기’ 😆 전통 원단의 색상표기는 우리말일 때가 더욱 빛나는 듯 합니다. 

여름에 가장 빛나는 옥사, 콩크 검색창에 ‘옥사’를 검색해 보세요! 😉
    하늘하늘한 옥사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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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두유노 코리안 블루? 🌊 팬톤 컬러 속 블루가 지겨워졌다면, 천연 염색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하늘 아래 같은 블루는 없다! 바로 #쪽염색 입니다.

쪽 색은 코발트 빛으로 불리는 남색입니다. 푸른 바다를 부를 때 ‘쪽빛 바다’라고도 표현하죠. 하늘, 바다, 데님을 연상시키는 색상들은 같은 재료지만 미세한 차이에 따라 모두 다른 색을 띠게 됩니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나만의 블루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에요. ‘쪽’과 다른 천연 재료를 혼합해 무지개빛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요. 적색부터 흑색까지 모두 꽃과 식물, 나무로 만들어졌다니 신기하죠? 🫢 게다가 향균, 방충, 탈취 효과가 더해져 기능성 원단이 된답니다 😉

다채로운 푸른빛, 쪽염색이 궁금하다면 지금 콩크 검색창에 ‘쪽염색’을 검색해 보세요 💨
    코리안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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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마감재, 생활 전반에도 두루 쓰이는 펠트, 당구대의 덮개로 쓰이는 그것 맞습니다. 😏 여타 패브릭과는 조금 다른 제작과정을 가진 이 샘플, 솜사탕을 꾹 누른 느낌이랄까요? 펠트는 문구점에서 흔히 파는 부직포의 일종인데 종류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콩크에서 새로운 느낌의 펠트를 확인해보세요! 

(레퍼런스 정보)

5. Duck Needle Felting Kit, BearCreekFelting
6. on ne sait jamais, 네임리스 건축
7. Maxine Bench, Benoist F. Drut, Maison Gerard
    felt like a f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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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패널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콩크의 소재 문의 중 50% 이상이 친환경, 재활용 소재에 대한 문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가격이나 내구성, 가공 작업이나 해외 오더 등의 문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소재들은 선택지가 많지 않았었죠.🥲 이 패널은 너무 고맙게도 거의 만능에 가깝습니다. 

이 소재를 찾게 된건 명동의 나이키 매장의 바닥 소재를 궁금해하셨던 몇 분들의 제보가 시작이었는데요, 그 이후 모 스튜디오에서 소재 경험담으로 써주신 섬유 재활용 패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콩크에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소재를 제보해주신 콩크의 유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섬유 재활용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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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신기한 자가복원 원단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구멍이 다 어디갔나요?👀 이 원단은 국내에서 개발되어 옷으로, 가방으로, 텐트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송곳으로 구멍을 뚫으면 조금 더 매끄러웠겠지만 없어서 얇은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요, 손으로 슥슥 문지르면 구멍이 메꿔집니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콩크에 자가복원 원단을 검색해보세요!
    문지르면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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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패브릭이 입고된 기념으로 카본 소재들을 모아보았어요.🥰 카본(Carbon)은 단어 그대로 탄소라는 뜻이지만, 어떤 제품에 카본을 적용했다고 하면 주로 탄소 섬유를 사용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탄소 섬유는 90%이상 탄소 성분이니까 대충(?) 탄소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탄소 섬유는 탄소 원자들이 섬유의 길이 방향을 따라 육각 고리 결정의 형태로 붙어 있는 배열 구조를 가지는데, 이 구조가 탄소 섬유를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한 가닥의 실은 수 천 가닥의 탄소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끊어지지 않는 높은 인장력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 인장력은 플라스틱과 결합될 때, 독보적으로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며 빛을 발하죠!
철과 비교해 무게는 20%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로 비행기나 우주선 등의 항공 우주 산업에 활발하게 사용되며 고오급 자동차나 자전거의 소재로도 만날 수 있어요.(사진은 람보르기니💸) 건축에서도 콘크리트 구조 보강 방법의 하나로 탄소 섬유 보강이 있지요.😉
    섬유의 꽃 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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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테이트는 플라스틱의 일종이지만, 우리가 흔히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석유계 플라스틱과는 다른 소재인데요, 펄프와 목화의 추출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고 인체에 무해해 아세테이트 섬유는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의 옷감으로, 콩크의 샘플과 같은 판재는 고급 안경테나 액세서리로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최근에는 귀엽고 고급스러운 키링의 소재로도 굿즈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호피무늬의 반투명한 아세테이트는 립밥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고급 립밤의 케이스에도 적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탐색 버튼을 클릭해 아세테이트 샘플과 사용 사례들을 찾아보세요.😉
    천연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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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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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에서 발견했던 보물같은 로프 가게에서 그물 샘플을 하나 업어왔어요.🙂 콩크에서 로프를 찾는 디자이너가 꾸준히 많은데,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에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모양의 로프가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키즈카페같은 유아시설에 가본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요즘 어린이들 참 재밌겠네..) 저 푸르댕댕한 굵은 로프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하니, 체육대회의 줄다리기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낚시 그물, 안전망, 그리고 해먹과 놀이용 밧줄까지, 소재만 봐도 활동적인 느낌이 마구 뿜어져나오는 것 같아요. 원하는 색상의 로프를 골라 그물을 엮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먹을 만들 수 있죠! 해먹에 누워있는 활동은 어른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액티비티잖아요? 콩크에 가져온 샘플은 갈색 그물 한가지이지만, 여러 활동을 상상하며 디자인 작업을 즐겨보세요.☺️
    청계천에서 데려온 로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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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디자이너로서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로 (사심을 듬뿍 담아) 콩크의 오프라인 샘플실을 만들고, 쁘띠 을지로 라는 애칭을 붙였었어요. 그런데 공간을 넘어 모든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다양한 분들이 소재를 탐구하기 위해 콩크로 모여들고 있네요.☺️ ‘역시 다른 디자이너도…!’라는 희열과 ‘아니 이 업계도?’라는 의문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분야를 넘나드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요청에 따라 공간 외의 다른 소재들도 조금씩 콩크에 모이고 있습니다.🥰
공간 디자이너에게는 익숙한 재료들도 그래픽 디자이너에게는 영감을 주는 새로운 패턴으로 보이고, 공예 작가나 패션 디자이너에게는 흔한 재료들이 가구 디자이너에게는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자재가 됩니다. 정말 그렇죠?
결론은, 동대문을 다 쓸어오고 싶었다는 말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동대문 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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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아름다운 메쉬 파이프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이 소재를 처음 만난 건 2019년 홍익대학교의 목조형 가구디자인과의 전시에서였습니다. 메쉬 리본은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이음매가 없는 파이프 형태의 재료는 처음이었어요. 가볍고 탄력있고 부드럽고 속이 비치며 움직임에 따라 중첩되는 메쉬의 비주얼에 단단히 매료되고 말았었어요!

그때 봤던 소재를 찾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신나요! 제품에도, 공간에도, 작품에도 딱 정해진 용도가 없는 만큼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죠. 뭔가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지 않으세요? 전 일단 전선에 주름을 잡아 씌워보고 싶은데요! 댓글로 아이디어를 마음껏 나눠주세요.🥰
    이상하고 아름다운 메쉬 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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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웨어에 필수가 되는 은과 카본을 주성분으로 한 실과 원단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작게는 터치가 되는 장갑부터, 첨단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각종 의류나 악세사리에도 사용될 수 있고 패브릭이 사용되는 가구나 공간 분야에서도 뭔가 만들어 낼수 있을 것 같아요! 

상상력이 마구마구 솟구치지 않나요? 콩크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세요!🙂
    첨단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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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거지 도구인 수세미가 실제 수세미 열매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수세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로, 오픈 셀 형태의 섬유 조직을 가지고 있어 무척 가볍고 항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세미 열매를 삶아 건조시키면 과육이 스펀지처럼 변하는데요, 합성 수세미가 나타나기 전에는 이 수세미 열매로 설거지, 목욕 등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도 수제비누나 비누 받침, 친환경 수세미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디자이너 @fernandolaposse 의 수세미 섬유 작업을 공유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수세미 섬유를 창의적으로 이용한 작업을 많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수세미 열매가 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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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 섬유로 만든 조경자재가 입고되었습니다.🌝 코코넛 섬유는 코이어(Coir)라고 불리는데요, 하얀 코코넛 과육을 감싸고 있는 외피에서 추출되어 일상생활에서도 브러쉬, 바닥 매트, 밧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콩크에서는 생태 복원 사업에 활용되는 코이어 네트 2종과 밧줄, 보행용 매트 샘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생의 거친 매력을 콩크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코이어 로프와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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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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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목화솜을 이용해 만든 코튼 스프레이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코튼 스프레이는 주로 학교나 교회같은 넓은 공간에서 흡음을 위해 벽이나 천정에 뿌려서 시공하는 제품입니다. 안료를 섞어 다른 색상을 만들 수도 있지만 목화솜의 자연 색상인 아이보리색도 굉장히 예쁘지 않나요?(게다가 난연2급)👀 이 코튼 스프레이 샘플은 실내에 사용할 새로운 느낌의 거친 벽 마감재를 찾으시는 분의 의뢰로 수소문끝에 입고된 샘플이에요. 스터코나 플라스터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촘촘히 얽힌 섬유질의 뽀송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콩크에서 거칠지만 어딘가 귀여운 코튼 스프레이의 질감을 직접 확인하세요!😉
    문익점의 스프레이
    공간
    섬유
    천연재료
    스터디
    바나나 나무의 잎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패브릭 샘플 4종이 입고되었습니다.🌝 이 패브릭은 내구성이 좋고 항균, 소취의 기능이 있으며 100% 생분해 되는 친환경 패브릭입니다. 거친 린넨보다는 부드럽고, 면 보다는 단단한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학비료와 물을 많이 써야 하는 면을 대신할 제품으로 오랜 연구끝에 개발했다고 해요.🥰 현재는 가방, 의류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공간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콩크에서 탄탄한 촉감을 직접 확인하세요!
    아바카를 아시나요
    제품
    섬유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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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특수 메쉬 샘플 6종이 입고되었습니다.🌝 이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메쉬는 각각 유리섬유, 카본, 바살트, 자일론 등의 고기능성 산업 소재로 만든 원사로 제작되어 금속보다 높은 인장강도와 유연함, 가벼움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패턴을 스케일변경하거나 새로운 패턴을 디자인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디올의 부띠끄에서는 디올 특유의 패턴으로 주문제작된 메쉬를 파사드와 내부 디스플레이 벽면에 사용하였어요.☺️ 카본과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제품은 국내 방염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인원 한남의 고메이 494에도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어디에 쓰면 좋을지! 콩크에서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려보세요.😉
    강인하고 부드러운 건축 메쉬
    전시
    섬유
    스터디
    내추럴한 분위기의 사각 케인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사각 짜임의 케인은 많이 볼 수 있는 팔각보다 간격을 맞추는데 훨씬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팔각 케인과는 다른, 심심한 듯 세련된 멋짐이 느껴지네요.☺️ 이제 곧 케인의 계절 여름이 다가옵니다! 팔각케인과 사각케인, 모두 콩크에서 확인하고 비교해보세요.😉
    사각 짜임 케인
    공간
    섬유
    천연재료
    스터디
    공예, 인테리어, 제품, 패션에 적용할 수 있는 펠트 샘플 9종이 입고되었습니다.🌝 컬러는 모두 387가지가 있어요. 펠트는 양모나 인조섬유에 습기와 열, 압력을 가해 문질러 얻는 소재입니다. 직조하지 않아 섬유의 결이 없고 올이 풀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흡음, 완충, 보온 등의 기능이 있어 건축자재에도 널리 쓰이고 있어요. 어릴 때 교무실 유리 책상 밑에 깔려있던 초록 부직포가 생각나지만 사실 펠트와 부직포는 구별해서 써야 하는 단어입니다.😯 부직포와 펠트는 직조없이 만들어진다는 점은 같지만, 일반적으로 부직포는 열처리나 화학적 접착으로 만든 시트(sheet)를 뜻합니다. 이와 다르게 펠트는 물리적인 가공을 통해 만들어지죠. 부직포에 비해 부드럽고 조직이 고르며 유해성분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인형같은 유아용품을 만들때는 부직포가 아닌 펠트를 사용합니다.👶 보드라운 펠트의 감촉을 콩크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부직포가 아닙니다
    공간
    섬유
    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