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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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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고하고 묵직한 풀 블록도 좋지만, 얇은 파벽돌도 좋아요. 왜냐면 쌓을 필요 없이 표면에 덧붙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이만큼 편리한데 가볍고 부서질 염려가 없는 파벽돌이 있다면? 실제 벽돌을 쪼개거나 얇게 절단해 만든 파벽돌과 달리, 이 샘플은 벽돌을 모사해 만든 레진 패널입니다. 마지막 사진 속 붉은 파벽돌에는 놀랍게도 진짜 벽돌이 숨어 있어요. 어떤 건지 찾으셨나요? 같이 놓고 비교해 보니 질감을 얼마나 섬세하게 구현했는지 확실히 느껴집니다.

벽돌과 다름없이 실내와 외장 모두 활용 가능하고, 무게 부담이 적어 천장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요. 콩크 믹스테잎에서 파벽돌 레진 패널과 함께, 앞서 소개했던 석재와 목재의 질감을 재현한 샘플도 다시 살펴보세요.
    가볍고 안 깨지는 파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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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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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반듯한 형태에 쌓아서 벽을 만드는 벽돌 - 레고처럼 단단하고 쉬우면서 쌓는 재미가 있는 소재죠. 붉은색의 점토벽돌은 잠시 지우고 사진을 주목해 주세요! 흙과는 다른 매력의 벽돌 군단이에요. 속까지 투명한 유리벽돌과 건강한 건축 자재 헴프 블럭, 직육면체의 공식을 깬 3D프린팅 등 쌓기방식 이전에 재료로도 차별화를 줄 수 있어요. 사진 속 유리벽돌 사이에 자리잡은 반투명한 벽돌도 3D프린팅 샘플인데요. 얼음 알갱이 같은 텍스처의 풍부한 질감이 매우 유니크합니다. 유리벽돌과는 또 다른 신비로움이 느껴져요.

또 콘크리트 벽돌에 섬유 폐기물을 섞어 만든 벽돌처럼, 재활용을 통해 새로 태어난 벽돌도 있어요. 폐섬유 말고도 굴이나 꼬막 껍데기를 골재로 활용하기도 하고, 탄산칼슘이 풍부한 달걀껍데기나 갑각류 등을 분말로 만들어 시멘트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점토나 콘크리트도 3D프린팅이 가능하니, 벽돌의 형태는 점점 더 흥미로워지겠군요.
    스페셜한 벽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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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유리에 정이 가는 이유는 우리 집에서 본 듯한 익숙함도 있겠지만, 질감이 주는 편안함이 큰 것 같아요. 손대기 어려울 정도로 투명한 유리의 세련미도 멋지지만, 촉각적으로 다가오는 울퉁불퉁한 패턴이 기분이 좋달까요. 공예적인 멋이 묻어날수록 정서를 말랑말랑하게 해주기도 하고요.

무늬유리를 공예로 풀어서 보면 스테인드글라스와 닮았어요. 나시지, 아쿠아처럼 불규칙한 표면 질감이 색유리와 함께 빛의 일렁임을 극대화하고, 꽃이나 나뭇잎 모양의 무늬유리는 독특한 패턴으로 의외성을 더하기도 하죠. 이처럼 색유리와 무늬유리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장엄한 중세풍 공간부터 모던한 레스토랑, 미래적인 느낌의 컨셉 스토어 등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어요. 두 조합으로 완성된 스테인드글라스 레퍼런스와 사진에 소개된 샘플은 모두 믹스테잎으로 확인해 주세요!
    무늬유리와 색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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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 쉐이드 종류가 궁금해요!” 한 디자이너분의 제보에 힘입어 쉐이드 재료를 유심히 봐왔는데요. 범주가 넓어서 어떻게 정리할까 하다가, 가장 눈에 띄는 재료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종이예요. 그중에서도 한지! 지난달에도 새롭게 발견한 한지벽지 샘플을 소개하며 조명 얘기를 했었는데요.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켜 주면서 결감이 드러나 매력적인 쉐이드 재료입니다. 주름진 한지 샘플로 실험해 봤는데, 어떤가요? 질감이 좀 느껴지나요? (*두번째 샘플은 한지 아니고 트레이싱지)

사례로 가져온 사진은 엔알세라믹스 @nrceramicsofficial 에서 만난 한지 조명이에요. 이렇게 한지를 층층이 겹쳐 만든 형태도 재밌어요. 겹친 한지 사이로 빛이 은은하게 새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패턴이 만들어지는데, 부드러움과는 또 다른 강렬한 멋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외에 다양한 종이 조명 사례를 모아놨으니 믹스테잎에서 레퍼런스를 확인해 보세요!
    종이로 만든 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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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매장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베이지색 벽돌. 일반적으로 거친 질감인데 베이지색이 그런 무드를 좀 중화시켜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벽돌은 주로 다양한 모양으로 쌓아 형태를 만들어 파사드나 가벽에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파벽, 타일무드로 바닥에 시공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콩크에서 포착한 것들은 디스플레이용 집기에 사용한 방법인데요.

최근 오픈한 성수 시로 매장은 비교적 부드러운 옆면을 위로 오게 해 열을 맞춰 디피해뒀는데 찰떡이죠? 벽돌에 있는 구멍은 백시멘트로 메꿔서 연출했는데 동그라미들이 보이는 게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작년에 오픈한 르메르 플래그십도 베이지색 벽돌 타일로 바닥과 집기를 동시에 만들었습니다. 가온에서 낸 디저트 브랜드 북촌 아라리의 발견한 벽돌 카운터도 있습니다. 콩크 믹스테잎 <휘뚜루마뚜루 쓰는 베이지색 벽돌>에서 자세한 샘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공간 속 베이지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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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토롱브릭인데 반원 형태에요. 템바보드의 부드러움을 닮은 소재입니다. 그렇지만 살짝 거친 무드가 우드에서는 가져올 수 없는 느낌, 브릭이 주는 결감이 예뻐요. 차분한 색감 덕분에 과하지 않게 녹아들고, 벽면이나 가구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질감과 형태, 톤의 균형이 잘 잡힌 재료입니다. 400 x 50 반원의 롱브릭이 주는 일정한 굴곡이 꽤 맘에 들어요. 디스플레이 집기나 리셉션 데스크 바디에 들어가면 신선하고 예쁠 것 같아요. 레퍼런스는 아카이브 페이지의 믹스테잎에서 더 볼 수 있어요🌮
    색감이 차분한 라운드 롱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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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매장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는 무엇일까요? 1. 롱브릭 2. 패브릭 패널 3. 폐섬유 콘크리트

🤣 짐작하신 대로 답은 3번 폐섬유 콘크리트입니다. 얼마 전 헌 옷, 의류 폐기물로 만든 패널과 벽돌(국내, 일본, 프랑스) 시리즈를 소개했는데요. 그때 봤던 패브릭 패널과 아주 유사하게 보이는데, 실은 콘크리트와 섬유 폐기물로 만들어진 소재가 입고되었습니다. 처음 메일로 소개를 읽었을 때는 이미지만 보고 폐섬유 패널이라고 생각했다가 실제로 콘크리트인 것을 보고는 무척 놀랐어요!(😆처음 보는 소재잖아?!) 폐섬유로 압착된 벽돌을 개발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방염 문제가 풀기 어려운 부분인데, 이 소재는 애초에 골재와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불연재입니다.

타입은 브릭, 블럭, 패널로 구분됩니다. 브릭은 부착 형태고, 블럭은 조적과 같이 쌓는 형태로 시공됩니다. 공간 분리형 벽이 필요한 경우, 블럭을 쌓아서 가벽을 만들 수 있어요. 패널은 600 x 1200 사이즈로 나오는 넓은 형태의 패널입니다. 바닥, 벽 어디든 적용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콩크 아카이브 페이지와 연결된 믹스테잎으로 확인해 주세요!
    이제는 콘크리트까지 #폐섬유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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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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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식무드를 낼 수 있는 소재들 무엇이 생각나세요? 대표적으로 코르텐 강판이 있고, 이를 연출할 수 있는 부식도료(커밍쑨!)가 있는데요, 오늘은 도료를 제외한 것들을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덴마크 피터슨의 100% 핸드메이드 점토 벽돌 중 부식된 듯 거친 무드의 라인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외부용으로 쓸 수 있는 18mm의 두꺼운 타일도 있고요. HPL 중 부식 무드를 카피해 표현한 라인도 있습니다. 얇고 사용감이 좋아 가구나 벽면 어디든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부식무드 금속, 도료 제외하고 생각나는 선에서 생각나는 것들 뽑아서 촬영했는데, 글 작성하면서 콩크에서 검색 해보니 세라믹 타일이나 스톤시트, 부식유리 등 다양하게 있네요. 다 아는 소재도 콩크 검색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더 보고 싶은 분들은 #콩크 아카이브 페이지의 연결된 믹스테잎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부식무드 연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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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300 x 1200 사이즈의 입체 #테라코타 패널은 웨이브형, 아크형 등 쉐입이 다양하고, 라이트 레드, 카푸치노, 버건디, 그레이, 차콜, 머스타드 등 15가지 색상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요. 웨이브가 표현하는 곡선의 높이와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아크형은 패널 전체를 구부리거나 치솟는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어요. 원하는 분위기와 의도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석재 마감재와 비슷한 규격으로 바 형태의 철물을 주로 사용하여 시공합니다. 테라코타는 양질의 점토로 만들어져 열이나 습기에도 강하고, 오래 써도 변형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에요. 이 패널은 입체적인 표면 덕분에 빛이 닿는 각도에 따라 텍스처가 달라 보여서 공간에 깊이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패널 사진을 연출하다 보니 옆모습이 무척 독특해서 촬영했습니다. 옆 모습을 메인으로 디자인해 볼 수도 있겠네요☺️ 상상은 자유, 디자인은 우리의 몫🧚🏽 자세한 스펙이나 정보는 #콩크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독해 주세요📢
    입체 테라코타 타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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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c Design Week> 참여자를 찾습니다! 콩크가 22년 코펜하겐의 3days of design, 23년 아인트호벤의 더치 디자인 위크를 경험하며 느꼈던 것들을 작게나마 직접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경험한 디자인 위크는 전시 장소가 한 곳이 아닌 것이 재밌었어요. 일어나는 공간이 코엑스나 킨텍스처럼 대형 건물의 스팟이 아니라 직접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공하는 라이드로 이동하며 도시의 풍경을 보고 얘기 나누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최소한의 스케일이지만, 콩크에서 걸어서 엎어지면 닿을 곳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그런 경험을 함께 재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크게 지원을 받는 파트는 소재 회사와 작가 두 타입인데요. 소재를 직접 제작하거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작업하는 모두가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회사, 작가분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참여한 팀들의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 24년 2월 중 출판할 계획입니다.(콩크의 첫 정식출판물이 될 예정!) 

참여하면 좋을 것 같은 친구, 주변 분들에게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Conc Design Week> 참가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Conc Design Week 2023>

•일시: 2023년 12월 9일~10일 오후 1시~5시
•장소: 콩크(마포구 양화로 50길 3층), 스탠다드 에이(마포구 잔다리로3길 10), 종이잡지클럽(마포구 양화로8길 32-15)
•참여 신청 마감일: 2023년 11월 26일 밤 11시까지
•참여팀 공지일: 2023년 11월 28일 개별 팀에게 공지
•모집 분야: 소재/ 작가
    CDW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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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돌
    천연재료
    기획전
    벽돌은 점토, 흙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왠지 모르게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오늘 소개드릴 덴마크산 벽돌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양 끝에 만들 당시 틀에서 빼면서 생긴 작업자의 엄지손 지장이 그대로 묻어있습니다. 도톰한 긴 사이즈가 주는 새로움과 100% 수제로 만들어진 샘플마다 각기 다른 질감이 지금까지 봤던 벽돌과는 달라요. 이 벽돌은 마침 작년 코펜하겐에 갔을 때 보고 멋있어서 카탈로그도 따로 챙겨왔었어요. ‘수제 느낌이 나는 벽돌’을 디깅하다 국내에 유통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진에 잘 안 담기는데, 실제로 샘플을 받아보고 더 감탄했습니다. 이 벽돌로 만든 공간은 2523년에도 그대로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콩크 사옥을 만들면, 외관은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붉은 기운의 벽돌은 우리 모두 많이 봤으니까 베이지 계열 위주로 샘플을 챙겨왔어요. 콩크에 오셔서 요모조모 살펴보세요! 콩크 온라인에서 ‘덴마크 벽돌’로 검색하면, 다양한 레퍼런스를 볼 수 있습니다.
    덴마크에서 온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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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있다 보면 남은 자재를 보관할 곳이 없고, 몇 장 남지도 않았는데 이걸 보관하려고 운임비를 추가하기도 그렇고, 가져가서 창고에 넣어봤자 분명 6개월, 1년 방치하다 결국 버릴 것 같다 등등의 이유로 폐기되는 자재들이 엄청 많죠.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자재들을 박찬우 작가님은 넘겨보지 않고 디자인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작가님은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버려지는 MDF를 보면서 지금의 프로젝트를 구상했다고 해요.

“MDF 엣지 부분은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레진으로 보강해 단단한 강도를 만들었고, 전체 부분을 짙고 어두운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먹물로 도장을 올렸습니다.” 콩크에서 작가님 작업의 샘플을 보고 많은 분이 주목했는데요. MDF라고 알고 보면 MD같이 보이지만, 알기 전에는 이게 무슨 소재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흔하디흔한 현장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치인 소재로 층층이 쌓인 암석의 무드를 구현한 것도 멋지고, 이면에 숨어있는 서사도 공감이 됩니다. 콩크에 오셔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콩크 마스터 유저라면, ‘MDF’로 검색해 보세요.😊
    MDF 다시보기
    오브제
    벽돌
    재활용
    투명한 타입의 젤 소재가 들어왔습니다. 원래 용도는 병원에서 머리나 발목에 쓰는 젤 보호대인데, 스툴이나 진열대, 쿠션까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이너의 상상은 무한대잖아요.😉 기존에 있는 형태는 도넛, 원형, 직사각형 등이지만, 금형을 만들면 원하는 입체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투명하면서 조형 작업이 가능한 재료라니 무척 귀하죠? 물성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푹신한 정도를 만들 수 있어요. 콩크에 노랑이와 퍼랭이로 샘플이 있는데 색상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동안 촉감이 남다른 소재를 찾는 분이 많았는데, 이 소재가 그간의 아쉬움을 날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말랑말랑 젤리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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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안에 가구용 손잡이가 숨어있습니다. 😮 🔍 어떤 게 손잡인지 찾으셨나요? 

가구와 문은 물론 잠금기능이 있는 손잡이로 제작 가능한 돌 손잡이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천연 돌을 가공해 만든 이 손잡이는 손끝에 돌의 매끈하고도 거친 질감이 느껴져 자연 느낌의 공간, 바다 앞 카페, 아웃도어 매장, 클라이밍 파크에 사용하기 딱 좋아보입니다. 문을 열면서 느낄 수 있는 디테일! 🧗🏻‍♂️

지나치기 쉬운 손잡이는 공간이나 가구에서 가장 먼저 시각과 촉감으로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요소인데요, 기성 손잡이가 질렸다면 새롭게 시도해볼 만한 재미있는 손잡이 아이디어와 소재를 모아봤습니다. 믹스테잎 '공간은 손잡이로 인사합니다’ 에서 확인해보세요!
    돌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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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지속 가능한 소재가 스테디가 된 요즘, 친환경 소재인 #한지 를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김현주 작가는 한지가 오래전부터 사용 됐지만, 아직 작업 소재로 개발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6,7번 사진도 한지로 만들어진 작업 🫢

초목을 심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매년 수확이 가능한 한지의 원재료 닥나무는 환경을 해치지 않고 계속해서 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게다가 국내에는 각지에 장인이 있어 직접 한지 제작소에 방문해 내가 원하는 질감을 요청하거나, 섬유 자체에 변형을 주는 등 다양한 실험도 가능합니다. 콩크에 전시된 김현주 작가의 한지 트레이 역시 기존 종이의 한계를 깨고 친환경 생활 방수가 가능한 제품! ☔️

창작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지, 콩크 검색창에 ‘#김현주작가’를 검색해 보세요!
    한지 트레이, 김현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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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오브제 모빌 하면 떠오르는 Alexander Calder의 전시 끝자락에서 만난 디테일을 공유합니다. 🔴

칼더의 움직이는 조각은 빛과 바람에 따라,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며 변화하는 환경과 관찰자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킵니다. 가느다란 철사들이 균형을 이루며 춤추는 장면을 보고 있던 찰나, 눈에 들어온 게 있었으니 바로 전시장의 벽! 

작품도 아니고, 전시장 벽이 오늘 디테일의 주인공? ⚪️ 진공 상태와 같이 하얀 전시장과 달리 완벽한 입체로 존재감을 드러낸 공간은 선과 면으로 이루어져 평면으로 보였을 작품을 입체에 위치 시킵니다. 페인트 색의 명도만 조절해 발랐을 뿐인데 말이죠. 이처럼 빛과 색은 공간을 분명하게 만들기도 하고, 모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빛과 색으로 공간에 입체감을 더하거나 뺀 모습, 지금 콩크 탐색창에서 믹스테잎 [눈치채게 되는 배경]를 확인해 보세요! 

p.s 혹시 칼더의 작품을 보지 못해 아쉬운 분들이 있으시다면 리움미술관 야외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은 리움 😁
    #디테일포착 Alexander Ca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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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솝 한남 스토어의 우윳빛 레진 상판을 보며 레진 상판의 제작방식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레진을 굳혀 만든 집기인데 두께가 꽤 두껍죠? 5-60mm 레진 판재 여러장을 붙여 만든 것 같아요. 세번째 사진의 샤워 부스바는 욕조까지 통으로 굳힌 모양! 아마 비어있는 안쪽에 여러 설비가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레진으로 인테리어 벽, 싱크대나 집기 상판 등을 만들어야 한다면 지탱을 위한 골조나 설비가 들어가야할텐데요, 1)골조가 들어가는 곳을 비우고 레진을 뜬 후 나중에 결합하는 방법, 2)굳히기 전부터 골조를 섞고 굳히는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어요. 전자는 골조와 레진을 맞출때 안맞아 금이 가거나 깨질 수도 있는 위험이 🤔 후자는 굳힐 때 공기층이 생겨 레진이 덜 들어가거나 부력 때문에 골조가 떠오를 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요 🤔 

몰드를 뜨고 세심하게 제작방식을 고려해야하지만 조색제나 각종 재료들을 넣어 하나뿐인 색과 표면이 구현되고 나면 너무 예쁜 소재 중 하나인 레진 🥰 콩크에 다양한 특성의 레진 샘플들이 있어요! 콩크에서 운명의 레진을 찾아보세요.
    우윳빛 레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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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안동 지역에서 유명한 대마로 #헴프크리트 작업을 하는 #송나래 작가를 소개합니다! 💁‍♀️ 헴프크리트란 대마 (Hemp) + 콘크리트 (Concrete)의 합성어로 외국에서는 건축 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응? 대마는 마약이잖아!’ 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한국에서 재배되는 대마는 환각 성분을 아주 미량으로 개량해 건축 자재, 의약품, 섬유 등 산업용으로만 사용 중입니다.

송나래 작가는 재배 지역에 거주하며 대마의 사계절을 관찰하고 있어요. 덕분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수확된 속대 껍질의 차이도 알 수 있었죠. 그렇게 재배한 대마와 천연 재료로 헴프크리트 가구, 오브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콩크에서도 거친 텍스쳐를 보고 호기심 어린 질문들을 많이 받았어요. 이런저런 쉐잎도, 정제되거나 거친 느낌의 표면도 모두 소화해 내는 헴프크리트, 콩크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예술 재료로써의 대마가 궁금하다면 콩크 검색창에 ‘#송나래 작가’를, 건축 자재로 사용되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대마로 집 짓기’를 검색해보세요! 🏠
    헴프크리트, 송나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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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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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집기 디자인에 쓸 신선한 소재, 고민해본적 있으세요? 매력적인 분위기, 친환경, 가성비, 내구성… 현실적인 조건에 맞추다보면 어느새 선택지는 사라져버리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이런 고민 속 다양한 매장 컨셉에 참고할 수 있는 소재와 컨셉을 몇가지를 모아왔어요.

이 콘텐츠는 콩크 온라인 믹스테잎 기능을 활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관심 있는 소재를 보드에 저장하고 팀원과 의견을 나눠보세요. 함께 나눈 아이디어는 고스란히 아카이브 할 수 있습니다! 🗂
    매장집기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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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돌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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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옻칠> 전시는 목재, 유리, 종이, 금속 4가지의 소재에 각자 다른 가공기법의 옻칠로 만든 작품을 소개합니다. ‘아니, 이게 옻칠이라고? 😲싶은 파스텔 톤의 투명한 유리, 사포로 여러 번 벗겨낸 표면의 예술, 옻칠과 섬유질이 결합된 복합 소재, 오톨도톨한 텍스처에 오묘한 색상이 아름다운 작가 4분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표면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돋보기도 준비해 보았어요. 옻칠과 결합한 다양한 소재를 직접 경험하면서 다음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아보세요. 앞으로 한 달 동안 전시되니 옻칠에 관심 있는 분들! 이번 기획 전시 <오늘의 옻칠>을 놓치지 마세요. 🤗

전시기간 : 5월 23일 ~ 6월 23일
참여작가 : 고상, 김옥, 정은진, 편소정
    오늘의 옻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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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기획전
    둥글둥글 유연한 모양에 테라코타 옷을 입은 멋쟁이 타일 군단을 소개합니다 😎 구운 점토의 따뜻한 색감과 둥근 반원 모양이 평면적인 타일, 벽돌과는 또 다른 상상력을 자아냅니다. 반듯하게 구워낸 도자기나 기와가 생각나기도 하고, 이어 붙인 모습을 보면 소담히 쌓인 연탄이 떠오르기도 해요. (진짜 연탄 같은 차콜 컬러도 있답니다) 

이렇게 같은 크기의 타일을 연속으로 이어 붙이는 것도 멋있지만, 다른 크기를 조합하여 더욱 입체적인 패턴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모양은 같지만 크기도, 색상도 여러 개라 어떻게 조합하고 배치하는지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죠. 두 가지 크기의 타일을 교차한 패턴은 마치 촘촘히 직조된 두터운 패브릭을 보는 것 같아요. 하나의 소재로도 무궁무진한 연출이 가능한 게 패턴 만들기의 재미 아니겠어요? 🤹‍♀️ 콩크에서 샘플을 직접 조합하며 나만의 패턴을 상상해보세요!
    커브타일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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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미에는 ‘무기교의 기교’라는 말이 있어요. 한 듯 안 한 듯, 은은한 아름다움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학이죠. 한국의 종이는 그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소재입니다. 품질 좋은 닥나무가 가득한 지역 전주의 천년한지관에서 20년 이상 한지업에 종사한 한지장 네 분과 협업해 만들어진 샘플북이 콩크에 도착했어요! 

보통 기계지는 첨가제와 화학약품 처리로 인해 원재료가 힘을 잃어 십여 년이 지나면 변색과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직접 만든 종이는 화학 처리 없이 닥나무 채취부터 12단계를 거쳐 만들어 오랜 세월 변화 없이 기존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서화지에서는 반점 없이 말끔한 묵의 모습이 보이네요.(기계지와 비교사진 1번 vs 2번) 이게 바로 많은 작가분이 전통 한지를 고집하는 이유겠죠? 닥나무를 베이스로 대마나 볏짚을 넣어 만든 한지도 있습니다. 서화용 한지 중에서는 금빛으로 옻칠된 한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콩크에 오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

💁‍♀️ 장인들의 한지가 담긴 믹스테잎 ‘전라도 산지의 선물, 전주한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사진1,2 : 성일 한지)
    장인의 한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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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소개했던 굴패각 샘플에도 사용된 수용성 레진! ‘나도 해볼 수 있을까?’ 궁금했던 콩크 대원,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

"제품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경화시간이 짧은 건 완성까지 한시간도 채 안걸려서 빠르게 만들어야 할 때 되게 효과적인 소재인 것 같아요. 조색에 가장 많은 시간이 든 것 같은 느낌? 구현할 수 있는 색이 다양하고 패턴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손이나 책상에 묻어도 잘 지워지고 배합비도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소재인 것 같아요.” 

작업이 간단하고 솔벤트가 포함된 기존 레진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수용성 레진, 어디에 쓰일 수 있을까요? 지금 콩크 검색창에 ‘[스터디] 수성 아크릴 레진’을 검색해보세요!
    레진 샘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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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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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마감재, 혹은 친환경 소재의 마감재를 사용하여 공간을 디자인하려 합니다. 바다 쓰레기, 조개껍질 같은 걸로 재활용된 자재가 있을까요?

🥚: 1분기에 친환경 소재 중 유독 해양 폐기물에 관련된 질문이 많았는데요. 관련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소재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바로 굴 껍데기를 분쇄해 만든 소재예요!

한국은 굴 생산국 세계 2위로, 그중 통영에서 80%가 생산되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양이 소비되는데 다 먹은 굴껍데기는 다 어디로갈까요? 아마 일부는 여기에 있을 겁니다. 석회석을 대체할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굴 패각과 폐어망을 분쇄해 파우더 형태로 만들었어요.🦪 수용성 레진을 섞어 완성된 이 샘플은 다양한 형태 구현 가능성과 친환경, 얼핏 에폭시 테라조처럼 보이는 미감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소재가 분명합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실리콘 몰드만 있다면 준비 완료.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콩크에서 가능성을 찾아보세요!

📸 @eunnnice__
    굴 껍데기 재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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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 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의 전 세계적 관심이 커진 요즘, 전통문화, 예술과 같이 한국 문화 전반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종종 접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통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지난 2월, 콩크가 옻칠을 공부하러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옻칠로 다양한 색을 낼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진한 갈색 장벽을 뚫고 선명한 아홉빛깔 구채색을 만들어낸 이곳, 콩크가 탐방해봤어요🕵🏻‍♂️

구채옻칠과 함께한 네번째 콩크탐험일지, 지금 메일함을 확인해보세요! 📬
    #콩크탐험일지 vol.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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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포착 이번 주말, 재료 탐구에 불꽃을 지펴줄 전시를 소개합니다.🔥

"만일 인류가 제품, 집단 소비, 지구 온난화 등과 소재 사이의 연관성을 어떻게든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떻게든 미래를 위해 우리가 더 나은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형성하는 사회 진화의 도약이 될 것 입니다.” - Studio Drift (dezeen 인터뷰 중)

사진은 삶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분해해 만든 @studio.drift 의 <Materialism> 작업이에요. 지금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전시중!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대량생산 제품의 제작과정을 역추적하고 하나하나 소재로 분해한 작업이라니, 흥미로워요. 이번 주, 이곳에서 영감과 작업의지 가득 충전해보는 거 어떨까요?
    #디테일포착 Materi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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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북
    콩크에 등장한 검은 물풍선? 조약돌 덩어리? 🧐 

궁금증을 유발하는 다소 익숙한 형태의 낯선 이것은 바로 송준명(@junmyung_song) 작가의 47스툴입니다. 풍선에 수성 아크릴 레진을 넣고 굳힌 뒤 풍선을 제거하고 레진만 남긴 후 FRP 유리섬유로 연결해 완성한 스툴이에요.

의자의 주재료는 수성 아크릴 레진! 인체에 유해한 기존 레진 제품을 대체할 소재입니다! 콩크에서 직접 이 소재의 다양한 촉감과 단단함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프로페셔널 회원은 지금 바로 믹스테잎에서 수성 아크릴 레진을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47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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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so pink…투박한 외형에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핑크색을 가진 이 소재, 대체 뭘까요?

아이소핑크는 건축 시공 시 단열을 위해 개발된 소재에요. 습기에 강해 물이 직접 접촉하는 부분이나 지하의 마감재로 사용되기도 하죠. 손으로 꾸욱- 눌러도 별다른 변화가 없을 만큼 단단해서 건축 모형을 만들 때 쓰이는 단골 소재이기도 해요. (열선으로 자를 때 나는 소리가 제법 중독적이었는데 말이죠..😏) 그만큼 자유롭게 절단이 가능하고, 조직 자체가 스티로폼처럼 쉽게 부서지거나 으스러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작가들이 아이소핑크를 이용해 작품의 뼈대를 만들기도 합니다. 자체적으로 핑크색을 가진 소재가 드물기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한 작품들도 찾아볼 수 있어요. 단열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미술과 건축 분야에서 널리 활동 중인 아이소핑크! 다양한 곳에 활용될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p.s. 아이소핑크는 어쩌다 아이소핑크가 되었나. 아이소메트리를 만들 때 사용돼서? 아니면 정말 i so pink 해서 !?


레퍼런스 정보
1. 천대광, <isopinkNr.1>, 2014
2. Joyce LIn, <1-800-GET PINK>, 2020
3. 현남, <기지국>, 2020
4. 권오상, <사진 조각(photo-sculpture)>, (작업중)
    I so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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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용 벽돌, 들어보셨나요? 벽돌 특유의 무심함에 귀여움 한 스푼이 추가된 테라코타 블록이 콩크에 도착했어요. 정사각형 모양에 구멍 네개가 송송 뚫린 이 소재 !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이 소재는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Ronan과 Erwan Bouroullec 듀오가 이탈리아의 명품 타일 브랜드와 함께 탄생시킨 소재에요. 특이한 모양 덕분에 공간을 나눠주는 파티션, 테이블과 벤치의 지지대, 벽에 부분적으로 설치해 포인트를 주기도 해요. 구멍에 튜브를 끼워 색다른 연출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장점이에요. 🤩 벽돌의 색상은 내추럴, 블루, 레드, 펄, 그레이총 5가지로 다양한 패턴과 조합을 만들 수 있답니다. 또, 재활용 소재를 첨가해 만들어져 유럽에서 친환경 인증도 받은 제품이라는 점 !

온라인 프로페셔널 회원들은 ‘거인들의 휘파람 사탕 Bloc’ 믹스테잎에서 더 다양한 적용 사례를 볼 수 있어요.
    레고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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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건강한 실천의 네번째 작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지난 3년 동안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됐죠. 직접 수거한 폐마스크를 시작으로 이제는 마스크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작업까지 영역을 확장한 김하늘 작가(@neulkeem)! 스토리 하이라이트 링크를 통해 작업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Q.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다면?
A. 우리은행과 협업해 성수 LCDC에서 전시한 <TWO CHAIRS>의 작업. 명작 의자 세 점을 재해석해 폐마스크로 가구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였다. 그중 ‘바실리 체어(Wassily chair)’는 딱딱한 폐마스크 판재의 대척점에 있는 부드러운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진 의자라 구현이 어려웠는데 •••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월 28일은 콩크의 토요 오픈일😌)
    건강한 실천,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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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건강한 실천의 세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유 단백질, 오리알 노른자, 곤충 분변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켄드랩(@wkndlab.official )입니다.
가정에서, 음식점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서 폐기되는 달걀 껍데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요? 폐기를 위해 약 2만 배의 물이 필요한 우유 폐기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동식물성 폐기물 활용에 질문을 던지며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드는 위켄드랩의 이야기. 스토리 하이라이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 가장 좋아하는 작업은?
A. 리움미술관에 전시된 ‘TOTEM’ 작업. 미술관 설명에는 곤충 분변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원재료는 굼벵이 똥이다. 대부분 사람에게 똥을 재료로 사용한다고 했을 때 •••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월 7일과 28일은 콩크의 토요 오픈일!) 다음 예고편: 마스크가 사물로 변하는 순간 !
    건강한 실천, 위켄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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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콩크에 멋진 화분 샘플이 입고 되면서 새로운 식구, 섬🏝이 입주했습니다!

섬이의 집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어요. PCR(Post-Consumer Recycled, 소비자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과 품질이 보증된 PIR(Post Industrial Recycled, 산업 생산과정 후 폐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이에요. 제작 과정에서 코팅도, 염료도, 접착제도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화분!

휴대폰 케이스 샘플도 함께 입고 되었어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이렇게 예쁜 색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 금형만 있다면 화분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제작할 수 있어요. 자체 개발 패턴 안에서 색상 커스텀도 가능합니다! 🐠

재활용 플라스틱이라는 걸 말하지 않으면 모를 것 같은 샘플들, 콩크 친환경 섹션과 샘플실 곳곳에 비치된 재활용 플라스틱 샘플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페셔널 회원은 탐색창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
    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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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두번째 건강한 실천을 소개합니다. 버려진 신문지로 ‘페이퍼 브릭(paper brick)’을 만들어 종이에 또 한 번의 삶을 선물하는 이우재 작가(@woojai)입니다. 저도 종이를 버리는 날이면 언제나 수북이 쌓인 신문지산을 보는데요. 그것들을 반죽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단단한 벽돌로 만드는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신문지는 어떤가요? 거칠면서 부드럽고, 무거우면서 가벼운 페이퍼 브릭의 이야기는 인터뷰 전문(스토리에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시 기간 동안 콩크에서 보들보들한 페이퍼 브릭을 만져볼 수 있답니다. 🗞

Q. 무수한 재료 중 신문지를 선택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작업까지의 변천사가 궁금하다.
A. 신문지는 이미 몇 번 재활용을 거친 종이들로 생산될 때가 많다. 여러 번 재활용된 종이는 섬유 조각이 작아져 더 이상 어딘가에 쓸 수 없는, 종이로 쓰일 수 있는 마지막 단계를 맞는다. 그렇게 폐기와 재활용의 갈림길에 선 신문지를 이용해 작업을 시작했다. 신문지로 벽돌 형태를 만들어 가구 제작과 인테리어 작업을 했는데… (전문은 스토리 링크!)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날짜: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2월 13일~31일은 콩크의 겨울 방학⛄️) 다음 예고편: 우유 부산물, 오리알, 굼벵이 분비물 등 기상천외한 소재를 가지고 활동하는 스튜디오, 위켄드랩🥛!!!
    건강한 실천, 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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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끝, 생활 속에 스며든 소재로 예술적인 실천을 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주자는 커피박으로 가죽 소재를 만든 박미나 작가(@piaomeinaa)입니다. ‘커피박’은 커피를 내리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커피 찌꺼기’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1년에 버려지는 커피박의 양은 대략 140톤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카페 앞에 내놓아진 커피 찌꺼기를 본 경험이 있을거예요. 탈취제로 가져가도록 만든 센스있는 카페들도 있죠. 찌꺼기였던 재료가 성인의 몸무게를 거뜬하게 견뎌내는 가죽이 된 이야기, 인터뷰 전문(스토리 하이라이트 - 건강한 실천에 링크!)으로 확인해보세요! 전시 기간 동안 콩크에 오시면, 이 커피로 만든 가죽을 실물로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이 커피박을 이용했지만, 다른 형태를 띠고 있는 소재의 이야기도 온라인 프로페셔널의 믹스테잎에서 만나보세요.🤗

Q. 커피 가죽을 만드는 구체적인 작업 과정이 궁금하다.
A. 먼저 커피박을 뭉치지 않게 채에 걸러 넓게 펼쳐서 말리고, 틀에 충분히 적신 섬유질을 하나하나 유리 위에 붙여 1차 표면을 만든다. 그 후 마른 커피박과 본드가 혼합된 층을 두껍게 펴 발라주고, 평평해지도록 다듬어주는 작업을 한다. 이 과정에서 수분이 많은 커피박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이 문제이다 보니 열처리를 통해서 빨리 건조하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섬유질이 타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드라이기로 말리는 법을 시도해봤는데•••(인터뷰 전문에서 계속)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날짜: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2월 13일~31일은 콩크의 겨울 방학⛄️)
다음 예고편 : 놀라운 완성도의 페이퍼 브릭, 이우재 작가님 🧱 ! ! !
    건강한 실천, 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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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우리 주위를 지키는 벽돌! 요리조리 골목을 둘러보면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 하나쯤은 있죠.(콩크 건물도!)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입니다. 덕분에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의 스킨이나 단면을 이용한 귀여운 오브제 정도에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아요.🤣 

바로 그때, 이건 작은 탑인가? 전시 좌대인가? 혹시 개미와 벌을 위한 집인가?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멤피스의 초기 멤버인 Nathalie du Pasquier가 벽돌을 이용해 만든 작품인데요. 유약 벽돌로 멤피스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기하학적인 리듬을 설계했죠. 나탈리는 벽돌을 몇 개 쌓아놓기만 해도 군집 되어 건물처럼 보이는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이렇게 보니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하기 딱 좋은 소재가 벽돌이네요.

소재를 평소와 다른 시선으로 보고 적용하는 작가분들이 있어 다 안다고 무심코 지나쳤던 소재도 돌아보게 됩니다. 막 다이어리를 개시한 새로운 마음으로 콩크의 벽돌 파트를 살펴봤어요.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도 다른 질감과 색상이면 이렇게 전혀 다른 소재처럼 보입니다. 테라조처럼 굵은 석재 칩이 보이는 벽돌, 희멀건 색, 노란 벽돌까지 색상 스펙트럼도 예상보다 다양하죠? 보기만 해도 뿌듯한 콩크의 벽돌 섹션에서 이것저것 만지며 사고의 해방을 느껴보세요!
    무궁무진 벽돌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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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 모양, 질감이 유니크해 귀여운 벽돌 샘플 3종이 새로 입고되었습니다. 🌝

특히 알파벳 B를 닮은 벽돌은 일자로 쌓아도 멋지지만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이 엇갈리게 쌓아도 무척 멋진 패턴이 만들어지는 벽돌이에요! 늘 찾아보던 이미지들속에 이런 벽돌이 멋지게 사용된 공간을 본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딱 맞는 시공 사례가 나오질 않네요.(그래서 콩크가 필요하죠?☺️) 

비슷한 시공 사례를 찾았지만 영감을 주기에는 이미지가 약간 파인애플같아서 공유를 고민하고 있어요. 나이프로 모양을 낸 것 같은 질감의 벽돌은 아주 옛날부터 사용되던 벽돌이라, 어쩌면 길가에 있는 빌라에서 어! 하고 찾을수도 있는 찐 레트로 소재입니다. 콩크에서 요리조리 재미있는 소재들을 탐색해보세요.😉
    유니크한 벽돌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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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끌거리고, 차갑고 축축한 촉감은 왜인지 생명체를 연상시킵니다. 태초에 물이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일까요?👀 이 방에서는 연약하고 촉촉한 질감들이 동화같은 색감으로 몸을 감쌉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물렁이고 미끄러운 주머니를 밟으며 반짝이고 투명한 촉감들을 살펴보세요.☺️ 전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 @teamhyeonju
    빗방울의 맛,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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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포착 코펜하겐에서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했는데요, 버스도 지하철도 무척 쾌적하고 편리했습니다.(버스는 얼마나 귀여운지!) 특히 지하철은 지상에서 플랫폼까지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로 거의 바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 한 방향으로만 갈 수 있도록 교차시켜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의 구조가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빛이 많이 들어오는 천창과 시원하게 뚫린 층고도 무척 멋졌습니다.

역마다 특색있는 마감재를 사용한 모습이 보이나요? 정체가 궁금한 벽돌 비슷한 소재와 콘크리트로 추정되는 소재, 강렬한 색상의 테라코타로 추측되는 소재까지, 다음 역에서 내리면 무슨 소재로 마감되어있을까 즐거운 상상을 하며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copenhagenmetro
    #디테일포착 코펜하겐의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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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 샘플 입고로, 커피박 진화 4단계 샘플 완전체가 모두 콩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커피 점토 분말과 점토, 점토를 건조시켜 만든 화분은 작년 콩크의 ‘지속가능한 소재전’에서 소개했었는데요, 그때도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며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샘플은 커피박 친환경 플라스틱을 사출 가공하여 만들어진 제품의 샘플로,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합니다. 

커피박 플라스틱과 함께 콩크에서 또다른 지속가능한 재료들을 찾아보세요!😉
    커피박 샘플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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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 몰드를 처음 만들어보았는데요, 첫 번째는 너무 얇아서 실패, 두 번째는 괜찮게 만들기는 했지만, 입구가 너무 좁아 몰드의 배를 갈라 원형을 꺼내는 참사가 일어났었습니다.🥲 

만들어진 몰드에는 투명한 레진을 붓고 하루 동안 경화시켰어요. 원형의 표면이 울퉁불퉁했기에 다 굳은 레진도 울퉁불퉁해서 투명하지 않았어요.(다시 눈물) 심지어 기포는 어찌나 많았는지! 유튜브를 보면 몰드도 척척 만들고 레진 공예도 예쁘게 척척 하던데, 역시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 다시 또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 알을 예쁘게 다듬기 위해 집에서 전동 공구도 가져 오고 연마용 사포도 120방, 400방, 1000방, 3000방, 7000방까지 준비했어요. 심지어 마지막에 불광을 내준다는 양털도 구입했죠. 하지만 연마도 생각처럼 되지 않았고, 마지막에 준비한 양털은 돌리자마자 사방에 털이 날려 작업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화방에서 연마제를, 다이소에서 극세사 안경 닦이를 구입해 다시 열심히 문질러 만든 콩크 로고들 닮은 알은, 네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삽질)장인의 손때가 묻은 콩크의 첫 번째 트로피에요.😇

이 트로피는 오프라인 샘플실에 10,000번째로 방문해주신 분을 위해 만들었답니다. (받기 싫으셔도 받으셔야 해요🤗) 4월 2일, 콩크에 방문하셨던 분 중 10,000번째 방문자가 있습니다. 트로피와 함께 부상과 세레모니를 준비하고 있어요. 콩크의 10,000번째 손님은 누구일까요?😋
    10,000번째 방문자를 위한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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