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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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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원 작가 @weonrhee 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가공이란 말보다 세공이란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 우드로 만든 결과물이 이토록 완성도가 높아지려면 무엇이 달라야 할까요? 이종원 작가님의 작품을 실제로 처음 본 건, 도쿄의 아더에러 매장이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겨 찾아보니 고인돌이 연상되는 구조체의 자글자글한 무늬 단면이 흥미로웠습니다. 

작가님은 23년 밀란 디자인 위크의 살로네 사텔리테에서 500여개 출품작 중 6개의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수상한 것이 커리어의 시작이었는데요. 당시 조교 퇴직금으로 무작정 참가한 밀란 디자인 위크의 경험이 작가님의 인생 항로를 바꿔놓았습니다. 이듬해 24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고, 현재는 Charles Burnand Gallery의 소속 작가로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주로 사용하는 패럴램(PSL)은 합판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나무를 압착해 만든 고강도 공학 목재입니다. 일반 목재와 달리 뒤틀리지 않고,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패럴램을 깎아내고, 재단하고, 염색하고, 딱 맞게 끼워 넣는 과정이 무척 정교합니다. 끼워맞추고 연마된 패럴램의 단면을 가까이 보고 있으면, 값비싼 광물같이 느껴져요. 당시 밀란에서도 이거 CNC로 가공한 거 아니냐면서 마감 퀄리티가 너무 좋다고 극찬받았다고 합니다. 기둥이나 빔으로 쓰는 공학 목재를 이렇게 표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번 주까지 @kinn.curated 에서 전시가 진행되니 궁금한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근처에 유미분 김밥 맛있더라고요. 태양커피에서 아인슈페너 한잔과! 초대하고 작품 가이드까지 해주신 종원 작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전시 기간: 2026.05.09–2026.05.30
운영 시간: 수-토 12:00–19:00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로28길 25, 2층
    이종원의 패럴렘, Primitive 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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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재 작가님 @minjaesomg 의 전시가 갤러리 모순 @gallery_mosoon 에 오픈했습니다. 콩크는 전시에 앞서 작가님의 작업실에 먼저 초대받아 다녀왔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조명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PVA를 원통 형태로 대나무와 결합한 작업도 인상적이었고, 돌돌 말린 형태의 조명을 보다 단정하게 풀어낸 테이블 램프 역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한국의 고가구와도 유럽의 빈티지 가구와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조명을 보고 있자니 하이닉스보다 밝게 빛나는 작가님의 미래가 잠시 스쳐 지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처음 송민재 작가님의 작업을 본 건 23년도 12월, 콩크 디자인 위크에서였어요. 당시에는 PVA라는 소재에 대한 이해가 없던 때라, 작가님이 작품을 들고 콩크에 왔을 때, 멀리서 보고는 유리처럼 깨지는 소재라고 오해했었습니다. 여러 팀이 동시에 방문해 정신없던 날이었는데, 밤늦게 전시 설치를 마무리하던 중 작가님의 꽃병 작품을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는 사고가 있었어요. 정말 슬로우 모션처럼 떨어지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너무 놀랐는데, 알고 보니 그 소재는 탱탱볼에도 사용되는 PVA였고 깨지는 종류가 아니더라고요

그게 PVA에 대한 첫인상이었습니다. 유리처럼 투명한데, 얼음 알갱이가 불규칙하게 맺힌 듯한 질감. 그런데 플라스틱이고, 심지어 물에 녹기까지 한다니! 정말 재밌는 소재라고 느꼈습니다. 이후 작가님의 전시와 작업이 있는 공간들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PVA가 하나의 작품 언어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그 변화가 조명이라는 형태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Artist | Song Minjae
Title | Breathing Light
Date | 14–31 May
Hours | Tue–Sun, 12–6 p.m.
    송민재의 PVA 조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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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하면 초록색 게시판이 생각나는 분? 한국인이라면 익숙할 수밖에 없는 아날로그템이죠. 공지문과 압정 자국이 빽빽하게 남아 있던 정겨운 기억 덕분에, 촌스러운 초록색도 왠지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그 초록색 펠트를 걷어내면 안에는 코르크가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이 코르크 보드가 게시판의 진짜 코어라고 할 수 있어요. 코르크 보드의 좋은 점은 넓은 벽면에 적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거예요. 비슷한 매력으로 리놀륨 보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리놀륨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가지면서 단단한 보드 타입으로 되어있어, 벽과 가구 마감으로도 잘 어울려요.

게시판 용도로 소개했지만, 펠트와 코르크, 리놀륨 모두 이미 벽 마감재로서의 매력도 충분히 검증된 소재들입니다. 작은 보드에서 끝내지 말고, 조금 더 넓은 스케일로 상상해 보세요.
    게시판에서 벽 마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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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고하고 묵직한 풀 블록도 좋지만, 얇은 파벽돌도 좋아요. 왜냐면 쌓을 필요 없이 표면에 덧붙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이만큼 편리한데 가볍고 부서질 염려가 없는 파벽돌이 있다면? 실제 벽돌을 쪼개거나 얇게 절단해 만든 파벽돌과 달리, 이 샘플은 벽돌을 모사해 만든 레진 패널입니다. 마지막 사진 속 붉은 파벽돌에는 놀랍게도 진짜 벽돌이 숨어 있어요. 어떤 건지 찾으셨나요? 같이 놓고 비교해 보니 질감을 얼마나 섬세하게 구현했는지 확실히 느껴집니다.

벽돌과 다름없이 실내와 외장 모두 활용 가능하고, 무게 부담이 적어 천장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요. 콩크 믹스테잎에서 파벽돌 레진 패널과 함께, 앞서 소개했던 석재와 목재의 질감을 재현한 샘플도 다시 살펴보세요.
    가볍고 안 깨지는 파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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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인데 자석이 붙는다? 사실 이것은 목재의 얼굴을 한 가구 마감재, HPL입니다. HPL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요. 욕실 타일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방수도 되고, 간접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게 투과성도 더했다가, 낙서와 자석 부착까지 가능한 재미와 실용성까지 갖췄어요. 문이나 붙박이장 여기저기에 냉장고처럼 사진이나 메모를 붙일 수 있어요. 나뭇결 위에 자석이 붙은 모습이 낯설어서 더 재밌어요. 샘플이 작아 아쉽지만 쓰임을 상상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이밖에 또 어떤 소재들이 있을까요? 손에 스리라차 자석을 쥐여 드릴 테니, 궁금한 소재에 한번 붙여보세요! 의외의 소재를 발견할지도 몰라요. 먼저 콩크 믹스테잎에서 어떤 자재들이 자석이 붙는지 살펴보세요🐙
    이 목재는 자석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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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 암석부터 고재, 벽돌, 콘크리트, 녹슨 철까지, 다양한 소재를 복사하는 레진 패널이 나타났습니다. 레진과 유리섬유 베이스에 천연석 가루가 첨가되어 강도 면에서도 아주 훌륭해요. FRP의 조형성을 접목한 월패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질감 표현이 리얼하고, 가볍고 시공이 쉬워 기둥이나 천장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현재 샘플은 목재와 아트 타일만 있지만, 다른 패턴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마존이라는 이름의 샘플은 진짜 열대우림 테마파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콩크 믹스테잎에서 사례와 함께 자연 질감의 웅장함을 느껴보세요🏜️
    리얼 텍스처 레진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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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광보단 무광, 매트한 표면과 적당한 광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유광의 매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이그로시 표면의 가장 큰 매력은 빛을 반사하는 것이에요. 반사 효과를 위해 미러를 많이 활용하는데, 그보다 빛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색 활용도가 뛰어나 선명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요. 훨씬 깊이 있는 컬러 레이어를 만들 수 있어 색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납니다. 특히 천장과 벽에 넓게 적용하면 미래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할 수 있어요.

천장과 벽, 가구로 적용할 수 있는 HPL과 매장 집기 마감을 위한 하이그로시 샘플까지, 믹스테잎에서 함께 살펴보세요! 유광의 매력에 빠져봐요💅
    하이그로시가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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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화재 기준에 맞서기 위해 꼭 필요한 준불연 성능을 갖춘 벽 패널을 모아왔습니다. 무난하게 쓰기 좋은 잔잔한 스톤 패턴 위주로 준비했어요. 가장 밝은 미색의 샘플 두 가지는 천연 미네랄로 이루어진 불연재로, 방수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목재가 아닌 무기질의 코어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튼튼하고 안전해요. 단면을 보면 딱 티가 나죠? 밀도가 꽉 찬 세라믹 같은 질감이 느껴져요.

불연, 준불연, 그리고 방염 패널까지, 화재 성능에 따라 분류해 뒀으니 필요에 맞춰 골라보세요! 패턴과 브랜드별로 한꺼번에 볼 수 있어요.
    불연, 준불연 벽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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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콩크는 신년 맞이 샘플 업데이트 작업에 한창입니다. 벽지와 패브릭, 마루, 카페트 등 바닥재부터 필름, 가구 마감재까지, 카테고리별로 훑으며 오래된 샘플북을 교체하고 있어요. 벌써 몇 차례 리뉴얼을 거치다 보니 소재의 표현력이 해마다 진화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샘플북 형태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서, 그 변천사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필름과 벽지, LPM 같은 표면재의 질감 표현은 이제 정말 놀라울 정도예요. 우드 패턴은 무늬목과 구분이 안 될 정도고, 스톤 질감도 천연석에 견줄 만큼 자연스러워요. 트라버틴 패턴은 실제로 보고 진심으로 감탄했어요. 실제 트라버틴과 나란히 놓고 봐도 이질감이 거의 없지 않나요? 강한 베인의 스톤 패턴도 천연석의 웅장함이 잘 살아있어요. 샘플은 믹스테잎에서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샘플들도 곧 차근차근 업데이트해 볼게요! 빠른 업데이트를 원하는 샘플이 있다면 살짝 귀띔해 주세요🙌
    트라버틴 대신 H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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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이면 어김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공연 소식. 반짝이는 이벤트가 넘쳐나 설레지만, 무대 연출팀들은 아마도 가장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겠죠? 마침 무대 바닥재에 대한 문의가 들어와 이것저것 보다 보니, 무용 공연에서 자주 등장하는 반사 표면이 눈에 띄었어요. 아무래도 무대 연출은 빛이 핵심이라 그런지, 바닥도 빛 반사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광택 있는 표면이 자주 활용됩니다. 여기에 미러 효과가 더해지면 장면의 밀도가 한층 더 높아져요. 특히 몸짓 자체가 서사가 되는 공연에서는 미러 표면이 극적인 장치가 되기도 하죠. 움직임을 그대로 복제하면서도, 훨씬 깊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해 장면이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미러 표면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순간- 그 장면의 아름다움(Feat. 알렉산더 에크만)은 믹스테잎에서 찬찬히 살펴보세요🦢
    클라이막스를 만드는 무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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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마루와 바닥재, 블랙 석재, 목재, 또 블랙의 비치는 소재들까지, 그동안 블랙 소재 시리즈는 많았는데 의외로 화이트 소재를 다룬 적은 없었어요. 너무 베이직해서 그랬을까요? 그런데 요즘 화이트 톤의 목재를 찾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목재라고 하면 베이지부터 어두운 갈색까지 이어지는 따뜻한 색감의 스펙트럼이 먼저 떠올라서 찾다보니 밝은 화이트 톤 목재가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진 속 몰딩과 비교해 보면 아주 깨끗한 화이트는 아니지만, 밝은 톤에 나무의 결과 질감이 더해져 자연스러우면서 정제된 분위기가 느껴져요. 화이트 배경에 맞춰 톤온톤으로 연출하기도 좋고요.

샘플은 대표적으로 강마루와 무늬목 중 가장 밝은 화이트 톤으로 모아봤어요. 여기에 조금 더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텍스처가 매력적인 벽패널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차분한 색감과 입체적인 질감이 어디에나 잘 어울릴 거예요. 믹스테잎에서 전체 샘플을 확인해 보세요!
    화이트 톤의 목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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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에 조각도로 나무 조각해 보신 분?🤓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어 그런지 #우드카빙 은 왠지 더 친숙한 느낌이 있어요. 식기나 공예품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촉각적 표현이 가능해 인테리어 패널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오늘의 샘플은 모두 원목으로 만들어져 나무 고유의 질감도 살릴 수 있어요. 샘플 색상 외에 맞춤 주문도 가능하니 원하는 수종의 색을 구현하기도 좋습니다. 패턴도 물론이고요!

수공예적 감성이 묻어나는 음각 패턴과 잔잔한 물결, 대나무가 연상되는 다이아몬드 패턴도 있고, 산맥의 강을 형상화한 패턴도 무척 독특합니다. #콩크 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다양한 카빙 패턴을 느껴보세요.
    우드카빙 원목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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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불구불 부드럽게 웨이브지는 질감은 어느 소재나 사랑받는 것 같아요. HPL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이 #HPL 샘플은 잔잔한 #물결 형태의 텍스처가 특징입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딱 만졌을 때 기분 좋은 올록볼록함이라 시각적으로도, 촉각적으로도 아름다워요. 골판지의 부드러움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나뭇결의 톤 대비도 곡선의 질감과 어우러져 훨씬 생동감 있어요. 갈대밭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 춤추는 갈대밭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가로세로 어떤 방향으로든 시공할 수 있으니 배치에 따라 역동적인 패턴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샘플로 있는 우드 패턴 말고 솔리드 컬러 샘플을 활용한 가구 레퍼런스도 있으니, 꼭 믹스테잎으로 확인해 주세요! 믹스테잎은 #콩크 아카이브 페이지에 연결되어 있어요🐙
    구불구불 물결형 H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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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도 8월에 처음 콩크에서 소개했던 소재입니다. 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봤었는데 그동안 포트폴리오가 꽤 쌓였어요. 주로 파인다이닝에서 소반, 다기 등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현장에 가구, 인테리어의 재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의 큰 이슈였던 올리브영n 성수점에도 들어갔고요. 올리브영 제품이 진열된 테이블 상판과 트레이, 소반 모두 옻칠로 마감되었습니다. 가구에 적용된 모습도 아름답죠? 붓결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섬세한 패턴이 눈에 띄네요.

붓결 패턴 외에도 전통 기법과 @harta_pyeonsojung 작가님의 독창적인 마감을 합쳐 패브릭, 목분 등 고유한 표면을 개발했습니다. 곡면에도 적용할 수 있고, 현장에서 직접 시공할 경우 크기는 한계 없이 제작 가능합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한 현장에 적용해 보세요. 콩크 필터페이지 <소재>에서 *옻칠(꽤 하단에 있음)로 필터를 걸어 살펴보세요.
    옻칠 패널의 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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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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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용 #엣지 사용법: 깔끔한 마감과 포인트 주기, 주로 어떤 타입을 선호하나요? 절단면이 안 보이도록 시공하거나 가구 패널과 같은 색으로 통일해 깔끔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있는 반면, 패널과 대비되는 색과 질감으로 엣지를 강조해 포인트를 주기도 합니다. 딱 맞는 엣지를 고를 수가 없다면 안정의 우드 엣지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죠.

이렇게 엣지 샘플만 놓고 봐도 요즘은 없는 무늬가 없어서, 역으로 맘에 드는 엣지를 고르고 디자인을 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새로운 색 조합 만들기, 톤온톤에 질감으로 변주 주기, 우드와 금속의 조화로움, 자작무늬로 자작합판 쓴 척하기😝 등 수많은 조합을 상상해 보세요!

💅🏻 어떤 엣지 샘플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콩크 필터페이지 필터 중 <용도>에서 엣지를 선택해 훑어보세요. 같이 보면 더 좋은 #HPL 도 브랜드별로 볼 수 있어요.
    색다른 엣지 조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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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조각모음 1편 잘 받아보셨나요? 30개의 공간과 전시를 리뷰하며 올해를 돌아봤을 때 느낀 점은 다들 잘 살았다는 것!! 경기 안 좋다는 말은 근 10년 중 가장 극심하게 듣고 있지만, 취향, 예술적인 면모들은 한층 강화된 것 같아요. 일방통행 길인 줄 알았던 쌍방통행 길! 한국은 어느 새 길목이 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와인, 커피 취향도 성장했고 흑백요리사로 식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죠. 공간적으로는 그동안 노출 콘크리트, 미드센추리 등 컨셉추얼한 곳이 많았는데 요즘엔 한국적인 것과 공예적 특성을 컨셉으로 풀어내는 공간이 늘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차곡차곡 담아서 이번 레터로 담았어요. 재밌게 보셨죠?🤭

총 3부작으로 준비된 2024년 리뷰 레터는 <친환경의 두 얼굴>이 다음 편입니다. 2, 3편이 남았으니 아직 뉴스레터 구독안하신 분들은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해주세요.
    2024 조각모음 #올해의 공간들 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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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패널은 HPL만큼 정교한 질감과 패턴 표현력을 가졌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접착식으로 주문이 가능해 필름처럼 쉽게 시공할 수 있다는 것! 요즘은 인테리어필름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정교해졌지만, 아무래도 리얼 소재를 표면에 적용하는건 한계가 있죠. 이 표면재는 HPL의 리얼한 표면과 필름의 시공성을 다 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패턴 몇 가지를 맛보기로 보여드릴게요.

1. 3D 금속과 흡사한 굴곡을 가진 샘플. 마법 장난 같은 왜곡 효과가 재밌어요. (다다음 사진은 #undiz 리테일 매장 적용 사례)

2. 메탈 모자이크 패턴. 사이키델릭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패턴입니다. 익숙한데 은근히 찾기 어렵죠. (다음 사진은 DJ 부스 제작 레퍼런스)

3. 퀼팅 가죽 패턴 샘플. 실제 퀼팅 원단으로는 커버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쉽게 적용할 수 있어요. 카라반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4. 이런 벨벳 감촉의 샘플은 제품이나 작은 공간에 포인트 주기 좋을 것 같아요. 가볍고 유연하고 또 그냥 붙여서 시공할 수 있으니깐요.

… 사진에 등장한 샘플 외에도 패턴이 무척 다양하니 콩크에서 모두 확인하세요!🧙
    필름과 HPL의 장점을 합한 표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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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의 반란🌪️ 샘플을 보다보면 종종 표면만큼 매력적인 뒷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멋이 있어서일까요? 사실 그 뒷면 역시 어떤 ‘소재’일테니 뒷면이 더 괜찮아보이는 것도 어색한 일이 아닙니다. 맘에 드는 뒷면을 찾았다면, 마음먹은 대로 써봐도 좋아요!

1. 리놀륨의 뒷면은 황마, 삼베 등의 마 섬유로 되어있다.
2. 리놀륨 표면의 일부를 걷어내면 숨어있던 마 섬유가 그대로 드러난다. 사진은 이를 응용한 타케트의 전시 (Lino undercover, Dutch Design Week 2023)
3. 울퉁불퉁한 석재 표면의 스톤베니어가 빛날 수 있는 이유
4. 스톤베니어를 지지하는 층은 FRP와 같은 구조를 가진다. 막강한 유리섬유와 수지 조합🤝
5. 니들 펀칭 기법으로 만들어진 카펫의 뒷면 펠트. 섬유의 엉김과 색감이 폐섬유 패널과 닮았다.
6. 폐섬유를 압축하여 만들어진 벽돌! 이래 봬도 아주 단단하고 강해 외부와 바닥에도 사용할 수 있다.
7. 송판 무늬를 입기 전, 가공되지 않은 콘크리트는 골재가 더 드러나 제법 거칠다.
8. 다양한 표면재로 이루어진 벽 패널의 뒤에는 각종 보드가 있다. 영상은 그들 중 하나인 마그네슘보드. 얼핏 보면 ALC 블럭 표면과도 비슷하다.
9. 페인팅 유리의 반전있는 뒤태✨
10. 직조의 매력! 앞뒤가 다른 By borre 원단. 실의 종류와 색을 골라 원하는 패턴으로 커스텀이 가능하다.
    소재의 뒷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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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스터디
    지난 주말 CDW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왜 벌써 전생같을까요?😂 너무 큰 에너지를 한 번에 쏟아서 그런가 봐요. 콩크에서 외부 팀을 이렇게 많이 초대해서 진행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하기 전에는 참여하는 팀들이 있을지, 전시 세팅하고 나서는 방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걱정했는데 모두 다 기우였습니다. 볼 게 많다며 일요일에 또 방문해 즐겨주신 팀도 몇몇 있었고(감동🥹), 무엇보다 CDW 동안 작가님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함께 즐기고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콩크 디자인 위크가 풍요로웠습니다. CDW에 함께한 20팀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내년 3월 중 책으로 발행됩니다. 미처 방문하지 못한 분들, 함께 즐겨주신 분들 모두를 위한 재밌는 책으로 잘 엮어보겠습니다. 콩크 라이브러리는 다음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 1월 5일까지 재정비하고, 1월 9일에 만나요! 

📸 @sang_heon21
    CDW 2023 안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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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기획전
    만약 내가 00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있을까? 다들 이런 상상 하시죠? 저의 어렸을 적 꿈은 피처 에디터였습니다. 나일론을 무척 좋아했고, 당시 나지언 에디터님의 톡 쏘는 인터뷰를 즐겨 읽었는데요. 비록 잡지인은 되지 못했지만, 여러 소재를 아우르며 얘기하고 있으니 비슷한 무언의 결은 이룬 것 같아요. 요즘은 관심사가 넓어져서 예전만큼 잡지에 할애하진 못하지만, 여전히 잘 만든 잡지는 곁에 두고 자주 보고 있습니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채널 중 잡지만 한 것이 없죠. 

종이잡지클럽은 이런 잡지를 다양하게 볼 수 있고 본 후의 감상도 나눌 수 있는 채널이에요. 잡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획부터 깊은 글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탐구하는 보물 같은 공간입니다.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그동안 모았던 잡지 중 상대적으로 덜 소개된 해외잡지와 요즘 국내 잡지 중 주목할 만한 것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콩크 디자인 위크 중 다양한 잡지 레퍼런스로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살이 되는 영감을 팍팍 수집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공간, @the_magazine_club 

Arena
A magazine reader
Backstage talks
Brooklyn Rail
Journal du the
Pfeil Magazine
Real review
The Happy reader
The Skirt Chronicles
Typologie
공예+디자인
월간한옥
    🎈CDW 종이잡지클럽
    전시
    월패널
    기획전
    비건가죽의 범용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이번 콩크디자인위크에서는 스탠다드에이에서 시험적으로 대나무가죽을 기존의 월넛 테이블 상판에 적용한 제품을 전시합니다. 스탠다드에이에서 만든 기존 가죽 제품과의 차이도 비교하며 함께 살펴보세요. 

스탠다드에이에서는 조화 폐기물, 닥나무 섬유, 위빙, 가죽, 아크릴페인트, 커피박, 스테인레스, 자작나무, 수세미, 해조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헴프크리트 등의 소재로 작업하는 10팀이 전시를 합니다. 각 팀이 개발한 새로운 가공법, 소재에 접근하는 법, 건축과 가구를 오가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소재도 등장합니다. 전시기간동안 작가님들이 상주해 있으니 소재가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뒷면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영감을 받아보세요. 한 팀 한 팀 귀한 작업을 하는 팀입니다. 나중에 책으로 나올 예정이지만, 현장에서 들으면 몇 배는 더 재밌으니까 놓치지 마셔요.😇

두번째 공간, @standard.a_furniture

이케바나하우스 조화 폐기물 @ikebanahaus
나병권, 나빈나 닥나무 섬유 @bangonaaa
윤주 위빙, 직물 @okjkl_textiles
샤토엔트 가죽 @chatoyant_official_
배하경 아크릴페인트, 포맥스 @hakyung_1
송유빈 커피박 @yu_bin_song
스튜디오 사사 스테인레스, 자작나무 @sasa_rchitects
김예지 천연수세미 @_yeji.c
이장섭 해조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jangsubsss
조현정 헴프크리트 @jimmunes
    🎈CDW 스탠다드에이
    전시
    월패널
    천연재료
    기획전
    콩크 디자인 위크!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두구두구둑! 콩크 디자인 위크는 크게 3개의 스팟에서 열리는데요. 그중 콩크에는 총 10팀의 작가분들이 참여합니다. 소재로 제작된 작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기간동안 작가님들이 상주해 있으니 소재가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뒷면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영감을 받아보세요. 점토, 노트링, 도자, 에폭시, 플라스틱, PVA, MDF, 보안필름, 송진, 톱밥 등 재료도 무척 다채로워요. 평소 콩크에서는 소재만 소개해드렸는데, 이렇게 소재로 만들어진 실제 작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됩니다. 콩크에서는 ‘올해의 소재들’로 23년 주목받았던 소재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말! 9~10일 오후 1-5시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놓치지 마세요.

첫번째 공간, @concseoul

스튜디오 산도 점토, 3D프린팅 @_sand.o_
박채원 노트링 @chaewon_park__
최수진 도자, 유리 @myo_hwa
아트워크컴퍼니팀즈 에폭시 @artworkco.teamz
박재성 재활용 플라스틱 @jaesung.twin
송민재 PVA @minjae_somg
박찬우 MDF @_chanwoo_park
이흥렬 보안필름 @hgrol
정윤주 송진, 밀랍, 패브릭 @jungnyunju 
송준명 톱밥, PVC 파이프, 제스모나이트 @junmyung_song
    🎈CDW 콩크
    전시
    월패널
    천연재료
    기획전
    콩크에서 소개했던 소재들이 작업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레퍼런스로는 봤는데, 실제로 관련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있나 궁금하셨죠? 저희도 이번 참여신청서를 받아보면서 설렜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기로 결심한 것이 무척 기쁜 순간이었어요. 콩크 디자인 위크 참여팀 라인업이 확정되었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총 20팀이 참여하는 이번 CDW의 전시 타이틀은 ‘Untitled’입니다. 자연물, 직물, 도료, 금속, 플라스틱, 레진, 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분들이 참여해요. 하나로 정의될 수 없지만, 작업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키워드의 흐름은 크게 보면 서로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전시는 크게 3곳에서 일어납니다. 콩크, 스탠다드에이, 종이잡지클럽- 걸어서 3분 거리 내의 이웃들과 연대하여 펼쳐지는 전시를 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세요. 프로필 링크에서 방문 예약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누구든지 오셔서 콩크 디자인 위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주세요!😊

@myo_hwa @jungnyunju @hgrol @artworkco.teamz @_sand.o_ @junmyung_song @minjae_somg @chaewon_park__ @jaesung.twin @jimmunes @_chanwoo_park @jangsubsss @okjkl_textiles @yu_bin_song_ @chatoyant_official_  @hakyung_1 @_yeji.c @sasa_rchitects @bangonaaa @ikebanahaus @standard.a_furniture @the_magazine_club
    Conc Design Week
    전시
    월패널
    천연재료
    기획전
    <Conc Design Week> 참여자를 찾습니다! 콩크가 22년 코펜하겐의 3days of design, 23년 아인트호벤의 더치 디자인 위크를 경험하며 느꼈던 것들을 작게나마 직접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경험한 디자인 위크는 전시 장소가 한 곳이 아닌 것이 재밌었어요. 일어나는 공간이 코엑스나 킨텍스처럼 대형 건물의 스팟이 아니라 직접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공하는 라이드로 이동하며 도시의 풍경을 보고 얘기 나누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최소한의 스케일이지만, 콩크에서 걸어서 엎어지면 닿을 곳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그런 경험을 함께 재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크게 지원을 받는 파트는 소재 회사와 작가 두 타입인데요. 소재를 직접 제작하거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작업하는 모두가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회사, 작가분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참여한 팀들의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 24년 2월 중 출판할 계획입니다.(콩크의 첫 정식출판물이 될 예정!) 

참여하면 좋을 것 같은 친구, 주변 분들에게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Conc Design Week> 참가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Conc Design Week 2023>

•일시: 2023년 12월 9일~10일 오후 1시~5시
•장소: 콩크(마포구 양화로 50길 3층), 스탠다드 에이(마포구 잔다리로3길 10), 종이잡지클럽(마포구 양화로8길 32-15)
•참여 신청 마감일: 2023년 11월 26일 밤 11시까지
•참여팀 공지일: 2023년 11월 28일 개별 팀에게 공지
•모집 분야: 소재/ 작가
    CDW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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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현장에 있다 보면 남은 자재를 보관할 곳이 없고, 몇 장 남지도 않았는데 이걸 보관하려고 운임비를 추가하기도 그렇고, 가져가서 창고에 넣어봤자 분명 6개월, 1년 방치하다 결국 버릴 것 같다 등등의 이유로 폐기되는 자재들이 엄청 많죠.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자재들을 박찬우 작가님은 넘겨보지 않고 디자인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작가님은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버려지는 MDF를 보면서 지금의 프로젝트를 구상했다고 해요.

“MDF 엣지 부분은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레진으로 보강해 단단한 강도를 만들었고, 전체 부분을 짙고 어두운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먹물로 도장을 올렸습니다.” 콩크에서 작가님 작업의 샘플을 보고 많은 분이 주목했는데요. MDF라고 알고 보면 MD같이 보이지만, 알기 전에는 이게 무슨 소재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흔하디흔한 현장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치인 소재로 층층이 쌓인 암석의 무드를 구현한 것도 멋지고, 이면에 숨어있는 서사도 공감이 됩니다. 콩크에 오셔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콩크 마스터 유저라면, ‘MDF’로 검색해 보세요.😊
    MDF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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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콩크에 오는 디자이너분들은 신기한 소재, 새로운 것, 다른 곳에서 안 했던 것을 많이 찾으세요. 그래서 허기진 날 배달음식을 시켜두고 언제나 올지 문가에 들려오는 발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처럼 레이더를 단디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벽 패널과 가구 상판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찾았는데요. 편소정 작가님이 만들어 낸 특별한 텍스처의 옻칠 작업입니다. 

크게 스탬핑, 패브릭(린넨, 대마천), 붓결 3가지 표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패브릭은 면 소재의 천이라면 무엇이든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마 천 표면이 좀 더 입체적이라 눈에 띄는데, 천 자체의 재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작업하실 분들 서두르세요! 이미 솔밤, 라벤더같은 푸디들이 사랑하는 파인다이닝에서 하르타의 옻칠 식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옻칠 공예가 식기나 소품이 아닌 공간이나 가구에 적용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크기가1200x2400까지 제작이 된다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국내 옻칠의 진화는 여기서 시작이네요.😌콩크에서 먼저 소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르타의 옻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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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오브제 모빌 하면 떠오르는 Alexander Calder의 전시 끝자락에서 만난 디테일을 공유합니다. 🔴

칼더의 움직이는 조각은 빛과 바람에 따라,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며 변화하는 환경과 관찰자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킵니다. 가느다란 철사들이 균형을 이루며 춤추는 장면을 보고 있던 찰나, 눈에 들어온 게 있었으니 바로 전시장의 벽! 

작품도 아니고, 전시장 벽이 오늘 디테일의 주인공? ⚪️ 진공 상태와 같이 하얀 전시장과 달리 완벽한 입체로 존재감을 드러낸 공간은 선과 면으로 이루어져 평면으로 보였을 작품을 입체에 위치 시킵니다. 페인트 색의 명도만 조절해 발랐을 뿐인데 말이죠. 이처럼 빛과 색은 공간을 분명하게 만들기도 하고, 모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빛과 색으로 공간에 입체감을 더하거나 뺀 모습, 지금 콩크 탐색창에서 믹스테잎 [눈치채게 되는 배경]를 확인해 보세요! 

p.s 혹시 칼더의 작품을 보지 못해 아쉬운 분들이 있으시다면 리움미술관 야외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은 리움 😁
    #디테일포착 Alexander Ca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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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옻칠> 전시는 목재, 유리, 종이, 금속 4가지의 소재에 각자 다른 가공기법의 옻칠로 만든 작품을 소개합니다. ‘아니, 이게 옻칠이라고? 😲싶은 파스텔 톤의 투명한 유리, 사포로 여러 번 벗겨낸 표면의 예술, 옻칠과 섬유질이 결합된 복합 소재, 오톨도톨한 텍스처에 오묘한 색상이 아름다운 작가 4분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표면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돋보기도 준비해 보았어요. 옻칠과 결합한 다양한 소재를 직접 경험하면서 다음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아보세요. 앞으로 한 달 동안 전시되니 옻칠에 관심 있는 분들! 이번 기획 전시 <오늘의 옻칠>을 놓치지 마세요. 🤗

전시기간 : 5월 23일 ~ 6월 23일
참여작가 : 고상, 김옥, 정은진, 편소정
    오늘의 옻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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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헤어질 결심> 속 취조실 장면 기억 나시나요? 거울에 비친 모습과 실제, 취조실을 지켜보고 있는 바깥을 오갔던 장면! 그 장면을 파헤치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취조실에서 스마트 냉장고, 전시 공간까지 다방면으로 쓰이는 ‘매직 미러’가 이번 #콩크PDF 의 주인공입니다!🪞

다양한 유리를 알아보고, 인피니티 미러를 만드는 방법, 취조실의 원리, 거울을 활용한 작가들의 레퍼런스를 찾아봤어요. 『감 매거진 8:유리』와 함께 읽어 보세요!

직접 인피니티 미러 박스도 만들어봤어요. 콩크에 있는 원웨이 미러로 인니피티 박스의 열린 면을 막은 뒤 눈을 갖다 대면 인피니티 스페이스(미니ver.)가 펼쳐집니다. 거울을 큰 공간에 적용하기 전 미리 상상해 보기 좋아요. 유리 섹션에 있으니 직접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살펴보세요! #콩크서가
    #콩크PDF 인피니티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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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 계간지 <conc (k)now>의 두 번째, 01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버섯에서 시작해 정원으로 뻗어 나간 이번 호는 균사체의 다양한 쓰임을 비롯해 야외에서 발견할 법한 소재와 상상을 자극하는 레퍼런스를 담았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바람을 이불 삼아 푹신한 풀밭에 누워 수다도 떨고 지나가는 사람도 구경하는 이상적인 봄을 상상하며 만들었어요. 계간지를 펼쳐 머릿속을 환기하고 영감을 흡수해 보세요!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 오려 붙인 듯한 이미지 등 곳곳에 사람의 손길이 가득한 01호의 표지를 직접 컬러링 해주세요. 콩크에 색연필과 오일파스텔을 준비해 놓을게요. 콩크 크리에이터들의 #이상한나라의버섯정원,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
이번 호도 소량 한정으로 배포합니다. 콩크에서 만나요!

💥다음 호 스포일러) 디자이너와 함께 만드는 콩크 계간지, 콩크 앞쪽 서베이 월에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집을 공유해 주세요!
    conc (k)now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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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물
    공간의 시작과 끝, 조명! 조명의 잠재력을 백프로 끌어올리는 반사소재 세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어떤 소재가 제일 눈에 띄나요?

이 콘텐츠는 콩크 온라인 믹스테잎 기능을 활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관심있는 소재를 보드에 저장하고 팀원과 의견을 나눠보세요. 팀에서 나눈 이야기는 고스란히 아카이브할 수 있습니다! 🗂
    반사소재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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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포착 예술과 기술의 향연,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_chevalier)의 전시장에서 발견한 디테일을 공유합니다! 

소재를 다루는 콩크가 웬 미디어 아트냐고요? 벽과 바닥, 화면을 도화지로 사용하는 미디어 아트 뒤에도 작품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위해 밤낮으로 구상하는 아티스트, 그리고 그와 함께 고민하는 전시 기획자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 옆엔 콩크가☺️

검은 공간과 빛이 전부일 줄 알았던 전시장에서 발견한 감각의 층위를 더해준 디테일을 지금 믹스테잎에서 확인해보세요!
    #디테일포착 미구엘 슈발리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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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색상의 원목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탈색을 하듯, 밝은 색상을 어둡게 만드는 기술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소재가 바로 오늘 소개할 훈증무늬목! 🪵 

증기 처리를 통해 깊은 속까지 짙고 따듯한 느낌으로 가득 채웠어요. 훈증시 목재의 탄닌 함유량에 따라 색의 짙기가 달라집니다. 도장이나 염색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색을 바꿀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죠? 🤭 이렇게 제작된 소재는 가구와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됩니다. 고급스러운 맛 훈증무늬목, 콩크에서 확인해보세요!
    훈훈한 무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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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재료로 무척 사랑받는 버섯. 다들 좋아하시나요? 노루궁뎅이버섯을 닮은 이 소재는 버섯을 싫어하는 분이라도 좋아하고 말 거예요. 부들부들 슬쩍 닿기만 해도 바로 녹아버리는 촉감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거든요.🥰 (이건 진짜 말로는 설명 못 해😳 꼭 만져보세요!)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이고 뭉친 실같은 균사체의 특별한 구조가 또 한번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가죽으로 이미 패션 업계를 강타한 데 이어 스티로폼, 그리고 다음으로 등장한 흡음 패널까지! 무럭무럭 자라나는 버섯의 다음 행보는 과연 뭐가 될까요?
    노루궁뎅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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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포착 이번 주말, 재료 탐구에 불꽃을 지펴줄 전시를 소개합니다.🔥

"만일 인류가 제품, 집단 소비, 지구 온난화 등과 소재 사이의 연관성을 어떻게든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떻게든 미래를 위해 우리가 더 나은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형성하는 사회 진화의 도약이 될 것 입니다.” - Studio Drift (dezeen 인터뷰 중)

사진은 삶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분해해 만든 @studio.drift 의 <Materialism> 작업이에요. 지금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전시중!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대량생산 제품의 제작과정을 역추적하고 하나하나 소재로 분해한 작업이라니, 흥미로워요. 이번 주, 이곳에서 영감과 작업의지 가득 충전해보는 거 어떨까요?
    #디테일포착 Materialism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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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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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의 2월 메인월 테마는 겨울과 봄 사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정원의 모습을 상상한 메탈 가든 입니다. 🌬
콩크에서 매끈하고 반짝이는 메탈 표면 소재들을 만나보세요!
    메탈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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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나무, 콘크리트, 코르텐 강 등등 소재마다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여러 이유들로 대체재를 찾게 되죠😂 오늘 소개할 HPL은 원래의 소재를 모조리 대체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집니다. 콘크리트의 기공, 오래된 나무의 미묘한 색감 차이에서 패턴의 디테일이 보여요.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컨셉에 맞춰 가구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3D로 그렸던 대로 소재를 현실로 옮길 때는 생각보다 제약이 많이 붙습니다. 열고 닫는 가구를 콘크리트로 제작하는 건 생각만 해도 어렵네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소재에요. 가벼운 보드에 리얼한 표면으로 마감되어 가구에도 콘크리트, 코르텐 강판, 고재의 느낌대로 시공할 수 있어요. 눈으로 봐도, 손으로 만져도 살아있는 질감을 가진 이 소재. 또 어떤 곳에서 새롭게 쓰일 수 있을까요😌 콩크에서 상상을 실현해보세요!

온라인 프로페셔널 회원들은 ‘표면 질감이 도드라지는 HPL’ 믹스테잎에서 더 자세하게 소재를 살펴볼 수 있어요 🔍
    리얼한 표면의 H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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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릴계의 아이돌이 콩크에 나타났어요. 🪩 무심코 집은 손에 옮겨온 형광빛을 보곤 깜짝 놀랐답니다. 일반 등 아래에서도 빛나는 아크릴, 소개합니다!

인쇄에는 CMYK 4가지 외의 색을 만들어 출력하는 방식인 별색 인쇄가 있죠. 일반 아크릴과 골드 아크릴의 차이도 이와 비슷합니다. 빛을 받았을 때 단면에서 새어 나오는 빛은 아크릴을 이루고 있는 형광 염료 때문이에요. 형광펜으로 밑줄 친 모습이 떠오르네요 ✍️ 4, 5, 6, 7번 사진을 보면 맞닿은 면에서 빛이 나오는 느낌을 볼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아이돌 굿즈로 제작할 때 자주 사용된다고 해요.

#디테일포착 Piknic의 전시 <국내 여행 GRAND TOUR KOREA>에서 비슷한 아크릴을 발견했어요. 옛 추억에 현대적인 느낌이 더해진 무드예요, 흰색 프레임에 스며든 형광색이 보이시나요? 일반 등 밑에서도 눈에 띄지만, 강렬한 빛과 함께 할 때면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져요. ✨ 색상은 핑크, 레드, 연오렌지, 오렌지, 옐로, 그린으로 총 6가지! 콩크에서 요리조리 실험해 보세요. 💁‍♀️
    네온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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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다양한 지형 위에 활용할 수 있는 이끼매트와 나무줄기시트 샘플이 입고되었어요!🌿

디자이너 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콩크에서도 다양한 조경 샘플을 수소문중이에요.😉 새롭게 들어온 이끼매트, 어떤가요? 이렇게 색깔도 생김새도 다르다니 평소 조경의 바닥까지는 살펴보지 않았는데 느낌을 크게 좌우하는 부분이었네요. 5번째 사진의 이끼는 길이가 짧고 부드러워 보송보송 귀여운 느낌이라면🐰, 그 다음은 사이사이 낙엽(?)이랄지, 군데군데 덩어리를 이룬 모습이 정말로 나무 아래를 관찰하는 것 같아요.🌳

이런 매트는 합판에 바로 붙이거나, 스티로폼을 덧대고 그 위에 붙여 다른 조화나 고목과 함께 후공정을 하기도 합니다. 벽에도 바닥에도 사용가능하지만, 나무줄기 시트의 경우엔 바닥보다는 벽과 오브제에 부착하는 사례가 더 많아요.✅ 실내에 지형을 만들어 이끼를 덮은 사례도 눈길을 끄는군요.

자연을 성공적으로 녹인 실내 공간이 트렌디하게 느껴지는 요즘! 조경이 있는 특별한 공간을 고민 중이라면 콩크에서 시작해보세요.🔍

(레퍼런스 정보)
1. Urban bloom store, Spacemen
2. JUT Foundation, MVRDV
3. Lizzie Wonderland, VANS
    이끼와 나무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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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에 이름 모를 들꽃이 잔뜩 핀 언덕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표면재 샘플이 들어왔어요. 콩크 대원들 모두 한 눈에 반하고 말았지 뭐에요!💘🌺🍀🌼🌸

유럽에서 건너온 이 소재는 지역의 농부들로부터 받은 건초와 꽃잎들, 폐기되는 부산물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메인 이미지로 선정된 샘플은 진짜 에델바이스, 마거리트, 수레국화, 장미를 건초와 압착해 만들었어요. 보자마자 촉감과 냄새가 궁금해졌는데요.👀 킁킁 냄새를 맡아보면 무려 꽃밭에 있는 것처럼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구요!

같은 디자인도 백킹(Backing)을 다르게 주문해서 HPL, 바닥재, 마루, 벽지 등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건초나 꽃잎이 떨어질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잠시 들었지만, 용도에 따라 마감 처리를 다르게 해 긁힘과 얼룩에 대비한다고 합니다.✅ 방염처리 역시👌

추운 겨울에 보니 더 신통방통하고 힐링되는 소재입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름다움을 지닌 천연 표면재의 전 종류는 콩크 온라인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 보세요!〰️
    ORG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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