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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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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과 바닥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ESG 자재를 찾는 분들께 희소식 전해드립니다. 의류 매장에 폐도자기가 재활용된 #타일 이 적용되었어요. 이 과정에서 40% 이상의 폐도자기가 재활용되었습니다. 23년도에 콩크 인스타에서 폐도자기 타일이 제작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실제적인 매장 레퍼런스로 소개해 드릴 수 있다니! 감개무량합니다. 콩크를 통해 소재를 접하고 매장에 적용까지 한 사례에요. 이 맛에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는 것 같아요! #폐도자기 는 불연성 폐기물이라 소각할 수 없고, 썩지도 않습니다. 매립되어 쌓이기만 하는 폐도자기를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방법이 있다니! 거기다 전천후 활용 가능한 타일이라니~ 새해 선물같죠?ㅋㅋ🍰

이 매장은 아트월로 들어갔지만, 바닥에도 적용 가능한 소재입니다. 색상도 따뜻함이 감도는 흙빛이라 포근한 무드를 조성하네요. 만들 수 있는 색상 팔레트의 범위도 생각보다 넓습니다. #콩크 에서 더 자세한 스펙과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아카이브 페이지에 믹스테잎과 소재가 연결되어 있어요. 마스터 구독 후 클릭해 주세요. 

📸 @anu_seoul
    의류매장의 폐도자기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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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아하는 스토리 라인이 있나? 나는 기원 이야기를 좋아한다. 우리는 어디서 왔고, 세상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고, 그 흐름에서 나는 어디에 있고 하는 근원적인 물음들은 현재 내가 선 위치를 가늠하고 소속감, 연대감을 연료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다.

2. 지난 금요일 다은님 @daeun.m.sim 의 초대로 다녀온 @roscollective.kr 의 Local Plate는 흙의 기원, 근원에 관한 이야기였다. ROS 콜렉티브는 국내 각지의 흙을 연구하면서 야생 흙의 재료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집단이다. 흙으로 빚을 수 있는 형태나 기능에 집중할 수도 있는데 ROS는 작업의 시작점인 흙의 구성으로 돌아가 이를 해체해 전시하고 발화한다.

3. 행사는 남양주 팔당리에 500년이 넘은 마을 제사 ‘산신제’를 위해 만들어진 제기 전시와 토크, 산신제를 마을 공동체와 함께한 경험을 담아낸 퍼포먼스로 구성되었다. 작가들은 팔당리에 있는 야생 흙을 캐고, 이 흙으로 제기를 만들고, 마을의 제사를 다 함께 지냈다. 퍼포먼스에 쓰였던 악기도 형태와 소리가 재밌었는데, 직접 도자로 만든 것들이었다.

4. 완성된 제기에는 감각적인 케이터링이 곁들여졌는데, 팔당리의 칡꽃, 산초 열매와 잎, 솔잎 등을 채집해 배양한 야생 효모로 만든 빵이 나왔다. 이를 담당한 이승민 작가님께 직접 발효 과정에 대한 질문도 할 수 있었다.(현재 콩크의 전시에 ‘발효’ 키워드가 있어서 요즘 제일 관심 있는 소재가 발효다, 럭키비키🌿)

5. 퍼포먼스는 물속에서 체를 사용하여 흙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수비’라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팔당 2리 마을과 흙에 관한 독백, 도자 악기 연주,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야 하는데 현재의 우리는 아파트에 살아 적외선 카메라로 찍으면 다 허공에 둥둥 떠 있을 거라는 대사, 얼굴 보기 어려운 친구들이 보고 싶을 때 그 친구들을 부를 수 있는 그런 전시를 기획한다는 말들이 마음에 남았다.

6. “이게 분명히 누군가는 산신을 믿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모여서 밥 한 끼 식사하는 그 힘을 믿는 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연 중 솔몬님의 대사

7. 퍼포먼스는 산신제가 한참 절정에 이르는 실황을 전하는 것처럼 도자 타악기로 내는 고조되는 장단 속에 끝이 났다. 매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ROS의 전시는 한 가지 공통적인 역할을 한다.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만드는 것이다. 한 자리에 모여서 밥 한 끼 먹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단순함이 그 순간 자리에 모인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준다.

8. 살아보니 ‘명분’이 분명해야 앞으로 나아갈 추진력이 생긴다. ROS는 이 전시를 통해 그룹의 명분을 더 공고히 다졌을 거다. 10년 전 임근준 선생님 @crazyseoul 강연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룹을 만들고 그럴싸한 이름을 붙이고 활동하라고, 시간이 지나면 친구끼리 시작한 그 작은 모임이 미술사의 큰 줄기, 흐름이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문득 생각났다.

9. 돌아갈 때는 빵을 먹었던 각자의 자리에 놓인 제기를 포장해서 선물로 주셨다. 선물에는 이름이 적힌 축문이 붙어 있었다.

10. 내년 콩크에서 신년 만사형통제 같은 것을 만들어 모두의 안녕과 평화를 함께 기원하고 밥도 먹어봐? 하는 상상을 하면서 퍼멘츠에서 비건메뉴와 콤부차로 저녁을 먹었다.

🎁 귀한 행사에 초대해 준 다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Local Plate> 전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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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북
    10년 전쯤 명동에 스몰하우스 빅도어라는 3D프린터로 만든 조명과 가구로 채워진 호텔이 등장했죠. 당시 3D프린터를 오브제나 소품이 아닌 호텔 전체에 들어가는 가구에 활용했다는 것이 센세이션했습니다. 잘 몰랐지만, 이거 새로운 거다! 싶어서 가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지금 3D 프린팅은 Dos가 Mac이 되는 수준의 몇 번의 기적적인 세대교체를 이루어냈어요. 이제 3D프린팅은 오브제를 넘어 공간, 건축에 적용될 수 있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췄습니다. 액상 레진을 베이스로 한 3D프린팅 작업도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3D 프린팅은 PLA 필라멘트를 재료로 사용합니다. 필라멘트 3D프린팅은 레진보다 재료의 값이 월등히 저렴해 테스트하기 좋고, 기계 자체에 대한 설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대량 생산이 더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광호 작가와 함께 비이커, 보테가베네타에 들어가는 조형 작업을 제작하는 JH스튜디오의 황준하 대표님은 도면만 있으면 뭐든 만들어낼 수 있는 공학자, 설계꾼 같습니다. 3D프린팅은 뭐든 커스텀해서 만들 수 있지만, 이걸 200%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도면의 키를 쥐고 있는 마스터에요. 이제는 3D 프린팅으로 블럭을 만들어 모듈화시켜 면을 만들고, 부스를 짓습니다. 일반 벽돌이라면 직선에만 적용이 가능하고, 코너용 벽돌을 적용하려면 그런 옵션이 있는 라인에서 발주해야 하고 비용도 비쌀 텐데요. 3D 프린팅은 곡선, 커스텀 로고, 코너 등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과 다음 주 금요일 오후 2시! 콩크에서 황준하 대표님이 @hwangjoonha_ <건축과 공간으로 확장된 3D 프린팅>을 주제로 도슨트를 진행합니다.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말고 꼭 오셔서 내 디자인 땅의 영역을 넓혀보세요.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곧 콩크에서 만나요😊
    #도슨트 3D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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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컵이나 식기, 화병 같은 일상의 공예품? 건물의 창? 휴대폰 액정? 거울? 아니면 투명하다, 연약하다, 빛난다, 가볍다 등의 인상일까요? 이번 유리 도슨트에서는 유리의 미적 특성을 활용한 여러 레퍼런스 사례들을 함께 보며 샘플을 살펴볼까 합니다. 유리벽돌의 혁신 에르메스 크리스탈 하우스와 오페라하우스를 수놓은 마르크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 거울 반사로 무한의 세계를 표현한 쿠사마 야요이와 블로잉으로 유리의 본질을 탐구하는 요니 스캐스 등 건축과 공예를 넘나드는 유리의 변주를 통해 가볍게 유리에 대한 생각을 환기해 봐요! 아름다운 레퍼런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유리와 좀 더 친해진 기분이 들거예요. 🍇도슨트는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지금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도슨트 유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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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비료, 토지 공간, 담수 모두 필요 없이 자생할 수 있는 소재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천연 소재 중 특히 유럽에서 존재감이 큰 해조류입니다. 크게 바이오 플라스틱, 건축 자재, 포장재, 기타(염색, 코팅)으로 나눠 어떤 소재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해조류는 나눌 수 있는 자료도 많고 재밌어서 준비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해조류로 만든 3D 프린팅이나 미역으로 만든 펠릿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었는데 마침 도슨트에 오신 분들이 관련 일을 하는 럭키한 상황! 지난번 헴프크리트 때도 운 좋게 업계 분이 오셔서 설명을 많이 해주셨었는데요, 부족한 부분을 이렇게 메꾸고 배워갑니다.

소커무될 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배경지식을 나눈다고 준비한 7월의 도슨트가 이번 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가죽, 접착제, 헴프크리트, 해조류 4회차 다 면면이 재밌는 내용이 많았어요. 8월 도슨트도 소재의 재밌는 내용을 묶은 기획으로 돌아올게요. 아카이브 페이지 가면 이번 도슨트에 나왔던 내용을 다 믹스테잎으로 만들어뒀어요! 미처 못 오신 분들은 프로필 링크의 아카이브에서 확인하셔요.
    해조류 도슨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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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CDW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왜 벌써 전생같을까요?😂 너무 큰 에너지를 한 번에 쏟아서 그런가 봐요. 콩크에서 외부 팀을 이렇게 많이 초대해서 진행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하기 전에는 참여하는 팀들이 있을지, 전시 세팅하고 나서는 방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걱정했는데 모두 다 기우였습니다. 볼 게 많다며 일요일에 또 방문해 즐겨주신 팀도 몇몇 있었고(감동🥹), 무엇보다 CDW 동안 작가님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함께 즐기고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콩크 디자인 위크가 풍요로웠습니다. CDW에 함께한 20팀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내년 3월 중 책으로 발행됩니다. 미처 방문하지 못한 분들, 함께 즐겨주신 분들 모두를 위한 재밌는 책으로 잘 엮어보겠습니다. 콩크 라이브러리는 다음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갑니다. 1월 5일까지 재정비하고, 1월 9일에 만나요! 

📸 @sang_heon21
    CDW 2023 안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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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비건가죽의 범용성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 이번 콩크디자인위크에서는 스탠다드에이에서 시험적으로 대나무가죽을 기존의 월넛 테이블 상판에 적용한 제품을 전시합니다. 스탠다드에이에서 만든 기존 가죽 제품과의 차이도 비교하며 함께 살펴보세요. 

스탠다드에이에서는 조화 폐기물, 닥나무 섬유, 위빙, 가죽, 아크릴페인트, 커피박, 스테인레스, 자작나무, 수세미, 해조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헴프크리트 등의 소재로 작업하는 10팀이 전시를 합니다. 각 팀이 개발한 새로운 가공법, 소재에 접근하는 법, 건축과 가구를 오가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소재도 등장합니다. 전시기간동안 작가님들이 상주해 있으니 소재가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뒷면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영감을 받아보세요. 한 팀 한 팀 귀한 작업을 하는 팀입니다. 나중에 책으로 나올 예정이지만, 현장에서 들으면 몇 배는 더 재밌으니까 놓치지 마셔요.😇

두번째 공간, @standard.a_furniture

이케바나하우스 조화 폐기물 @ikebanahaus
나병권, 나빈나 닥나무 섬유 @bangonaaa
윤주 위빙, 직물 @okjkl_textiles
샤토엔트 가죽 @chatoyant_official_
배하경 아크릴페인트, 포맥스 @hakyung_1
송유빈 커피박 @yu_bin_song
스튜디오 사사 스테인레스, 자작나무 @sasa_rchitects
김예지 천연수세미 @_yeji.c
이장섭 해조류 기반 바이오플라스틱 @jangsubsss
조현정 헴프크리트 @jimmunes
    🎈CDW 스탠다드에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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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콩크 디자인 위크!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두구두구둑! 콩크 디자인 위크는 크게 3개의 스팟에서 열리는데요. 그중 콩크에는 총 10팀의 작가분들이 참여합니다. 소재로 제작된 작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시기간동안 작가님들이 상주해 있으니 소재가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뒷면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영감을 받아보세요. 점토, 노트링, 도자, 에폭시, 플라스틱, PVA, MDF, 보안필름, 송진, 톱밥 등 재료도 무척 다채로워요. 평소 콩크에서는 소재만 소개해드렸는데, 이렇게 소재로 만들어진 실제 작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무척 기대됩니다. 콩크에서는 ‘올해의 소재들’로 23년 주목받았던 소재들을 모았습니다. 이번 주말! 9~10일 오후 1-5시 쉽게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놓치지 마세요.

첫번째 공간, @concseoul

스튜디오 산도 점토, 3D프린팅 @_sand.o_
박채원 노트링 @chaewon_park__
최수진 도자, 유리 @myo_hwa
아트워크컴퍼니팀즈 에폭시 @artworkco.teamz
박재성 재활용 플라스틱 @jaesung.twin
송민재 PVA @minjae_somg
박찬우 MDF @_chanwoo_park
이흥렬 보안필름 @hgrol
정윤주 송진, 밀랍, 패브릭 @jungnyunju 
송준명 톱밥, PVC 파이프, 제스모나이트 @junmyung_song
    🎈CDW 콩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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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콩크에서 소개했던 소재들이 작업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레퍼런스로는 봤는데, 실제로 관련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있나 궁금하셨죠? 저희도 이번 참여신청서를 받아보면서 설렜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기로 결심한 것이 무척 기쁜 순간이었어요. 콩크 디자인 위크 참여팀 라인업이 확정되었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총 20팀이 참여하는 이번 CDW의 전시 타이틀은 ‘Untitled’입니다. 자연물, 직물, 도료, 금속, 플라스틱, 레진, 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분들이 참여해요. 하나로 정의될 수 없지만, 작업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키워드의 흐름은 크게 보면 서로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전시는 크게 3곳에서 일어납니다. 콩크, 스탠다드에이, 종이잡지클럽- 걸어서 3분 거리 내의 이웃들과 연대하여 펼쳐지는 전시를 보며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세요. 프로필 링크에서 방문 예약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누구든지 오셔서 콩크 디자인 위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주세요!😊

@myo_hwa @jungnyunju @hgrol @artworkco.teamz @_sand.o_ @junmyung_song @minjae_somg @chaewon_park__ @jaesung.twin @jimmunes @_chanwoo_park @jangsubsss @okjkl_textiles @yu_bin_song_ @chatoyant_official_  @hakyung_1 @_yeji.c @sasa_rchitects @bangonaaa @ikebanahaus @standard.a_furniture @the_magazine_club
    Conc Design Week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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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Conc Design Week> 참여자를 찾습니다! 콩크가 22년 코펜하겐의 3days of design, 23년 아인트호벤의 더치 디자인 위크를 경험하며 느꼈던 것들을 작게나마 직접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경험한 디자인 위크는 전시 장소가 한 곳이 아닌 것이 재밌었어요. 일어나는 공간이 코엑스나 킨텍스처럼 대형 건물의 스팟이 아니라 직접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공하는 라이드로 이동하며 도시의 풍경을 보고 얘기 나누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최소한의 스케일이지만, 콩크에서 걸어서 엎어지면 닿을 곳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그런 경험을 함께 재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크게 지원을 받는 파트는 소재 회사와 작가 두 타입인데요. 소재를 직접 제작하거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작업하는 모두가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회사, 작가분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참여한 팀들의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 24년 2월 중 출판할 계획입니다.(콩크의 첫 정식출판물이 될 예정!) 

참여하면 좋을 것 같은 친구, 주변 분들에게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Conc Design Week> 참가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Conc Design Week 2023>

•일시: 2023년 12월 9일~10일 오후 1시~5시
•장소: 콩크(마포구 양화로 50길 3층), 스탠다드 에이(마포구 잔다리로3길 10), 종이잡지클럽(마포구 양화로8길 32-15)
•참여 신청 마감일: 2023년 11월 26일 밤 11시까지
•참여팀 공지일: 2023년 11월 28일 개별 팀에게 공지
•모집 분야: 소재/ 작가
    CDW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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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액체 형태의 레진에 레이저를 쏘아 한 층씩 굳혀서 출력하는 SLA 방식의 3D 프린팅 회사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에 진열된 샘플을 보니, 건축 모형을 만들거나 굿즈 제작으로도 발주량이 많아 보였고요. 수술 전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장기, 도구들이 의료용 시뮬레이터로 사용되고 있고, 내부 정밀도가 높아야 하는 타이어 회사에서도 3D 프린팅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씬에서는 젠틀몬스터의 하남스타필드 매장의 휴머노이드 작업이 유명하죠. 오직 3D프린팅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패턴이 있고, 구현하기 복잡해 포기했던 것도 3D프린터로 점차 해소되고 있네요. 

앞으로 3D프린터 씬이 더 발전되면, 양산도 프린팅으로 감당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콩크에 있는 샘플은 3D 프린터로 표현 가능한 브라운, 투명, 화이트 색상의 다양한 표면 샘플입니다. 콩크 마스터는 믹스테잎과 소재 상세 페이지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상상을 현실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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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돌은 점토, 흙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왠지 모르게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오늘 소개드릴 덴마크산 벽돌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양 끝에 만들 당시 틀에서 빼면서 생긴 작업자의 엄지손 지장이 그대로 묻어있습니다. 도톰한 긴 사이즈가 주는 새로움과 100% 수제로 만들어진 샘플마다 각기 다른 질감이 지금까지 봤던 벽돌과는 달라요. 이 벽돌은 마침 작년 코펜하겐에 갔을 때 보고 멋있어서 카탈로그도 따로 챙겨왔었어요. ‘수제 느낌이 나는 벽돌’을 디깅하다 국내에 유통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진에 잘 안 담기는데, 실제로 샘플을 받아보고 더 감탄했습니다. 이 벽돌로 만든 공간은 2523년에도 그대로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콩크 사옥을 만들면, 외관은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붉은 기운의 벽돌은 우리 모두 많이 봤으니까 베이지 계열 위주로 샘플을 챙겨왔어요. 콩크에 오셔서 요모조모 살펴보세요! 콩크 온라인에서 ‘덴마크 벽돌’로 검색하면, 다양한 레퍼런스를 볼 수 있습니다.
    덴마크에서 온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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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에 콩크 팀은 공방에서 버려지는 폐도자기를 수거해 이를 원료로 만들고 타일로 제작하는 공간을 다녀왔어요. 원래 화분을 베이스로 제품을 만들다 최근에 폐도자기를 더 많이 소비하고자 타일을 개발했는데, 이 자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수거한 폐도자기를 분쇄해 베이스 점토와 섞어 색감과 입자 타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톤도 생각보다 다채롭게 구현할 수 있어요. 흡사 쿠앤크인데! 정말 다양한 쿠앤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죠? 

폐도자기는 불연성 폐기물이라 소각이 불가능하고, 매립되어도 썩지 않는다고 해요. 매립되어 쌓이기만 하는 폐도자기를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낸 거죠. 아주 이상적인 친환경 시나리오라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단점이 없습니다만, 지금은 작은 규모라 많은 주문을 소화해 내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일 것 같아요. 콩크에 오시면 실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에 본 적 없는데 사용성이 좋은 친환경 소재 찾는 분들! 모여주세요.
    반전의 폐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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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흙 플라스터에 이은 흙으로 만든 소재 이야기, 두 번째 편은 점토기와입니다. 양평 등 경기도 인근에 짓는 세컨하우스나 새로 만드는 리조트, 호텔 단지에 많이 시공되는 프랑스 출신의 평기와인데요. 샴페인 컬러에 살짝 모래가 흩뿌려진 듯한 모양새가 집 짓기도 전에 벌써 휴양지 무드를 만들어 주네요. S형 기와가 아닌 평기와만의 깔끔하고 모던한 감성에 이 컬러가 잘 어울려요. 

흙을 구워 만든 점토기와는 열전도율이 낮아 자연스레 단열재 역할을 겸한다고 해요. 비가 와도 실내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점토기와 구울 때 만들어진 색상이 바래지 않고 그대로 가고요. 기와에 홈이 있어 서로 맞물려 끼울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방수성도 좋습니다. 한번 시공이 되면 기와 새의 틈이 벌어진다거나 해서 물 샐 일이 없는 거죠. 유튜브에 현장에서 찍은 드론 영상을 보면, 점토기와로 시공한 집들이 일렬로 이어지는 모습이 그 자체로 힐링이에요. 자연의 소재인 흙이 보는 눈에도 편안함을 주는 것 같아요. 요즘 징크로도 지붕재를 많이 하지만, 흙이 주는 갬성이 있죠. 콩크 온라인에서 평기와로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지붕에 감성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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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추럴한 흙, 점토의 색감이 매력적인 미장 마감재가 들어왔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라임 플라스터는 그레이 계열 색감에 최적화되어 있어 흙 톤의 자연적인 컬러 구현은 범위가 다소 제한적이었어요. 이번에 들어온 플라스터는 베이스 성분이 점토이다 보니, 화이트, 브라운 컬러가 주가 됩니다. 이제 얼씨(Earthy)한 무드를 원하는 프로젝트에 미세하게 다른 흙, 점토의 색상 구현이 가능해졌어요. 지푸라기 같은 첨가재를 넣어서 얼씨한 톤을 훨씬 강하게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점토, 미네랄 안료로 만들어져 유해 성분 없이 공기정화, 습도 조절이 되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콩크 마스터 유저라면, ‘흙 플라스터’로 검색해 소재의 레퍼런스와 자세한 스펙 정보를 살펴보세요.
    얼씨한 무드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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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있다 보면 남은 자재를 보관할 곳이 없고, 몇 장 남지도 않았는데 이걸 보관하려고 운임비를 추가하기도 그렇고, 가져가서 창고에 넣어봤자 분명 6개월, 1년 방치하다 결국 버릴 것 같다 등등의 이유로 폐기되는 자재들이 엄청 많죠.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자재들을 박찬우 작가님은 넘겨보지 않고 디자인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작가님은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버려지는 MDF를 보면서 지금의 프로젝트를 구상했다고 해요.

“MDF 엣지 부분은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레진으로 보강해 단단한 강도를 만들었고, 전체 부분을 짙고 어두운색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먹물로 도장을 올렸습니다.” 콩크에서 작가님 작업의 샘플을 보고 많은 분이 주목했는데요. MDF라고 알고 보면 MD같이 보이지만, 알기 전에는 이게 무슨 소재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흔하디흔한 현장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치인 소재로 층층이 쌓인 암석의 무드를 구현한 것도 멋지고, 이면에 숨어있는 서사도 공감이 됩니다. 콩크에 오셔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콩크 마스터 유저라면, ‘MDF’로 검색해 보세요.😊
    MDF 다시보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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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타입의 젤 소재가 들어왔습니다. 원래 용도는 병원에서 머리나 발목에 쓰는 젤 보호대인데, 스툴이나 진열대, 쿠션까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이너의 상상은 무한대잖아요.😉 기존에 있는 형태는 도넛, 원형, 직사각형 등이지만, 금형을 만들면 원하는 입체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투명하면서 조형 작업이 가능한 재료라니 무척 귀하죠? 물성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푹신한 정도를 만들 수 있어요. 콩크에 노랑이와 퍼랭이로 샘플이 있는데 색상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동안 촉감이 남다른 소재를 찾는 분이 많았는데, 이 소재가 그간의 아쉬움을 날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말랑말랑 젤리의 정체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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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지속 가능한 소재가 스테디가 된 요즘, 친환경 소재인 #한지 를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김현주 작가는 한지가 오래전부터 사용 됐지만, 아직 작업 소재로 개발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6,7번 사진도 한지로 만들어진 작업 🫢

초목을 심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매년 수확이 가능한 한지의 원재료 닥나무는 환경을 해치지 않고 계속해서 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게다가 국내에는 각지에 장인이 있어 직접 한지 제작소에 방문해 내가 원하는 질감을 요청하거나, 섬유 자체에 변형을 주는 등 다양한 실험도 가능합니다. 콩크에 전시된 김현주 작가의 한지 트레이 역시 기존 종이의 한계를 깨고 친환경 생활 방수가 가능한 제품! ☔️

창작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지, 콩크 검색창에 ‘#김현주작가’를 검색해 보세요!
    한지 트레이, 김현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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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솝 한남 스토어의 우윳빛 레진 상판을 보며 레진 상판의 제작방식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레진을 굳혀 만든 집기인데 두께가 꽤 두껍죠? 5-60mm 레진 판재 여러장을 붙여 만든 것 같아요. 세번째 사진의 샤워 부스바는 욕조까지 통으로 굳힌 모양! 아마 비어있는 안쪽에 여러 설비가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레진으로 인테리어 벽, 싱크대나 집기 상판 등을 만들어야 한다면 지탱을 위한 골조나 설비가 들어가야할텐데요, 1)골조가 들어가는 곳을 비우고 레진을 뜬 후 나중에 결합하는 방법, 2)굳히기 전부터 골조를 섞고 굳히는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어요. 전자는 골조와 레진을 맞출때 안맞아 금이 가거나 깨질 수도 있는 위험이 🤔 후자는 굳힐 때 공기층이 생겨 레진이 덜 들어가거나 부력 때문에 골조가 떠오를 수 있다는 위험이 있어요 🤔 

몰드를 뜨고 세심하게 제작방식을 고려해야하지만 조색제나 각종 재료들을 넣어 하나뿐인 색과 표면이 구현되고 나면 너무 예쁜 소재 중 하나인 레진 🥰 콩크에 다양한 특성의 레진 샘플들이 있어요! 콩크에서 운명의 레진을 찾아보세요.
    우윳빛 레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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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에는 많은 팀이 ‘제주도’ 키워드로 소재를 탐색했습니다. 김**님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끌어낼 수 있는 컨셉에 대한 고민을, 임**님과 이**님은 제주도와 어울리는 소재가 무엇인지 질문을 주셨어요. 제가 경험한 제주도는 여유로운 하루가 어울리는 곳이에요. 자연과 실내, 그 사이에 있는 듯한 느슨함은 어떤 소재로 표현될 수 있을까요?😌

원재료가 훤히 드러나는 흙 보드, 만드는 과정이 눈에 그려지는 다짐 흙, 구멍이 자연스러운 대리석, 시각적 자극을 채워주는 흙 플라스터를 책장에서 꺼내봤어요. 경계심을 늦추고 도파민 중독자도 쉬어갈 수 있는 재료와 질감입니다. 컨셉이 고민될 때, 소재에서 영감을 얻고 싶을 때! 레퍼런스와 소재가 엮인 콩크에서 나만의 무드를 탐색해보세요!🕵️‍♀️
    떠나요 둘이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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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드보드
    콩크에 등장한 검은 물풍선? 조약돌 덩어리? 🧐 

궁금증을 유발하는 다소 익숙한 형태의 낯선 이것은 바로 송준명(@junmyung_song) 작가의 47스툴입니다. 풍선에 수성 아크릴 레진을 넣고 굳힌 뒤 풍선을 제거하고 레진만 남긴 후 FRP 유리섬유로 연결해 완성한 스툴이에요.

의자의 주재료는 수성 아크릴 레진! 인체에 유해한 기존 레진 제품을 대체할 소재입니다! 콩크에서 직접 이 소재의 다양한 촉감과 단단함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프로페셔널 회원은 지금 바로 믹스테잎에서 수성 아크릴 레진을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47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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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건강한 실천의 네번째 작가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지난 3년 동안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됐죠. 직접 수거한 폐마스크를 시작으로 이제는 마스크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작업까지 영역을 확장한 김하늘 작가(@neulkeem)! 스토리 하이라이트 링크를 통해 작업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Q.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작업이 있다면?
A. 우리은행과 협업해 성수 LCDC에서 전시한 <TWO CHAIRS>의 작업. 명작 의자 세 점을 재해석해 폐마스크로 가구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였다. 그중 ‘바실리 체어(Wassily chair)’는 딱딱한 폐마스크 판재의 대척점에 있는 부드러운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진 의자라 구현이 어려웠는데 •••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월 28일은 콩크의 토요 오픈일😌)
    건강한 실천,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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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건강한 실천의 세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유 단백질, 오리알 노른자, 곤충 분변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켄드랩(@wkndlab.official )입니다.
가정에서, 음식점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서 폐기되는 달걀 껍데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요? 폐기를 위해 약 2만 배의 물이 필요한 우유 폐기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동식물성 폐기물 활용에 질문을 던지며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드는 위켄드랩의 이야기. 스토리 하이라이트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 가장 좋아하는 작업은?
A. 리움미술관에 전시된 ‘TOTEM’ 작업. 미술관 설명에는 곤충 분변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원재료는 굼벵이 똥이다. 대부분 사람에게 똥을 재료로 사용한다고 했을 때 •••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월 7일과 28일은 콩크의 토요 오픈일!) 다음 예고편: 마스크가 사물로 변하는 순간 !
    건강한 실천, 위켄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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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두번째 건강한 실천을 소개합니다. 버려진 신문지로 ‘페이퍼 브릭(paper brick)’을 만들어 종이에 또 한 번의 삶을 선물하는 이우재 작가(@woojai)입니다. 저도 종이를 버리는 날이면 언제나 수북이 쌓인 신문지산을 보는데요. 그것들을 반죽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단단한 벽돌로 만드는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신문지는 어떤가요? 거칠면서 부드럽고, 무거우면서 가벼운 페이퍼 브릭의 이야기는 인터뷰 전문(스토리에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시 기간 동안 콩크에서 보들보들한 페이퍼 브릭을 만져볼 수 있답니다. 🗞

Q. 무수한 재료 중 신문지를 선택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작업까지의 변천사가 궁금하다.
A. 신문지는 이미 몇 번 재활용을 거친 종이들로 생산될 때가 많다. 여러 번 재활용된 종이는 섬유 조각이 작아져 더 이상 어딘가에 쓸 수 없는, 종이로 쓰일 수 있는 마지막 단계를 맞는다. 그렇게 폐기와 재활용의 갈림길에 선 신문지를 이용해 작업을 시작했다. 신문지로 벽돌 형태를 만들어 가구 제작과 인테리어 작업을 했는데… (전문은 스토리 링크!)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날짜: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2월 13일~31일은 콩크의 겨울 방학⛄️) 다음 예고편: 우유 부산물, 오리알, 굼벵이 분비물 등 기상천외한 소재를 가지고 활동하는 스튜디오, 위켄드랩🥛!!!
    건강한 실천, 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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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우리 주위를 지키는 벽돌! 요리조리 골목을 둘러보면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 하나쯤은 있죠.(콩크 건물도!)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입니다. 덕분에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의 스킨이나 단면을 이용한 귀여운 오브제 정도에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아요.🤣 

바로 그때, 이건 작은 탑인가? 전시 좌대인가? 혹시 개미와 벌을 위한 집인가?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눈앞에 나타났어요.😲 멤피스의 초기 멤버인 Nathalie du Pasquier가 벽돌을 이용해 만든 작품인데요. 유약 벽돌로 멤피스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기하학적인 리듬을 설계했죠. 나탈리는 벽돌을 몇 개 쌓아놓기만 해도 군집 되어 건물처럼 보이는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이렇게 보니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하기 딱 좋은 소재가 벽돌이네요.

소재를 평소와 다른 시선으로 보고 적용하는 작가분들이 있어 다 안다고 무심코 지나쳤던 소재도 돌아보게 됩니다. 막 다이어리를 개시한 새로운 마음으로 콩크의 벽돌 파트를 살펴봤어요.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도 다른 질감과 색상이면 이렇게 전혀 다른 소재처럼 보입니다. 테라조처럼 굵은 석재 칩이 보이는 벽돌, 희멀건 색, 노란 벽돌까지 색상 스펙트럼도 예상보다 다양하죠? 보기만 해도 뿌듯한 콩크의 벽돌 섹션에서 이것저것 만지며 사고의 해방을 느껴보세요!
    무궁무진 벽돌쌓기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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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 모양, 질감이 유니크해 귀여운 벽돌 샘플 3종이 새로 입고되었습니다. 🌝

특히 알파벳 B를 닮은 벽돌은 일자로 쌓아도 멋지지만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이 엇갈리게 쌓아도 무척 멋진 패턴이 만들어지는 벽돌이에요! 늘 찾아보던 이미지들속에 이런 벽돌이 멋지게 사용된 공간을 본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딱 맞는 시공 사례가 나오질 않네요.(그래서 콩크가 필요하죠?☺️) 

비슷한 시공 사례를 찾았지만 영감을 주기에는 이미지가 약간 파인애플같아서 공유를 고민하고 있어요. 나이프로 모양을 낸 것 같은 질감의 벽돌은 아주 옛날부터 사용되던 벽돌이라, 어쩌면 길가에 있는 빌라에서 어! 하고 찾을수도 있는 찐 레트로 소재입니다. 콩크에서 요리조리 재미있는 소재들을 탐색해보세요.😉
    유니크한 벽돌 3종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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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끌거리고, 차갑고 축축한 촉감은 왜인지 생명체를 연상시킵니다. 태초에 물이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일까요?👀 이 방에서는 연약하고 촉촉한 질감들이 동화같은 색감으로 몸을 감쌉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물렁이고 미끄러운 주머니를 밟으며 반짝이고 투명한 촉감들을 살펴보세요.☺️ 전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 @teamhyeonju
    빗방울의 맛, 이현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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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디테일포착 일상에서 포착한 디테일을 공유합니다. 이번에는 대놓고 멋진 소재의 쓰임들을 모아봤어요!

1. 한지 장판과 플라스틱 바구니
2. 노출의 미학
3. 스폰지
4. 갈라진 시트지 모양(인데, 세라믹인가? 어떻게 만들었지?)
5. 추억의 상속자들과 앤틱 부식 거울
6. 얇은 주름, 거친 마감
7. 파이프!
8. 금간 유리(생각대로 나온걸까?)
    #디테일포착 일상의 순간들
    전시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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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북
    4월 5일, 황효덕 작가(@hwang_hyo) 의 전시가 콩크의 레퍼런스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틸 still>, 황효덕
4월 5일 ~ 4월 22일, 콩크 레퍼런스 룸

집요하게 파헤쳐진 구리라는 소재가 이렇게까지 여러가지 모습을 하고 서로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오감을 열고 구리를 느껴보세요!
    스틸 Still, 황효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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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
    기획전
    콩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도자기 유약 샘플 21종이 입고되었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샘플은 원시적인 느낌의 자갈 모양으로 동글동글 빚은 백자토 위에 여러가지 유약을 입혀 구운 샘플입니다. 다양한 유약이 종류별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유약, 무광위에 유광으로 이중 시유된 모습, 같은 유약이 다른 바탕을 만났을 때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는지 콩크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콩크는 디자인 외에도 공예와 같은 개인 작업을 위해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 넓은 분야의 샘플들을 수집하여 콩크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서로 다른 분야의 소재를 보고 더 풍성한 영감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잘 구운 돌멩이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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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91종의 유리 샘플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유리들은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유리인데요, 하나씩 꺼내서 색상을 대조해 볼 수 있습니다. 맑고 투명하게 비치는 컬러 유리, 우유빛으로 불투명한 컬러 유리, 물결 질감의 유리와 한 방향의 결이 느껴지는 유리까지,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을 생각중이라면 콩크에서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투명한 무늬 유리들은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무늬들과 다른 디테일을 보여주는 특별한 유리들입니다. 콩크에서 아름다운 유리들과 레퍼런스를 함께 확인하세요.😉
    스테인드글라스 91종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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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콩크의 첫 번째 탐험 일지가 뉴스레터로 발행되었습니다.🥳

취재를 다녀온 곳은 여주의 고즈넉한 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조형유리 작업장입니다. 콩크에 있는 부식거울, 슬럼핑 유리, 캐스팅 유리들의 샘플을 보며 어떻게 작업하는 것인지 무척 궁금했었는데요, 실제로 본 가마와 틀이 되는 석고 조형들, 햇살이 쏟아지는 넓은 전시장에 가득 세워져있는 조형 유리들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장인의 포스를 풍기시는 사장님과 이사님이 젊은 시절 좌충우돌 고생하셨던 이야기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프로페셔널 회원분들과 콩크에 방문하셨던 모든 분들은 메일함을 열어 조형유리 작업장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세요.😉
    #콩크탐험일지 vol.01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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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ar Series ≫

2월 8일 ~ 2월 25일

김지원 작가(@jiwon_6)
scar 시리즈는 어떤 건물 앞 배수구를 가리는 철판의 용접 자국에서 시작됐다. 접합된 두 철판 중간 용접 자국이 준 인상은 매우 강렬했다. 철판을 이어주는 용접 흔적은 여백의 캔버스에 그려진 한 획의 인상적인 선처럼 보였다. 그때 산화되거나 삐뚤어진 질감의 용접 흔적에 매력을 느꼈다.
    Scar Series, 김지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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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돌아온 콩크 연말 결산! 2021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소재 6가지를 소개합니다.(온라인 소재 페이지 조회수를 기준)

6위 금속의 차가운 느낌와 신비로운 무지갯빛이 공존하는 크로메이트 코팅 철판🌈
5위 벽과 천정을 거칠게 만들 수 있지만 스터코와는 달리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더해진 코튼 스프레이☁️
4위 패션 브랜드의 쇼룸에 사용된 독특한 텍스처의 유리섬유 레진✨
3위 투명하고 묵직한, 단단하고 청아한 유리블럭🧊
2위 건축가의 pick, 콘크리트에 입체적인 선형이 거칠게 새겨진 루버 패널🪨
대망의 1위는 하반기에 혜성처럼 나타나 순식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암석 블록이 차지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메리 크리스마스!🎄
    2021 콩크 연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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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드보드
    탄성이 있는 특수한 퍼티 도료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탄성을 가진 특수 페인트는 예전에도 피드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 도료는 거친 입자감과 되직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샘플처럼 거친 표면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가장 큰 특징과 장점은 갈라짐이 없다는 것이죠! 콩크의 샘플은 스티로폼 모형에 해당 재료를 두껍고 얇게 바른 것인데요, 손으로 꾹꾹 눌러도 갈라지지 않고 탄력있는 표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브제를 만들까요? 어떤 공간에 어떤 모양으로 사용해보면 좋을지? 콩크에서 즐거운 고민하세요!😉
    고무고무 탄성도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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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럭을 깎아 만든 벽 장식용 패널 샘플 7종이 드디어 입고되었습니다.🥰 

이 블럭은 주로 벽체 조적에 사용되는 건축 자재로 불연, 단열, 경량 등의 장점을 가진 자재입니다. 기공이 있어 거친 단면을 가지고 있고 가공이 쉬워 벽면이나 가구의 입면을 장식하는 마감재로 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글씨를 새기거나 패턴을 넣고 암석과 같은 조형도 가능하죠!

콩크에서도 무척 오래 기다렸던 샘플이랍니다.🥳 무척 가벼운 무게와 의외로 부드러운 촉감을 콩크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가볍고 가공이 쉬운 소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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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릿에 고분자 폴리머를 넣어 굳힌 독특한 텍스처의 조형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샘플은 바 형태의 길쭉한 사각형이지만, 틀을 만들고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형태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수지에 색소를 넣거나 플라스틱 검정색 플라스틱 펠릿 대신 다른 무언가를 첨가 할 수도 있겠죠? 

어떤 오브제로 변신할 지,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지 무척 기대되는 샘플이에요! 콩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고분자 폴리머와 펠릿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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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마스크로 만든 스툴, 김하늘 작가의 Stack and Stack을 콩크에서 전시중입니다.🌝 점점 높아지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로에 대한 관심이 애석하게도 이 시국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마스크 쓰레기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스툴 하나에는 무려 1500장의 마스크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한 장, 또 한 장 수작업으로 녹여가며 켜켜이 쌓은 거친 텍스처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마스크는 사용된 후 버려지는 것 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에서도 쓰고 남은 원단들이 버려지는데요, 이 부산물로 만든 플라스틱 펠릿 샘플도 입고되었습니다. 제품이나 패키지에 다양한 모습으로 적용할 수 있겠죠? 콩크에서 확인하세요.😉 @neulkeem
    Stack and Stack, 김하늘
    오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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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3D프린팅용 PLA필라멘트 샘플칩이 입고되었습니다.🥰 이 필라멘트는 옥수수전분을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여러가지 색상과 표면효과가 있습니다. 알루미늄, 실크, 마블 등을 표현한 샘플은 실제 재료가 필라멘트에 들어있다고 해요! 야광(축광)의 필라멘트도 인상적입니다. 상상속의 조형을 콩크에서 구체화시켜보세요.😉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면 복잡한 구조를 가진 조형물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물론 모델링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한의 3D 프린팅
    오브제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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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고 기다렸던 FRP의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FRP는 모두 주문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조형 작업이 가능합니다.(물론 색감과 질감, 투명도까지👀) 유리섬유의 질감이 도드라진 샘플은 무신사 테라스에 설치된 가구 작업의 샘플이라고 합니다.☺️ 여러 디자인 스튜디오의 포트폴리오나 멋진 매장에서 FRP 조형물로 만들어진 조명과 가구, 벽체 등에 적용한 모습을 보며 콩크에서 꼭! 샘플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뿌듯합니다. 작은 샘플이지만 무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 매력적이지 않나요? 콩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FRP로 조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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