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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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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원 작가 @weonrhee 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가공이란 말보다 세공이란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 우드로 만든 결과물이 이토록 완성도가 높아지려면 무엇이 달라야 할까요? 이종원 작가님의 작품을 실제로 처음 본 건, 도쿄의 아더에러 매장이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겨 찾아보니 고인돌이 연상되는 구조체의 자글자글한 무늬 단면이 흥미로웠습니다. 

작가님은 23년 밀란 디자인 위크의 살로네 사텔리테에서 500여개 출품작 중 6개의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수상한 것이 커리어의 시작이었는데요. 당시 조교 퇴직금으로 무작정 참가한 밀란 디자인 위크의 경험이 작가님의 인생 항로를 바꿔놓았습니다. 이듬해 24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고, 현재는 Charles Burnand Gallery의 소속 작가로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주로 사용하는 패럴램(PSL)은 합판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나무를 압착해 만든 고강도 공학 목재입니다. 일반 목재와 달리 뒤틀리지 않고,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패럴램을 깎아내고, 재단하고, 염색하고, 딱 맞게 끼워 넣는 과정이 무척 정교합니다. 끼워맞추고 연마된 패럴램의 단면을 가까이 보고 있으면, 값비싼 광물같이 느껴져요. 당시 밀란에서도 이거 CNC로 가공한 거 아니냐면서 마감 퀄리티가 너무 좋다고 극찬받았다고 합니다. 기둥이나 빔으로 쓰는 공학 목재를 이렇게 표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번 주까지 @kinn.curated 에서 전시가 진행되니 궁금한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근처에 유미분 김밥 맛있더라고요. 태양커피에서 아인슈페너 한잔과! 초대하고 작품 가이드까지 해주신 종원 작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전시 기간: 2026.05.09–2026.05.30
운영 시간: 수-토 12:00–19:00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로28길 25, 2층
    이종원의 패럴렘, Primitive Structures
    전시
    목재
    기획전
    송민재 작가님 @minjaesomg 의 전시가 갤러리 모순 @gallery_mosoon 에 오픈했습니다. 콩크는 전시에 앞서 작가님의 작업실에 먼저 초대받아 다녀왔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조명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PVA를 원통 형태로 대나무와 결합한 작업도 인상적이었고, 돌돌 말린 형태의 조명을 보다 단정하게 풀어낸 테이블 램프 역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한국의 고가구와도 유럽의 빈티지 가구와도 묘하게 잘 어울리는 조명을 보고 있자니 하이닉스보다 밝게 빛나는 작가님의 미래가 잠시 스쳐 지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처음 송민재 작가님의 작업을 본 건 23년도 12월, 콩크 디자인 위크에서였어요. 당시에는 PVA라는 소재에 대한 이해가 없던 때라, 작가님이 작품을 들고 콩크에 왔을 때, 멀리서 보고는 유리처럼 깨지는 소재라고 오해했었습니다. 여러 팀이 동시에 방문해 정신없던 날이었는데, 밤늦게 전시 설치를 마무리하던 중 작가님의 꽃병 작품을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는 사고가 있었어요. 정말 슬로우 모션처럼 떨어지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너무 놀랐는데, 알고 보니 그 소재는 탱탱볼에도 사용되는 PVA였고 깨지는 종류가 아니더라고요

그게 PVA에 대한 첫인상이었습니다. 유리처럼 투명한데, 얼음 알갱이가 불규칙하게 맺힌 듯한 질감. 그런데 플라스틱이고, 심지어 물에 녹기까지 한다니! 정말 재밌는 소재라고 느꼈습니다. 이후 작가님의 전시와 작업이 있는 공간들을 꾸준히 방문하면서, PVA가 하나의 작품 언어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그 변화가 조명이라는 형태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Artist | Song Minjae
Title | Breathing Light
Date | 14–31 May
Hours | Tue–Sun, 12–6 p.m.
    송민재의 PVA 조명 시리즈
    전시
    조명
    기획전
    연말이면 어김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공연 소식. 반짝이는 이벤트가 넘쳐나 설레지만, 무대 연출팀들은 아마도 가장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겠죠? 마침 무대 바닥재에 대한 문의가 들어와 이것저것 보다 보니, 무용 공연에서 자주 등장하는 반사 표면이 눈에 띄었어요. 아무래도 무대 연출은 빛이 핵심이라 그런지, 바닥도 빛 반사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광택 있는 표면이 자주 활용됩니다. 여기에 미러 효과가 더해지면 장면의 밀도가 한층 더 높아져요. 특히 몸짓 자체가 서사가 되는 공연에서는 미러 표면이 극적인 장치가 되기도 하죠. 움직임을 그대로 복제하면서도, 훨씬 깊고 역동적으로 보이게 해 장면이 더욱 신비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미러 표면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순간- 그 장면의 아름다움(Feat. 알렉산더 에크만)은 믹스테잎에서 찬찬히 살펴보세요🦢
    클라이막스를 만드는 무대 바닥
    전시
    금속
    기획전
    2024년 조각모음 1편 잘 받아보셨나요? 30개의 공간과 전시를 리뷰하며 올해를 돌아봤을 때 느낀 점은 다들 잘 살았다는 것!! 경기 안 좋다는 말은 근 10년 중 가장 극심하게 듣고 있지만, 취향, 예술적인 면모들은 한층 강화된 것 같아요. 일방통행 길인 줄 알았던 쌍방통행 길! 한국은 어느 새 길목이 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와인, 커피 취향도 성장했고 흑백요리사로 식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죠. 공간적으로는 그동안 노출 콘크리트, 미드센추리 등 컨셉추얼한 곳이 많았는데 요즘엔 한국적인 것과 공예적 특성을 컨셉으로 풀어내는 공간이 늘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차곡차곡 담아서 이번 레터로 담았어요. 재밌게 보셨죠?🤭

총 3부작으로 준비된 2024년 리뷰 레터는 <친환경의 두 얼굴>이 다음 편입니다. 2, 3편이 남았으니 아직 뉴스레터 구독안하신 분들은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해주세요.
    2024 조각모음 #올해의 공간들 30선
    전시
    기획전
    위 이미지는 패브릭일까요? 콘크리트일까요? 어느 쪽이 콘크리트인지 아시겠나요? 콘크리트는 거푸집을 만들어 작업하기 때문에 텍스처를 원하는 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송판 노출 콘크리트는 비교적 흔한데 이런 패브릭 스웨터를 콘크리트 작업에 반영한 것은 처음 보셨죠? 위 샘플은 마뗑킴 프로젝트에 사용된 표면 디자인으로 패브릭의 질감을 콘크리트에 입혀 새로운 텍스처를 연출했습니다. 거푸집을 만들어 안쪽 표면에 옷을 붙여놓고 콘크리트를 타설한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마뗑킴의 지퍼가 로고와 함께 노출되어 있는데 우연히 나온 결과물이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콘크리트가 타고 들어가서 묻힐 확률도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고요😊

오늘 발송한 메일 다들 확인하셨죠? 콘크리트 마감재를 크게 골재와 텍스처로 나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는데요. 해당 사례의 과정들을 내일 콘크리트 도슨트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10미터의 거대 테이블 작업은 어떻게 하는지, 커스텀 콘크리트 세면대 작업의 디테일은 어떻게 푸는지, 판재를 바닥에 적용할 수 있는지, 콘크리트가 무거운데 가구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콘크리트 작업의 뒷이야기를 들으며 바닥, 벽, 가구, 세면대 등 전천후로 사용되는 콘크리트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콘크리트 도슨트는 콩크 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브젝틱 팀에서 직접 오셔서 귀한 인사이트 나누는 자리이니 꼭 놓치지 말고 오세요!
    #콩크케이스 #도슨트 맞춰봐, 어느 쪽이게?
    전시
    콘크리트
    기획전
    콘크리트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매트한 회색 질감에 살짝 기공이 있는 콘크리트 표면을 생각하셨나요? 이번 콩크케이스 전시에서 오브젝틱 @objectic_official 과 함께 콘크리트로 할 수 있는 작업이 얼마나 다양한지 한데 모아봤습니다. 크게 나누면 2가지예요, 골재와 텍스처! 골재는 암석, 모래, 자갈 같은 일반적인 타입이 흔하지만, 요즘에는 폐플라스틱, 폐유리, 폐도자, 쓰고 남은 대리석 조각들 다양하게 골재 타입으로 사용하고 있죠. 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우드칩, 바크가 들어간 콘크리트 샘플이 제작되었습니다! 우드 테라조가 국내에서 구현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네요. 텍스처는 2부에서 소개할게요.

콘크리트는 바닥 타설 작업, 바닥, 벽면 패널, 가구, 집기, 벤치 같은 커다란 오브제, 디스플레이용 작은 오브제, 세면대까지 쓰이는 범위가 엄청 넓어요. 몰드를 만들어서 현장에서 작업하면 초대형으로 끊김이 없는 테이블 제작도 할 수 있고요. 이번 전시 레퍼런스 중 하나는 8미터 길이의 블랙 카운터 바입니다. 콩크에서 샘플, 소재에서 실제 사용된 레퍼런스까지 함께 살펴보면서 지금 하는, 혹은 미래 작업의 중요한 영감을 받아보세요! 앞으로 콩크케이스에서 우리가 소개했던 많은 소재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다뤄볼 예정이에요. 전시는 27일까지, 콘크리트 도슨트는 11일과 25일에 있습니다. 궁금한 분들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고 프로필 링크에서 예약해 주세요!😊
    #콩크케이스 Object+Logic
    전시
    콘크리트
    기획전
    지난 주말 CDW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왜 벌써 전생같을까요?😂 너무 큰 에너지를 한 번에 쏟아서 그런가 봐요. 콩크에서 외부 팀을 이렇게 많이 초대해서 진행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하기 전에는 참여하는 팀들이 있을지, 전시 세팅하고 나서는 방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걱정했는데 모두 다 기우였습니다. 볼 게 많다며 일요일에 또 방문해 즐겨주신 팀도 몇몇 있었고(감동🥹), 무엇보다 CDW 동안 작가님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함께 즐기고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콩크 디자인 위크가 풍요로웠습니다. CDW에 함께한 20팀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내년 3월 중 책으로 발행됩니다. 미처 방문하지 못한 분들, 함께 즐겨주신 분들 모두를 위한 재밌는 책으로 잘 엮어보겠습니다. 콩크 라이브러리는 다음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 1월 5일까지 재정비하고, 1월 9일에 만나요! 

📸 @sang_heon21
    CDW 2023 안녕
    전시
    천연재료
    기획전
    만약 내가 00하지 않았다면, 뭘 하고 있을까? 다들 이런 상상 하시죠? 저의 어렸을 적 꿈은 피처 에디터였습니다. 나일론을 무척 좋아했고, 당시 나지언 에디터님의 톡 쏘는 인터뷰를 즐겨 읽었는데요. 비록 잡지인은 되지 못했지만, 여러 소재를 아우르며 얘기하고 있으니 비슷한 무언의 결은 이룬 것 같아요. 요즘은 관심사가 넓어져서 예전만큼 잡지에 할애하진 못하지만, 여전히 잘 만든 잡지는 곁에 두고 자주 보고 있습니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채널 중 잡지만 한 것이 없죠. 

종이잡지클럽은 이런 잡지를 다양하게 볼 수 있고 본 후의 감상도 나눌 수 있는 채널이에요. 잡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획부터 깊은 글까지 다양한 인사이트를 탐구하는 보물 같은 공간입니다.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그동안 모았던 잡지 중 상대적으로 덜 소개된 해외잡지와 요즘 국내 잡지 중 주목할 만한 것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콩크 디자인 위크 중 다양한 잡지 레퍼런스로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살이 되는 영감을 팍팍 수집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공간, @the_magazine_club 

Arena
A magazine reader
Backstage talks
Brooklyn Rail
Journal du the
Pfeil Magazine
Real review
The Happy reader
The Skirt Chronicles
Typologie
공예+디자인
월간한옥
    🎈CDW 종이잡지클럽
    전시
    기획전
    비건가죽의 범용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이번 콩크디자인위크에서는 스탠다드에이에서 시험적으로 대나무가죽을 기존의 월넛 테이블 상판에 적용한 제품을 전시합니다. 스탠다드에이에서 만든 기존 가죽 제품과의 차이도 비교하며 함께 살펴보세요. 

스탠다드에이에서는 조화 폐기물, 닥나무 섬유, 위빙, 가죽, 아크릴페인트, 커피박, 스테인레스, 자작나무, 수세미, 해조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헴프크리트 등의 소재로 작업하는 10팀이 전시를 합니다. 각 팀이 개발한 새로운 가공법, 소재에 접근하는 법, 건축과 가구를 오가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소재도 등장합니다. 전시기간동안 작가님들이 상주해 있으니 소재가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뒷면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영감을 받아보세요. 한 팀 한 팀 귀한 작업을 하는 팀입니다. 나중에 책으로 나올 예정이지만, 현장에서 들으면 몇 배는 더 재밌으니까 놓치지 마셔요.😇

두번째 공간, @standard.a_furniture

이케바나하우스 조화 폐기물 @ikebanahaus
나병권, 나빈나 닥나무 섬유 @bangonaaa
윤주 위빙, 직물 @okjkl_textiles
샤토엔트 가죽 @chatoyant_official_
배하경 아크릴페인트, 포맥스 @hakyung_1
송유빈 커피박 @yu_bin_song
스튜디오 사사 스테인레스, 자작나무 @sasa_rchitects
김예지 천연수세미 @_yeji.c
이장섭 해조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jangsubsss
조현정 헴프크리트 @jimmunes
    🎈CDW 스탠다드에이
    전시
    천연재료
    기획전
    콩크 디자인 위크!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두구두구둑! 콩크 디자인 위크는 크게 3개의 스팟에서 열리는데요. 그중 콩크에는 총 10팀의 작가분들이 참여합니다. 소재로 제작된 작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기간동안 작가님들이 상주해 있으니 소재가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뒷면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영감을 받아보세요. 점토, 노트링, 도자, 에폭시, 플라스틱, PVA, MDF, 보안필름, 송진, 톱밥 등 재료도 무척 다채로워요. 평소 콩크에서는 소재만 소개해드렸는데, 이렇게 소재로 만들어진 실제 작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됩니다. 콩크에서는 ‘올해의 소재들’로 23년 주목받았던 소재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말! 9~10일 오후 1-5시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놓치지 마세요.

첫번째 공간, @concseoul

스튜디오 산도 점토, 3D프린팅 @_sand.o_
박채원 노트링 @chaewon_park__
최수진 도자, 유리 @myo_hwa
아트워크컴퍼니팀즈 에폭시 @artworkco.teamz
박재성 재활용 플라스틱 @jaesung.twin
송민재 PVA @minjae_somg
박찬우 MDF @_chanwoo_park
이흥렬 보안필름 @hgrol
정윤주 송진, 밀랍, 패브릭 @jungnyunju 
송준명 톱밥, PVC 파이프, 제스모나이트 @junmyung_song
    🎈CDW 콩크
    전시
    천연재료
    기획전
    콩크에서 소개했던 소재들이 작업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레퍼런스로는 봤는데, 실제로 관련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있나 궁금하셨죠? 저희도 이번 참여신청서를 받아보면서 설렜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기로 결심한 것이 무척 기쁜 순간이었어요. 콩크 디자인 위크 참여팀 라인업이 확정되었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총 20팀이 참여하는 이번 CDW의 전시 타이틀은 ‘Untitled’입니다. 자연물, 직물, 도료, 금속, 플라스틱, 레진, 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분들이 참여해요. 하나로 정의될 수 없지만, 작업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키워드의 흐름은 크게 보면 서로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전시는 크게 3곳에서 일어납니다. 콩크, 스탠다드에이, 종이잡지클럽- 걸어서 3분 거리 내의 이웃들과 연대하여 펼쳐지는 전시를 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세요. 프로필 링크에서 방문 예약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누구든지 오셔서 콩크 디자인 위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주세요!😊

@myo_hwa @jungnyunju @hgrol @artworkco.teamz @_sand.o_ @junmyung_song @minjae_somg @chaewon_park__ @jaesung.twin @jimmunes @_chanwoo_park @jangsubsss @okjkl_textiles @yu_bin_song_ @chatoyant_official_  @hakyung_1 @_yeji.c @sasa_rchitects @bangonaaa @ikebanahaus @standard.a_furniture @the_magazine_club
    Conc Design Week
    전시
    천연재료
    기획전
    <Conc Design Week> 참여자를 찾습니다! 콩크가 22년 코펜하겐의 3days of design, 23년 아인트호벤의 더치 디자인 위크를 경험하며 느꼈던 것들을 작게나마 직접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경험한 디자인 위크는 전시 장소가 한 곳이 아닌 것이 재밌었어요. 일어나는 공간이 코엑스나 킨텍스처럼 대형 건물의 스팟이 아니라 직접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공하는 라이드로 이동하며 도시의 풍경을 보고 얘기 나누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최소한의 스케일이지만, 콩크에서 걸어서 엎어지면 닿을 곳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그런 경험을 함께 재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크게 지원을 받는 파트는 소재 회사와 작가 두 타입인데요. 소재를 직접 제작하거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작업하는 모두가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회사, 작가분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참여한 팀들의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 24년 2월 중 출판할 계획입니다.(콩크의 첫 정식출판물이 될 예정!) 

참여하면 좋을 것 같은 친구, 주변 분들에게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Conc Design Week> 참가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Conc Design Week 2023>

•일시: 2023년 12월 9일~10일 오후 1시~5시
•장소: 콩크(마포구 양화로 50길 3층), 스탠다드 에이(마포구 잔다리로3길 10), 종이잡지클럽(마포구 양화로8길 32-15)
•참여 신청 마감일: 2023년 11월 26일 밤 11시까지
•참여팀 공지일: 2023년 11월 28일 개별 팀에게 공지
•모집 분야: 소재/ 작가
    CDW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전시
    천연재료
    기획전
    현장에 있다 보면 남은 자재를 보관할 곳이 없고, 몇 장 남지도 않았는데 이걸 보관하려고 운임비를 추가하기도 그렇고, 가져가서 창고에 넣어봤자 분명 6개월, 1년 방치하다 결국 버릴 것 같다 등등의 이유로 폐기되는 자재들이 엄청 많죠.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자재들을 박찬우 작가님은 넘겨보지 않고 디자인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작가님은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버려지는 MDF를 보면서 지금의 프로젝트를 구상했다고 해요.

“MDF 엣지 부분은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레진으로 보강해 단단한 강도를 만들었고, 전체 부분을 짙고 어두운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먹물로 도장을 올렸습니다.” 콩크에서 작가님 작업의 샘플을 보고 많은 분이 주목했는데요. MDF라고 알고 보면 MD같이 보이지만, 알기 전에는 이게 무슨 소재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흔하디흔한 현장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치인 소재로 층층이 쌓인 암석의 무드를 구현한 것도 멋지고, 이면에 숨어있는 서사도 공감이 됩니다. 콩크에 오셔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콩크 마스터 유저라면, ‘MDF’로 검색해 보세요.😊
    MDF 다시보기
    전시
    도료
    재활용
    기획전
    지난 28일, 오브제 모빌 하면 떠오르는 Alexander Calder의 전시 끝자락에서 만난 디테일을 공유합니다. 🔴

칼더의 움직이는 조각은 빛과 바람에 따라,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며 변화하는 환경과 관찰자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킵니다. 가느다란 철사들이 균형을 이루며 춤추는 장면을 보고 있던 찰나, 눈에 들어온 게 있었으니 바로 전시장의 벽! 

작품도 아니고, 전시장 벽이 오늘 디테일의 주인공? ⚪️ 진공 상태와 같이 하얀 전시장과 달리 완벽한 입체로 존재감을 드러낸 공간은 선과 면으로 이루어져 평면으로 보였을 작품을 입체에 위치 시킵니다. 페인트 색의 명도만 조절해 발랐을 뿐인데 말이죠. 이처럼 빛과 색은 공간을 분명하게 만들기도 하고, 모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빛과 색으로 공간에 입체감을 더하거나 뺀 모습, 지금 콩크 탐색창에서 믹스테잎 [눈치채게 되는 배경]를 확인해 보세요! 

p.s 혹시 칼더의 작품을 보지 못해 아쉬운 분들이 있으시다면 리움미술관 야외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은 리움 😁
    #디테일포착 Alexander Calder
    전시
    기획전
    <오늘의 옻칠> 전시는 목재, 유리, 종이, 금속 4가지의 소재에 각자 다른 가공기법의 옻칠로 만든 작품을 소개합니다. ‘아니, 이게 옻칠이라고? 😲싶은 파스텔 톤의 투명한 유리, 사포로 여러 번 벗겨낸 표면의 예술, 옻칠과 섬유질이 결합된 복합 소재, 오톨도톨한 텍스처에 오묘한 색상이 아름다운 작가 4분의 작품을 볼 수 있어요. 표면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돋보기도 준비해 보았어요. 옻칠과 결합한 다양한 소재를 직접 경험하면서 다음 프로젝트에 영감을 받아보세요. 앞으로 한 달 동안 전시되니 옻칠에 관심 있는 분들! 이번 기획 전시 <오늘의 옻칠>을 놓치지 마세요. 🤗

전시기간 : 5월 23일 ~ 6월 23일
참여작가 : 고상, 김옥, 정은진, 편소정
    오늘의 옻칠
    전시
    도료
    천연재료
    기획전
    매일 새로운 소재를 찾아다니지만, 같은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소재가 있을까요?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눈을 돌린 곳에서 발견한 전국 소재들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전국소재자랑>!

특정 지역에서 나는 소재들은 ‘전통’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르고 있을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은 새로운 시대를 만나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옻칠, 쪽 염색, 황마포, 굴 패각, 박물관의 재현품 조각 등 평소 보기 힘든 장인의 손길이 닿은 소재들이 모였어요. 각 소재는 모두 ‘지속가능성’ 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리플렛에 적힌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지역 소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몰랐어도 괜찮아요, 각 지역에서의 성장 배경을 알고 나면 전국소재들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거예요! 

20개의 소재로 출발하지만, <전국소재자랑>은 계속됩니다! 지역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님 🙋🏻‍♀️ #전국소재자랑 #콩크 로 #소재명 과 함께 태그를 달아 포스팅해 주세요! 전국의 지도가 점으로 촘촘해질 때까지! 다음 주부터 지역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업이 소개됩니다😌
    전국소재자랑
    전시
    도료
    천연재료
    기획전
    영화 <헤어질 결심> 속 취조실 장면 기억 나시나요? 거울에 비친 모습과 실제, 취조실을 지켜보고 있는 바깥을 오갔던 장면! 그 장면을 파헤치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취조실에서 스마트 냉장고, 전시 공간까지 다방면으로 쓰이는 ‘매직 미러’가 이번 #콩크PDF 의 주인공입니다!🪞

다양한 유리를 알아보고, 인피니티 미러를 만드는 방법, 취조실의 원리, 거울을 활용한 작가들의 레퍼런스를 찾아봤어요. 『감 매거진 8:유리』와 함께 읽어 보세요!

직접 인피니티 미러 박스도 만들어봤어요. 콩크에 있는 원웨이 미러로 인니피티 박스의 열린 면을 막은 뒤 눈을 갖다 대면 인피니티 스페이스(미니ver.)가 펼쳐집니다. 거울을 큰 공간에 적용하기 전 미리 상상해 보기 좋아요. 유리 섹션에 있으니 직접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살펴보세요! #콩크서가
    #콩크PDF 인피니티 미러
    전시
    유리
    기획전
    콩크 계간지 <conc (k)now>의 두 번째, 01호가 발행되었습니다. 버섯에서 시작해 정원으로 뻗어 나간 이번 호는 균사체의 다양한 쓰임을 비롯해 야외에서 발견할 법한 소재와 상상을 자극하는 레퍼런스를 담았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바람을 이불 삼아 푹신한 풀밭에 누워 수다도 떨고 지나가는 사람도 구경하는 이상적인 봄을 상상하며 만들었어요. 계간지를 펼쳐 머릿속을 환기하고 영감을 흡수해 보세요!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 오려 붙인 듯한 이미지 등 곳곳에 사람의 손길이 가득한 01호의 표지를 직접 컬러링 해주세요. 콩크에 색연필과 오일파스텔을 준비해 놓을게요. 콩크 크리에이터들의 #이상한나라의버섯정원,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
이번 호도 소량 한정으로 배포합니다. 콩크에서 만나요!

💥다음 호 스포일러) 디자이너와 함께 만드는 콩크 계간지, 콩크 앞쪽 서베이 월에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집을 공유해 주세요!
    conc (k)now 01
    전시
    조경
    천연재료
    기획전
    📍 <AUTOMOBILE as> 미니 전시

차는 오랜 시간 이동을 돕는 도구로 인간과 관계를 맺어 왔지만 엄연히 바닥과 천장, 벽이 있는 사적인 공간이기도 하죠. 인간의 다양한 행동 양식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지금의 자동차 디자인을 보면 일종의 주거 공간같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아요. 빠르게 변화하는 중인 오토모바일 인테리어와 적용된 소재들을 보다 보면, 우리가 공간이라는 도구에 기대하는 것들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거예요. <AUTOMOBILE as> 미니전시는 4월 28일까지 콩크 라이브러리 메인월에서 진행됩니다!
    AUTOMOBILE as
    전시
    플라스틱
    친환경
    기획전
    공간의 시작과 끝, 조명! 조명의 잠재력을 백프로 끌어올리는 반사소재 세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어떤 소재가 제일 눈에 띄나요?

이 콘텐츠는 콩크 온라인 믹스테잎 기능을 활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관심있는 소재를 보드에 저장하고 팀원과 의견을 나눠보세요. 팀에서 나눈 이야기는 고스란히 아카이브할 수 있습니다! 🗂
    반사소재 다시 보기
    전시
    유리
    기획전
    #디테일포착 예술과 기술의 향연, 미디어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_chevalier)의 전시장에서 발견한 디테일을 공유합니다! 

소재를 다루는 콩크가 웬 미디어 아트냐고요? 벽과 바닥, 화면을 도화지로 사용하는 미디어 아트 뒤에도 작품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기위해 밤낮으로 구상하는 아티스트, 그리고 그와 함께 고민하는 전시 기획자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 옆엔 콩크가☺️

검은 공간과 빛이 전부일 줄 알았던 전시장에서 발견한 감각의 층위를 더해준 디테일을 지금 믹스테잎에서 확인해보세요!
    #디테일포착 미구엘 슈발리에
    전시
    유리
    기획전
    #디테일포착 이번 주말, 재료 탐구에 불꽃을 지펴줄 전시를 소개합니다.🔥

"만일 인류가 제품, 집단 소비, 지구 온난화 등과 소재 사이의 연관성을 어떻게든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떻게든 미래를 위해 우리가 더 나은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형성하는 사회 진화의 도약이 될 것 입니다.” - Studio Drift (dezeen 인터뷰 중)

사진은 삶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분해해 만든 @studio.drift 의 <Materialism> 작업이에요. 지금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전시중!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대량생산 제품의 제작과정을 역추적하고 하나하나 소재로 분해한 작업이라니, 흥미로워요. 이번 주, 이곳에서 영감과 작업의지 가득 충전해보는 거 어떨까요?
    #디테일포착 Materialism
    전시
    친환경
    기획전
    콩크의 2월 메인월 테마는 겨울과 봄 사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정원의 모습을 상상한 메탈 가든 입니다. 🌬
콩크에서 매끈하고 반짝이는 메탈 표면 소재들을 만나보세요!
    메탈가든
    전시
    조경
    기획전
    아크릴계의 아이돌이 콩크에 나타났어요. 🪩 무심코 집은 손에 옮겨온 형광빛을 보곤 깜짝 놀랐답니다. 일반 등 아래에서도 빛나는 아크릴, 소개합니다!

인쇄에는 CMYK 4가지 외의 색을 만들어 출력하는 방식인 별색 인쇄가 있죠. 일반 아크릴과 골드 아크릴의 차이도 이와 비슷합니다. 빛을 받았을 때 단면에서 새어 나오는 빛은 아크릴을 이루고 있는 형광 염료 때문이에요. 형광펜으로 밑줄 친 모습이 떠오르네요 ✍️ 4, 5, 6, 7번 사진을 보면 맞닿은 면에서 빛이 나오는 느낌을 볼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아이돌 굿즈로 제작할 때 자주 사용된다고 해요.

#디테일포착 Piknic의 전시 <국내 여행 GRAND TOUR KOREA>에서 비슷한 아크릴을 발견했어요. 옛 추억에 현대적인 느낌이 더해진 무드예요, 흰색 프레임에 스며든 형광색이 보이시나요? 일반 등 밑에서도 눈에 띄지만, 강렬한 빛과 함께 할 때면 존재감이 더욱 뚜렷해져요. ✨ 색상은 핑크, 레드, 연오렌지, 오렌지, 옐로, 그린으로 총 6가지! 콩크에서 요리조리 실험해 보세요. 💁‍♀️
    네온 아크릴
    전시
    아크릴
    기획전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건강한 실천의 네번째 작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지난 3년 동안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됐죠. 직접 수거한 폐마스크를 시작으로 이제는 마스크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작업까지 영역을 확장한 김하늘 작가(@neulkeem)! 스토리 하이라이트 링크를 통해 작업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Q.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다면?
A. 우리은행과 협업해 성수 LCDC에서 전시한 <TWO CHAIRS>의 작업. 명작 의자 세 점을 재해석해 폐마스크로 가구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였다. 그중 ‘바실리 체어(Wassily chair)’는 딱딱한 폐마스크 판재의 대척점에 있는 부드러운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진 의자라 구현이 어려웠는데 •••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월 28일은 콩크의 토요 오픈일😌)
    건강한 실천, 김하늘
    전시
    플라스틱
    재활용
    기획전
    실내 다양한 지형 위에 활용할 수 있는 이끼매트와 나무줄기시트 샘플이 입고되었어요!🌿

디자이너 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콩크에서도 다양한 조경 샘플을 수소문중이에요.😉 새롭게 들어온 이끼매트, 어떤가요? 이렇게 색깔도 생김새도 다르다니 평소 조경의 바닥까지는 살펴보지 않았는데 느낌을 크게 좌우하는 부분이었네요. 5번째 사진의 이끼는 길이가 짧고 부드러워 보송보송 귀여운 느낌이라면🐰, 그 다음은 사이사이 낙엽(?)이랄지, 군데군데 덩어리를 이룬 모습이 정말로 나무 아래를 관찰하는 것 같아요.🌳

이런 매트는 합판에 바로 붙이거나, 스티로폼을 덧대고 그 위에 붙여 다른 조화나 고목과 함께 후공정을 하기도 합니다. 벽에도 바닥에도 사용가능하지만, 나무줄기 시트의 경우엔 바닥보다는 벽과 오브제에 부착하는 사례가 더 많아요.✅ 실내에 지형을 만들어 이끼를 덮은 사례도 눈길을 끄는군요.

자연을 성공적으로 녹인 실내 공간이 트렌디하게 느껴지는 요즘! 조경이 있는 특별한 공간을 고민 중이라면 콩크에서 시작해보세요.🔍

(레퍼런스 정보)
1. Urban bloom store, Spacemen
2. JUT Foundation, MVRDV
3. Lizzie Wonderland, VANS
    이끼와 나무줄기
    전시
    조경
    기획전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건강한 실천의 세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유 단백질, 오리알 노른자, 곤충 분변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켄드랩(@wkndlab.official )입니다.
가정에서, 음식점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서 폐기되는 달걀 껍데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요? 폐기를 위해 약 2만 배의 물이 필요한 우유 폐기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동식물성 폐기물 활용에 질문을 던지며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드는 위켄드랩의 이야기. 스토리 하이라이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 가장 좋아하는 작업은?
A. 리움미술관에 전시된 ‘TOTEM’ 작업. 미술관 설명에는 곤충 분변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원재료는 굼벵이 똥이다. 대부분 사람에게 똥을 재료로 사용한다고 했을 때 •••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월 7일과 28일은 콩크의 토요 오픈일!) 다음 예고편: 마스크가 사물로 변하는 순간 !
    건강한 실천, 위켄드랩
    전시
    천연재료
    기획전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두번째 건강한 실천을 소개합니다. 버려진 신문지로 ‘페이퍼 브릭(paper brick)’을 만들어 종이에 또 한 번의 삶을 선물하는 이우재 작가(@woojai)입니다. 저도 종이를 버리는 날이면 언제나 수북이 쌓인 신문지산을 보는데요. 그것들을 반죽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단단한 벽돌로 만드는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신문지는 어떤가요? 거칠면서 부드럽고, 무거우면서 가벼운 페이퍼 브릭의 이야기는 인터뷰 전문(스토리에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시 기간 동안 콩크에서 보들보들한 페이퍼 브릭을 만져볼 수 있답니다. 🗞

Q. 무수한 재료 중 신문지를 선택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작업까지의 변천사가 궁금하다.
A. 신문지는 이미 몇 번 재활용을 거친 종이들로 생산될 때가 많다. 여러 번 재활용된 종이는 섬유 조각이 작아져 더 이상 어딘가에 쓸 수 없는, 종이로 쓰일 수 있는 마지막 단계를 맞는다. 그렇게 폐기와 재활용의 갈림길에 선 신문지를 이용해 작업을 시작했다. 신문지로 벽돌 형태를 만들어 가구 제작과 인테리어 작업을 했는데… (전문은 스토리 링크!)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날짜: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2월 13일~31일은 콩크의 겨울 방학⛄️) 다음 예고편: 우유 부산물, 오리알, 굼벵이 분비물 등 기상천외한 소재를 가지고 활동하는 스튜디오, 위켄드랩🥛!!!
    건강한 실천, 이우재
    전시
    종이
    재활용
    기획전
    11월의 끝, 생활 속에 스며든 소재로 예술적인 실천을 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주자는 커피박으로 가죽 소재를 만든 박미나 작가(@piaomeinaa)입니다. ‘커피박’은 커피를 내리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커피 찌꺼기’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1년에 버려지는 커피박의 양은 대략 140톤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카페 앞에 내놓아진 커피 찌꺼기를 본 경험이 있을거예요. 탈취제로 가져가도록 만든 센스있는 카페들도 있죠. 찌꺼기였던 재료가 성인의 몸무게를 거뜬하게 견뎌내는 가죽이 된 이야기, 인터뷰 전문(스토리 하이라이트 - 건강한 실천에 링크!)으로 확인해보세요! 전시 기간 동안 콩크에 오시면, 이 커피로 만든 가죽을 실물로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이 커피박을 이용했지만, 다른 형태를 띠고 있는 소재의 이야기도 온라인 프로페셔널의 믹스테잎에서 만나보세요.🤗

Q. 커피 가죽을 만드는 구체적인 작업 과정이 궁금하다.
A. 먼저 커피박을 뭉치지 않게 채에 걸러 넓게 펼쳐서 말리고, 틀에 충분히 적신 섬유질을 하나하나 유리 위에 붙여 1차 표면을 만든다. 그 후 마른 커피박과 본드가 혼합된 층을 두껍게 펴 발라주고, 평평해지도록 다듬어주는 작업을 한다. 이 과정에서 수분이 많은 커피박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이 문제이다 보니 열처리를 통해서 빨리 건조하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섬유질이 타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드라이기로 말리는 법을 시도해봤는데•••(인터뷰 전문에서 계속)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날짜: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2월 13일~31일은 콩크의 겨울 방학⛄️)
다음 예고편 : 놀라운 완성도의 페이퍼 브릭, 이우재 작가님 🧱 ! ! !
    건강한 실천, 박미나
    전시
    가죽
    재활용
    기획전
    미끌거리고, 차갑고 축축한 촉감은 왜인지 생명체를 연상시킵니다. 태초에 물이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일까요?👀 이 방에서는 연약하고 촉촉한 질감들이 동화같은 색감으로 몸을 감쌉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물렁이고 미끄러운 주머니를 밟으며 반짝이고 투명한 촉감들을 살펴보세요.☺️ 전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 @teamhyeonju
    빗방울의 맛, 이현주
    전시
    조형
    기획전
    암흑보다 더 어둡고 밤보다 더 깊은 블랙..!🏴 지난 뉴스레터로 살짝 예고했었던 영국의 블랙 페인트가 도착해 얼른 샘플을 만들어보았어요. 
정말 코펜하겐에서 봤던 Anish Kapoor의 작품처럼 모든 빛을 흡수해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의 실험의 결론은, 조명이 도와준다면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다! 입니다.🥲 작품같은 블랙은 Anish Kapoor가 독점하여 사용하고 있으니 실험할 길이 없네요. 코펜하겐에서 미친척하고 작품에 플래쉬를 터트려볼걸 그랬습니다. (세잔은 평면인지 동굴인지 알 수 없던 빈 공간에 손을 넣어볼걸 아쉬워했죠.😆) 
정말 빛을 흡수한다면 질감이 드러나지 않아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명함, 얇은 종이, 캔버스에 각각 테스트했어요. 다 건조된 표면은 빛이 은은한 곳에서는 어느정도 신비로워 보였어요. 조명 셋팅이 잘 되어있다면 충분히 암흑같은 블랙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하지만 잉크는 사지마세요.☺️ 테스트 샘플들은 콩크에서 모두 직접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Anish Kappor 블랙 따라잡기
    전시
    도료
    기획전
    콩크에 프리즘 필름이라는 샘플이 들어왔었는데요, 투명 필름처럼 보이지만 광원의 반사빛 주변으로 무지개가 어른거리는 신기한 필름이었어요. 어디에 어떻게 쓸 수 있는 소재인지 늘 궁금해하던 어느 날, 한 아티스트분께서 회절 필름과 비슷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회절필름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평행선이 있는데, 이 틈을 통과한 빛들이 서로 간섭을 일으켜 이렇게 아름다운 스펙트럼을 볼 수 있어요. 회절 필름으로는 분광기도 만들고 촬영용 필터도 만들고 산업 곳곳에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간이 분광기 만드는 방법을 블로그에서 봤는데 따라 만들어볼까봐요.☺️ 재미있겠죠?😉
    프리즘 필름
    전시
    필름
    기획전
    코펜하겐을 담은 생생한 믹스테잎들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눈에 닿는 모든 장면이 마치 핀터레스트 같아요.☺️ 

3days of design은 오늘이 마지막날 인데요, 멋진 소재와 영감을 위해 오늘도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탐사할 예정입니다. 혹시 코펜하겐에서 콩크팀을 마주친다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디테일포착 3daysofdesign 2022
    전시
    기획전
    은빛 광택으로 맘을 설레게 하는 각종 호일 원단 샘플들을 쓸어왔습니다.🌝 

요즘 자꾸 이런 원단으로 만든 뭔가가 핀터레스트에서 눈에 밟히더니 이젠 가끔 둘러보는 매장들에서도 커튼이나 소파, 옷으로 보이지 뭐에요.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모아둔 걸 어떻게 아셨는지 호일원단을 먼저 찾는 분들이 계셔서 무지 반가웠어요. 역시 디자이너 마음=콩크 마음! 프로페셔널 회원은 믹스테잎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은빛 광택의 호일 원단들
    전시
    패브릭
    기획전
    지난주 발행된 뉴스레터는 다들 보셨나요? 5월의 콩크는 무척 많은 일들이 있어 아주 긴긴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중 하나였던 LX 하우시스의 <모노 스펙트럼> 전시의 끝이 성큼 다가왔어요. 얼마 안남은 전시기간, 콩크에서 열리는 무드보드 이벤트와 간단한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스레터에서 LX하우시스의 신제품인 에디톤에 대해 짧게 설명드렸는데요, 포세린 타일을 대체할 주거공간용 바닥재로써의 장점을 콩크에서 제품을 실제로 보신 디자이너께서 먼저 캐치하고 무척 좋아하셨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시가 끝난 이후에는 에디톤, 하이막스, 지아패브릭의 디자이너분과의 인터뷰를 정리하여 발행할 예정이에요. 

마감재를 선택하는 사람으로서 마감재를 디자인 하는 일은 어떤 일인지 무척 궁금했었는데 새로운 세상을 살짝 엿본 기분이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모노 스펙트럼
    전시
    바닥재
    기획전
    #디테일포착 일상에서 포착한 디테일을 공유합니다. 이번에는 대놓고 멋진 소재의 쓰임들을 모아봤어요!

1. 한지 장판과 플라스틱 바구니
2. 노출의 미학
3. 스폰지
4. 갈라진 시트지 모양(인데, 세라믹인가? 어떻게 만들었지?)
5. 추억의 상속자들과 앤틱 부식 거울
6. 얇은 주름, 거친 마감
7. 파이프!
8. 금간 유리(생각대로 나온걸까?)
    #디테일포착 일상의 순간들
    전시
    조형
    기획전
    이번에 입고된 인조 식물 매트들은 넓은 면적을 초록으로 커버하는데 매우 적절한 소재들! 🌝

싱그럽고 생동감있는 무드 연출에는 식물이 빠질 수 없죠. 이런 매트가 있다는 걸 알기 전에는 인조 잔디를 쓰거나, 수태를 물에 불려 온 사방에 일일이 까는 수고를 했었습니다.🥲 요즘 그린 무드에는 잔디보다 이끼들이 눈에 띄네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싶은 샘플들이 아직도 무진장 많이 있어요. 콩크에서 오만가지 무드를 만들어보세요.😉
    싱그러움엔 이끼
    전시
    조경
    기획전
    마이크로스피어를 사용해 Mary Corse의 흰 빛 회화 따라 잡기!는 실패했습니다.🥲 

역시 기법이란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니죠. 하지만 실패의 결과물을 관찰해보니, 어떻게 하면 원하는 효과를 좀 더 잘 낼 수 있을지 해결 방법이 떠올랐어요! 기존의 소재들을 다르게 적용하여 새로운 시각을 만드는 많은 작가와 디자이너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겠죠. 무척 멋지고 대단해요.🥰

그래서 말인데, 샘플마켓에서 구입하신 샘플들은 어디에 어떻게 써보셨나요? 실패했나요? 성공했나요? 아직 뭔가를 만드려고 계획중인가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Mary Corse 따라잡기
    전시
    도료
    기획전
    4월 5일, 황효덕 작가(@hwang_hyo) 의 전시가 콩크의 레퍼런스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틸 still>, 황효덕
4월 5일 ~ 4월 22일, 콩크 레퍼런스 룸

집요하게 파헤쳐진 구리라는 소재가 이렇게까지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서로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오감을 열고 구리를 느껴보세요!
    스틸 Still, 황효덕
    전시
    금속
    조형
    기획전
    도로의 표지 위에 도포되어 야간에도 빛이 번쩍 나게 하는 마이크로스피어 유리 비드 샘플 12종이 입고되었습니다.🌝

얼마전 종료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열렸던 <메리 코스:빛을 담은 회화전>을 관람하셨던 분들이 작품에 주요하게 사용된 재료인 ‘마이크로스피어’를 콩크에 제보해주신 것을 계기로 샘플을 수집하게 되었어요!

그냥 작은 유리 조각으로는 이런 빛을 낼 수 없어요. 빛을 받은 유리 비드들이 번쩍이는 건 빛이 굴절되어 다시 광원의 방향으로 반사되어 되돌아가는 재귀반사 때문입니다. 막 생기면 안되고 구체(sphere)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야 각도와 상관없이 쏜 빛이 다시 되돌아오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너무나 흥미롭지 않나요? 

마이크로스피어를 회화 작품에 사용해 빛을 표현한 메리 코스처럼, 도로 표지 말고 우리 주변에 쓸 수 있는 곳이 너무나 많을 것 같아 무척 설렙니다. 콩크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세요!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를 켜고 보면 더욱 재미있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전시
    도료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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