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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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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빛의 인디고, 샛노란 금잔화 꽃잎, 짙은 갈색의 아카시아 카테츄, 푸릇푸릇한 뽕잎 등 자연의 색은 떠올리기만 해도 맑아지는 기운이 있어요. 한복과 보자기 같은 전통 원단의 고운 색감도 모두 이들에서 온 것이죠. 오늘 소개하는 샘플 역시 자연의 색을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식물의 줄기, 뿌리, 잎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 색소로 염색한 원단이에요.

전통적인 #천연염색 방법과 달리 기계 설비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무려 200가지 이상의 천연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 화학 염색도 어려운 특수 소재나 버섯 가죽처럼 새로운 대체 소재에도 염색이 가능합니다. 염색 때문에 컬러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이 있다면 꼭 살펴보세요! #콩크 아카이브에서 자세한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매스 염색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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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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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재 표면 마감 방식으로 알려진 #코르테치아 코르테치아는 원래 나무껍질이라는 뜻인데요. 그러고 보니 거칠거칠한 나무 표면을 만지는 것 같은 감촉이 느껴지기도 해요. ‘Corteccia’로 검색해서 보면 느낌이 확실히 비슷합니다! 그래서 대리석이나 콘크리트에 사용하면, 단단하면서도 깊이 있고 우아한 느낌이 나나 봐요. 일반적인 홈파기나 줄다듬과 다르게 선이 투박해서 질감이 더 살아납니다. 거칠게 깎인 면이나 음영 진 부분이 감도를 풍부하게 만들어줘요.

특히 단면을 찍은 샘플은 스페셜한 마감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움푹 파인 홈을 살짝 채워 광택 나게 마무리했어요. 우윳빛의 질감이 콘크리트를 부드럽게 중화해 주는 것 같아요. 이 유니크한 샘플은 어디에 시공되었을까요? #콩크 믹스테잎을 통해 살펴보세요.
    깊이 있는 코르테치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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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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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 초창기 소개했던 무지갯빛 #크로메이트 금속 샘플이 새로운 룩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샘플은 기존의 샘플보다 푸른 빛이 많이 돌아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요즘은 골드 계열보다 이렇게 푸른 빛의 번진 느낌을 더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금빛도 푸른 빛도, 자연스럽게 흐르는 랜덤 무늬가 역시 매력있어요. 콩크에 골드 비율이 더 높은 샘플도 있으니 느낌을 직접 비교해 보세요!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시 정리해 보는 크로메이트 금속:
1. 불규칙한 무지개색 얼룩은 크롬 피막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비눗방울이 무지갯빛을 내는 것처럼, 빛의 간섭이 일어나기 때문.
2. 자연 발생하는 무늬이기 때문에 완전히 같은 패턴을 만들 수는 없다.
3. 푸른 빛을 더 강하게 하거나 혹은 연하게, 얼룩의 정도는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
4. 시트 외에 다양한 형태에도 입힐 수 있다. 알고 보면 나사, 볼트 같은 부속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크로메이트

더 자세한 크로메이트 원리와 오색빛 찬란한 레퍼런스를 보고 싶다면, #콩크 아카이브 페이지의 [스터디] 믹스테잎을 확인해 주세요🧞‍♂️
    다시 보는 크로메이트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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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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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로 다이닝 씬이 활발해졌죠. 저도 너무 재밌게 보다가 소재에서도 음식과 관련된 것들이 꽤 많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봤는데요. 몇년 전 아인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에는 food non food라는 학부 전공이 있었습니다. 이후 Living Matters로 바뀌었다가 현재는 여러 전공에 개념이 흩어져 있어요. 아예 전공으로 다루기도 하는 것처럼 의외로 소재와 음식은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번 콩크 도슨트에서는 우리가 발을 디디고 서 있는 곳, 땅과 토양, 이 땅에서 먹고 마시는 재료에서 소재의 기원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도슨트의 메뉴는 #발효 #육류 #해조류 #갑각류 #음료로 나눠 서빙될 거예요. #제로웨이스트 #3Dfoodprinting #우주식량 같은 스페셜 메뉴도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새로운 곳에서 흐릅니다. 요즘따라 머리가 무겁고 무언가 강력한 클렌징이 필요하다면 <음식과 소재>라는 특별한 #콩크도슨트 를 예약해 레퍼런스를 확장해 보세요. 예약은 프로필 링크에서 할 수 있어요.

🔥 콩크에서 도슨트를 준비하면서 즉흥적으로 이거저거 섞어서 가열하고 건조시켰는데 꽤나 탄성있는 시트가 만들어졌습니다! 몰드만 제대로 준비된다면 레시피를 개발해서 #맥주박커튼 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강도와 탄성이 있다고 해서 어느정도인가 궁금했는데 꽤나! 튼튼합니다. 모두 보러 오세요. 원하시는 분은 실험도 할 수 있습니다.
    11월의 도슨트 <음식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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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핀을 아시나요? 마블 세계관의 비브라늄처럼 가벼우면서 강한 소재입니다. 강도가 강철의 200배 이상이면서 두께는 원자 수준이고요. 열전도율이 높은데 투명해 투명 라디에이터, 토스트기로 개발된 사례도 있습니다. 여기서 발전되면 자동차 앞 유리에 열선이 깔려 추운 겨울 성에나 김 서림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겠죠? 그래핀은 흑연에서 탄소막을 한 겹 벗겨내 만듭니다. 그래핀이라는 이름도 흑연(Graphite)에서 나왔어요. 그래핀은 워낙 소재의 특성이 뛰어나 배터리, 투명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반도체,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건축 자재 분야에서는 그래핀 강화 콘크리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그래핀만 들어가도 강도가 무척 강해 단가 차이는 기존 콘크리트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

촬영한 영상은 흑연에서 그래핀을 추출하는 실험입니다. 흑연에 스카치테이프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 저 실험으로 실제 단일 원자 두께의 그래핀 분리에 성공했다고 해요! 이런 그래핀을 국내 스튜디오에서 발 빠르게 제품에 적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랩엠제로 @mzero_kr 에서 개발한 조명인데요! 그래핀의 항균 성능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조명을 켜면 팬이 돌아가면서 바람이 들어가고 내부에서 소재 표면에 부딪히면 공기가 살균되어 순환하는 시스템입니다. 공기청정기같이 갈아 끼워야 하는 필터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하고 있으니 한번 살펴보셔요! 스토리에 링크해 둘게요😉
    신소재 그래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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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에 감 가죽이 들어왔어요! 그동안 비건 가죽을 다양하게 소개했는데, 이번 감가죽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비건 가죽의 단점이었던 코팅 부분! 보통은 PU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여서 마감하는데 이 부분을 국내 기업이 천연 코팅제 개발로 해결했어요. 캔버스 천에 접착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감물로 염색하고, 그 위에 감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 코팅제로 마무리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가죽의 시그니처 컬러가 가죽의 tan색감과 비슷해서 예뻐요! 친환경이 잘 되려면 먼저 눈에 들어야 하는데 감가죽은 이 부분에서도 합격이에요🫶 현재 공장 컨디션에 맞춰 후가공까지 마무리된 직물은 캔버스이고, 면, 마 같은 천연 섬유 위에 공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자동차 기업에서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는데 실제 적용됐다는 소식도 곧 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콩크 마스터는 믹스테잎으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스토리에 링크해둘게요😉
    비건가죽의 새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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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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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저희는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입니다. 팝업스토어 구성 시 활용하기 좋은 소재, 자재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ex. 세팅, 철거하기 좋은 또는 커스텀과 재사용이 편리한 소재 등)

Q. 옷을 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재료, 가구에 사용되는 소재중 패션과 접목시킬수있는 소재를 찾고 싶습니다.

Q. 제주도에 바 인테리어. 바닥을 빨간색으로 하고 싶은데 실제로 컬러도 보고, 바닥재 종류도 보고싶어요! 그리고 불투명한 유리, 아크릴도 궁금합니다! 

오늘은 콩크의 오피스 아워! 첫 시간이었어요. 팝업 스토어 전문으로 하는 공간 디자인 팀, 패션에 적용할 수 있는 색다른 소재를 찾는 디자이너, 위스키, 와인 바를 오픈할 예정인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추천할 만한 소재 이야기를 함께 나눴어요. 팝업 스토어 팀은 리얼 콘크리트 스킨이나 스톤 시트 같은 경량화 특화 소재를 말씀드렸습니다. 예전에 콩크에 와서 폴리카보네이트를 보고 갔는데, 두루두루 잘 썼다는 코멘트도 주셨어요. 패션 관련 소재는 오랜만에 자가 복원 원단을 직접 뚫고 복원하는 퍼포먼스를 했고, 펠트, 한지 등을 추천드렸어요. 이전에 오피스 의자에 들어가는 스펀지 소재로 조끼 작업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원래 쓰임새와 다르게 작업하는 것은 언제 들어도 재밌는 것 같아요. 

오피스 아워는 소규모로 진행되는 그룹 세션이에요. 내가 찾는 소재만 딱 보는 것도 좋지만, 다른 팀, 디자이너들이 어떤 소재를 보고, 무슨 고민이 있나 들어보는 것도 영감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음주도 오피스 아워가 있으니, 여유롭게 소재를 찾고 싶은 분들은 프로필 링크를 통해 예약해 주세요😊
    #오피스아워 ☕️첫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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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될 수 있는 소재가 있어요! 작년 콩크 디자인 위크에서 기존 콩크의 라이브러리 무드를 다운시키고 전시 무드를 내기 위해 연보라색 펠트를 사용했었는데요. 펠트를 곡선 형태로 오려서 바닥에 깔고, 두께감을 주려고 커팅한 MDF를 펠트로 마감해 전시 판넬을 제작했습니다. 콩크에서 펠트는 주로 흡음 소재를 찾을 때 보는 편인데요. 사실 펠트 자체가 빛이 투과되어서 조명 작업이 가능하고, 층층이 쌓아 올린다거나 접어서 가구, 오브제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23년 더치 디자인 위크에서도 펠트를 접어서 만든 조명을 만났어요. 패브릭을 접어 만든 조명이라 시각적으로 재밌는 장치가 됩니다. 마스터들은 콩크에서 펠트를 검색해 나오는 믹스테잎을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에 놀라지 마셔요!🤭

다음 주 27~29일은 콩크의 봄방학입니다. 1~2월을 잘 아카이브 해두고 3월을 맞이하려고 해요. 콩크는 3월 5일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3월에 만나요!😊
    다시보는 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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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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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연말 모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재로 책 커버를 만들고 싶다던 디자이너 분이 있었는데요. 한지 장판으로 책 커버를 시도하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포기했다며 대안이 없을까 물으셨었는데, 콩크에 오신다면 이 소재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폐비닐, 공장에서 폐기되는 비닐 등으로 제작하는 PE기반의 소재입니다. 원래는 가방, 조명 등 소품을 제작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데, 1T~5T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판재를 제작할 수 있어 소재로 활용하기 충분합니다. 프린트가 아닌 몰드 위에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패턴이 성형되는 방식이에요. 같은 몰드를 사용해서 패턴 이미지는 변하지 않는데, 자세히 보면 녹는 정도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PE종류만 사용해 제작하기 때문에 다시 녹여서 재활용 생태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장점입니다!

솔리드 컬러에서 보이는 비닐이 살짝 접힌 듯한, 자연스러운 구겨짐이 리사이클링이란 키워드도 전달하면서 미적으로 완성도 있는 소재가 된 것 같아요. 콩크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폐비닐로 꽃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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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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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의 매니저가 응대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소재 카테고리가 무엇일까요?🧐 바로 패브릭입니다. 패브릭은 워낙 방대한 카테고리라 맞는 것을 매칭하기가 어려워요. 네덜란드의 By Borre는 사용자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자 나만의 패브릭을 발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By Borre 본사에서 만난 Veroniek는 Create 툴로 직접 어떻게 주문할 수 있는지 시연을 해주셨는데요. 실의 구성, 필요한 원사의 종류, 색을 선택하고 패턴을 반영해서 원하는 패브릭을 만드는 과정이 눈앞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해결되는 걸 보니 이제 제작 패브릭도 하나의 옵션이 되겠는데?싶더라고요. 꼭 맞는 패브릭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디자인한 패브릭을 그대로 발주하는 경험은 놀랍잖아요!

By Borre 패브릭의 특징은 얼핏 보기엔 자수된 것 같은 니트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실을 직접 염색하지 않고, 염색된 실을 배치해서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내요. 만들어진 패브릭에는 Textile Passport가 제공되어서 패브릭의 구성이나 실과 패브릭이 생산된 곳, 실의 공급자가 누구인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 By Borre에서 세미나를 하면 업계의 관계자들로 항상 북적인다고 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서 제품으로 발전시켰는지, 네덜란드는 참신하게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가 많이 보여 신기합니다. 마스터라면 더 자세한 내용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By Bo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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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c Design Week> 참여자를 찾습니다! 콩크가 22년 코펜하겐의 3days of design, 23년 아인트호벤의 더치 디자인 위크를 경험하며 느꼈던 것들을 작게나마 직접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경험한 디자인 위크는 전시 장소가 한 곳이 아닌 것이 재밌었어요. 일어나는 공간이 코엑스나 킨텍스처럼 대형 건물의 스팟이 아니라 직접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공하는 라이드로 이동하며 도시의 풍경을 보고 얘기 나누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최소한의 스케일이지만, 콩크에서 걸어서 엎어지면 닿을 곳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그런 경험을 함께 재현해 보기로 했습니다. 

크게 지원을 받는 파트는 소재 회사와 작가 두 타입인데요. 소재를 직접 제작하거나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작업하는 모두가 모여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어요.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회사, 작가분이라면 모두 좋습니다. 참여한 팀들의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 24년 2월 중 출판할 계획입니다.(콩크의 첫 정식출판물이 될 예정!) 

참여하면 좋을 것 같은 친구, 주변 분들에게 많은 공유 부탁드려요! <Conc Design Week> 참가 신청은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Conc Design Week 2023>

•일시: 2023년 12월 9일~10일 오후 1시~5시
•장소: 콩크(마포구 양화로 50길 3층), 스탠다드 에이(마포구 잔다리로3길 10), 종이잡지클럽(마포구 양화로8길 32-15)
•참여 신청 마감일: 2023년 11월 26일 밤 11시까지
•참여팀 공지일: 2023년 11월 28일 개별 팀에게 공지
•모집 분야: 소재/ 작가
    CDW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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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곡면인쇄가 가능한 수전사 기술을 아시나요? 콩크에서 작은 자동차 모형을 가지고 수전사 실험을 했습니다. 수전사 작업은 소재의 형태에 관계없이 전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에요. 밑 작업 후 물에 수전사 필름을 띄우고 필름이 말랑말랑하질 때까지 1분 정도 기다린 후 활성화제를 물에 뿌려주고 전사를 원하는 오브제를 물에 밀어 넣어 주면! 짠~마법처럼 패턴이 옮겨집니다. 생각보다 꽤 잘 나와요. 콩크 팀에서 만든 건 단순 DIY라면, 실제 자동차 제품에 적용되는 수전사 마감 샘플이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걸 보다가 리얼 샘플을 보니 퀄리티 차이가 어마무시한데요. 플라스틱, 금속, 세라믹, 유리 등 소재 상관없이 전사 가능하니 새로운 제품 디자인 단계에 있다면 수전사 마감도 고려해 보세요! 콩크 마스터는 콩크에서 ‘수전사’로 검색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3번째 영상은 실패한 버전이에요. 물에 충분히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작업해야 하더라고요😂
    수전사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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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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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체 형태의 레진에 레이저를 쏘아 한 층씩 굳혀서 출력하는 SLA 방식의 3D 프린팅 회사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에 진열된 샘플을 보니, 건축 모형을 만들거나 굿즈 제작으로도 발주량이 많아 보였고요. 수술 전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장기, 도구들이 의료용 시뮬레이터로 사용되고 있고, 내부 정밀도가 높아야 하는 타이어 회사에서도 3D 프린팅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씬에서는 젠틀몬스터의 하남스타필드 매장의 휴머노이드 작업이 유명하죠. 오직 3D프린팅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패턴이 있고, 구현하기 복잡해 포기했던 것도 3D프린터로 점차 해소되고 있네요. 

앞으로 3D프린터 씬이 더 발전되면, 양산도 프린팅으로 감당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콩크에 있는 샘플은 3D 프린터로 표현 가능한 브라운, 투명, 화이트 색상의 다양한 표면 샘플입니다. 콩크 마스터는 믹스테잎과 소재 상세 페이지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상상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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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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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더워지는 여름, 창가에서 조용히 더위를 막아줄 한국 원단을 소개합니다! 

봄과 여름 한복, 햇볕을 가려주는 창가의 조각보로 많이 사용되는 ‘옥사’는 누에가 뽑은 실 중 가장 거친 실을 이용해 만든 원단입니다. 불규칙한 질감과 마디는 다른 천연 직물에 비해 투박한 느낌이 있어 정제된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맛이 매력적인 원단이에요.

알록달록한 원단 속 재미있는 포인트, 여러분도 발견하셨나요? 귀여운 색상 표기법! 형광 초록색에는 ‘여름 초록’, 밝은 분홍색에는 ‘토끼 눈’, 짙은 회색에는 ‘비둘기’ 😆 전통 원단의 색상표기는 우리말일 때가 더욱 빛나는 듯 합니다. 

여름에 가장 빛나는 옥사, 콩크 검색창에 ‘옥사’를 검색해 보세요! 😉
    하늘하늘한 옥사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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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두유노 코리안 블루? 🌊 팬톤 컬러 속 블루가 지겨워졌다면, 천연 염색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하늘 아래 같은 블루는 없다! 바로 #쪽염색 입니다.

쪽 색은 코발트 빛으로 불리는 남색입니다. 푸른 바다를 부를 때 ‘쪽빛 바다’라고도 표현하죠. 하늘, 바다, 데님을 연상시키는 색상들은 같은 재료지만 미세한 차이에 따라 모두 다른 색을 띠게 됩니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나만의 블루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에요. ‘쪽’과 다른 천연 재료를 혼합해 무지개빛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요. 적색부터 흑색까지 모두 꽃과 식물, 나무로 만들어졌다니 신기하죠? 🫢 게다가 향균, 방충, 탈취 효과가 더해져 기능성 원단이 된답니다 😉

다채로운 푸른빛, 쪽염색이 궁금하다면 지금 콩크 검색창에 ‘쪽염색’을 검색해 보세요 💨
    코리안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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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 균사체, 파인애플, 사과… 이들의 공통점은 동물가죽을 대체할 친환경 비건 가죽의 재료로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대나무가 화려한 등장을 선언했어요.🎋

비건 가죽은 대개 레더를 지탱하는 코어층과 실제 질감을 내는 상부층으로 나뉘는데, 이 대나무 가죽의 코어층은 100% 식물유래소재로 만들어집니다. 바로 대나무 추출 원료와 PLA(옥수수, 사탕수수의 전분에서 원료를 추출해 만든 생분해성 수지)! 상부층도 대나무, PLA, 선인장, 대마줄기가 주원료로, 인조 성분은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폐기했을 때 자연속에서 생분해된다고 하네요.

의류, 가방과 함께 소파, 쿠션, 인테리어 내장재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비건 가죽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내구성 역시 우수하다고 합니다.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긴 연구를 거쳤다고 해요. 진정한 친환경을 추구하는 열기가 뜨겁군요. 콩크도 계속 관련 소식 전해드릴게요.👀
    대나무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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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듀라(Cordura) 원단에 물이 닿으면 어떻게 될까요? 1도 스미지 않고 바로 흘러내립니다! 비 오는 날 우산에 튀는 빗방울처럼 말이에요 😌 

물을 튕겨내는 이 원단은 일반 나일론 원단보다 인장강도가 획기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 막강한 내구성 덕에 우리가 사시사철 이고 지고 다니는 백팩에 자주 사용됩니다 💦

유아용품부터 군사 장비까지 사용 폭이 넓고, 패턴과 색상에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답니다. ‘물을 튕겨내는 원단 코듀라 (Cordura)’ 믹스테잎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코듀라(Cord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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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가루를 날려~ 폭죽을 더 크게 터트려~ 💐 꽃 피는 봄을 기다리며 봄맞이 패브릭이 입고 되었습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라지는 건 뭐니뭐니해도 가벼워지는 옷차림!  자수가 놓여 입체적인 플로럴, 아기자기한 크로셰, 촘촘한 트위드, 부들부들 태리와 골지 등. 콩크에서 봄 단장을 위한 패브릭을 둘러보세요 ☺️
    꼬ㅊ가루를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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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마감재, 생활 전반에도 두루 쓰이는 펠트, 당구대의 덮개로 쓰이는 그것 맞습니다. 😏 여타 패브릭과는 조금 다른 제작과정을 가진 이 샘플, 솜사탕을 꾹 누른 느낌이랄까요? 펠트는 문구점에서 흔히 파는 부직포의 일종인데 종류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콩크에서 새로운 느낌의 펠트를 확인해보세요! 

(레퍼런스 정보)

5. Duck Needle Felting Kit, BearCreekFelting
6. on ne sait jamais, 네임리스 건축
7. Maxine Bench, Benoist F. Drut, Maison Gerard
    felt like a f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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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천연가죽 샘플북을 펴볼때는 특히 조심⚠️ 아름다운 색과 패턴에 심취해서 시간 가는지 모르거든요.😎 디자인에 세련된 악센트가 필요할 때, 화려한 천연가죽 샘플 중 어느 것을 골라도 좋아요.

보통 인조가죽에 비해 천연가죽은 고급스런 느낌에 수명이 긴 대신 디자인이 한정적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 수많은 색상과 다양한 표면처리를 보면 한정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미안하죠!👆 상업공간이라면 공간 전면에 사용하는 시도도 해볼 법한데, 이 샘플의 경우엔 패션 위주로 생산되다보니 사이즈나 기능 면에서 공간에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또 색을 입힌 샘플의 경우 공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물빠짐 현상을 비롯한 강도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해요.😥 대신 작은 파티션이나 문 손잡이같은 인테리어 악세사리에 활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겠죠?💖

인테리어나 가구에 쓰이는 가죽의 경우 사용되는 색이나 패턴의 폭이 넓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화려해도 과하지 않고 고유의 카리스마가 있으니 앞으로의 쓰임을 기대해봅니다. 콩크 온라인에서 전 라인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다양한 색상의 스웨이드도 개성강한 엠보스의 염소가죽도👏 이거다 싶다면 콩크에 오셔서 직접 만져보시고 상상해보세요!

(레퍼런스 정보)
1. groom attele, Hermes
2. split armchair, alex hull
3. a sense of space, claesson koivisto rune
    다채로운 천연가죽
    패션
    가죽
    가공
    스터디
    다양한 표면디자인의 재활용 원단을 기다리셨던 분들, 집중해주세요! 

곤포 사일리지 원단은 이전에도 한 번 소개한 적 있는데요, 더 얇고 다양해진 곤포 사일리지 원단 샘플이 도착했습니다.🥚
질감과 원료는 다르지만 지사 벽지, 가죽, 종이, 주름진 원단 등을 닮은 표면 디자인이 눈에 띄어요. 경판 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패턴을 구현하고 표면처리를 통해 스크래치와 구김을 방지했다고 해요. 기존 곤포 사일리지의 높은 연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멋진 표면 디자인이 추가된 거죠! (프로페셔널 회원은 믹스테잎에서 더 자세한 제작과정을 확인해보세요!)

현재까지 곤포 사일리지 원단은 포장용 포대, 택배 포장지, 가방 등으로 활용되었어요. 이제 디자인이 다양해졌으니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더 커지겠죠? 예쁜 제품들을 기대해봅니다.🤤
    곤포 사일리지 원단
    패션
    패브릭
    가공
    스터디
    디스플레이의 소재 사용은 점점 다양해져가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베스트를 고르자면 아크릴 아닐까요?🤔 깨끗하게 빛나는 데다 가공성이 좋은 인기만점 아크릴에 필름을 접합해, 한 끗 다른 풍경을 만들어보세요.✅

라미네이팅 기계의 힘을 빌려 아크릴에 필름을 붙이면 더욱 빛나는 아크릴 판재가 완성돼요.🌈 원하는 색상이나 패턴의 필름이 따로 있을때, 뒤에 접착제가 발린 채로 유통되는 필름의 경우에는 판재 주문 제작도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은 필름이라면 제작 테스트가 필요해요.) 필름이 접합된 아크릴 판재는 레이저 컷팅이나 cnc가공도 문제없어요.👀

이미지는 필름 접합으로 아크릴의 매력을 배가한 레퍼런스들입니다. 접합 아크릴을 쌓아 마치 입체적인 물건인 양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아이디어가 재밌는데요.🍏 매장 집기에서 많이 보셨을 후가공을 거쳐 변신한 아크릴!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레퍼런스 정보)
1. waves puzzle
2. work by Ryan Lauderdale
3. custom trophy /Granny Smith Festival
    필름 접합 아크릴
    패션
    아크릴
    가공
    스터디
    식품 용기의 패킹, 주방 기구, 의료용품, 그리고 아기 젖병에서도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실리콘! 

인체 무해한 소재인 만큼 음식물, 사람과 맞닿는 제품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는 창이나 욕실 등 방수가 필요한 부분 가장자리를 마감하는 실링용으로 익숙하기도 하죠. 오늘 소개하는 원단은 바로 이 실리콘을 소재로 하는데요. 

실리콘의 뛰어난 내열성, 방수성 덕분에 물에도 불에도 그리고 오염에도! 강한 원단이 만들어졌습니다. 싸인펜이나 볼펜 낙서, 생활 얼룩도 물만으로 쉽게 지울 수 있고 스크래치에도 강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면 가구나 바닥 매트로 제격이에요.🙃 특히 가죽같은 표면에 실크만큼 부드러운 촉감을 가져 소파나 카시트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있어 느낌이 좋아요. 보들보들 찰랑한 느낌☺️ 안전하고도 탄탄한 실리콘 원단, 어디까지 쓸 수 있을까요?
    안전한 실리콘 원단
    패션
    패브릭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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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에는 친환경 소재가 모여있는 섹션이 있는데요, 그 위에 살포시 놓자마자 반응이 뜨거웠던 업사이클링 소재! 플라스틱 마블을 소개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실제 대리석 같은 화려한 무늬를 가진 이 재활용 패널은 HDPE를 원재료로 한 타이벡으로 만들어집니다. 타이벡은 어쩌면 패키지 디자이너들에게는 꽤나 익숙한 이름일 텐데요, 눈으로 보기에는 종이와 별다를바 없어 보이지만 조직이 전혀 달라 손으로 잘 찢어지지 않고 생활 방수에 강해 보호복에 주로 쓰이기도 합니다. 일상에서는 파우치, 가방으로도 많이 볼 수 있죠! (타이벡 스터디는 온라인에서👀)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좁은 간격으로 칼선을 넣는다거나 종이처럼 손쉽게 인쇄하기는 쉽지 않아요. 끊임없는 연구 끝에 가로세로 패턴에 대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만든 것이 바로 사진의 패키지입니다. 더 정교해진 패턴 덕분에 타이벡을 한층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마블은 패키지로 만들고 남은 부분을 이용해 만들어집니다. 인쇄물을 재료로 하기 때문에 마블처럼 랜덤한 컬러 패턴이 만들어져요. 제작할 때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재가 탄생하는 것이죠! 

잠깐🤚 플라스틱 마블과 실제 석재의 반사광을 비교해봤는데요. 플래쉬를 켜고 촬영했더니 석재에는 동그랗게 플래쉬가 나오는 반면, 플라스틱 마블은 반사가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 신기하죠? 실제 석재 못지 않은 플라스틱 마블의 활약을 느껴보세요😊
    플라스틱 마블
    패션
    플라스틱
    가공
    스터디
    뜨거운 물을 부으면 색이 사라지는 머그잔, 손바닥을 누르면 그대로 모양이 찍히는 티셔츠, 온도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요술반지, 이 카멜레온 같은 색의 비밀을 아시나요? 

해답은 바로 안료에 있습니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 안료를 잉크나 페인트에 첨가하거나, 직물, 플라스틱에 적용하면 이처럼 재미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기준 온도보다 온도가 높아지면 색이 사라지는 원리를 응용해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 그리고 체온에 반응하는 특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일반 안료와 섞어 더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 속 스타벅스 컵처럼 트로피컬 시원한 컬러 조합을 매칭하거나,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사랑스러운 핑크빛을 내는 화장품 패키지처럼 참신한 발상의 디자인도 가능해요. (사진의 화장품 패키지 사례 이야기는 온라인 믹스테잎으로!💃) 

여러분은 어떤 재미난 아이디어가 떠오르나요? 저는 이렇게 추운 날이면 꼭 만나고 싶은 붕어빵 기계가 떠오르네요. 간만에 붕어빵 타이쿤이나 해야겠어요.😆 직접 실험해보고 싶다면 샘플실에서 매니저를 찾아주세요! 차가운 얼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멜레온 색의 비밀
    패션
    플라스틱
    가공
    스터디
    얼마 남지 않은 11월, 추워질 계절을 대비하고 있는 콩크에 퍼 샘플북이 잔뜩 입고 되었습니다! 🥚

콩크에 있는 퍼 샘플은 모두 인조 모피(faux fur)인데요, 인조모피는 천연모피와 달리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천연모피에 비해 가격도 훨씬 저렴해요! 실제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인조 가죽은 시간이 지나면 찢어지고 떨어지는 데 비해 인조 모피는 보존력이 꽤 우수한 편이랍니다. (하지만 원단의 종류에 따라 보풀이 생기기도 하고 정전기가 심하다는 단점도 있어요😓)

퍼는 의류나 잡화, 악세서리 등 패션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데요, 다른 분야에서도 물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털 속에 묻혀 가만히 있고싶은 겨울, 집안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퍼 레퍼런스를 모아봤어요! 침대를 벗어나자마자 밟는 바닥은 기본, 게임할 때, 화장실에서 조차도 온기 절대 지켜!

하나씩 받기도 어렵고 받아와도 공간 사방에 날리는 털 때문에 보관과 관리가 어려웠던 퍼 샘플, 이제 콩크에서 확인하세요! 

(레퍼런스 출처)
1. Ryuichi Sakamoto - Sweet Revenge (1994, album cover)
2. Uzumaki Cepeda
3. Green fur bathroom from an interior design catalog, 1970′s
4. Hollywood Kitty Company
    겨울엔 퍼(fur)
    패션
    패브릭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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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 라이브러리 한 켠, 울퉁불퉁 딱봐도 튼실하게 생긴 소재🏋️들이 있는데요. 필요한게 아니라면 발견하기 힘든 프로파일, 재료분리대같은 하드웨어가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알루미늄 프로파일은 원래 다양한 형상과 사이즈를 조합해 원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쓰이는 프레임입니다. 빈틈없이 결합하기 위해 이런 단면으로 디자인되었죠. 오직 쓸모를 위해 만들어진 생김새의 오묘한 매력이 단면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탄생한 풍경에선 넘치지 않는 시크함이 있군요.✏️그 옆의 재료분리대도 마치 상형문자같은 단면을 가졌고요.

효율을 위해 비워지고 채워진 면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한 디자이너들의 활약 덕분에, 요즘엔 하드웨어를 사용한 흥미로운 작업들을 많이 발견하게 돼요.👀 위의 알루미늄 프로파일 단면을 활용한 의자 작업은 최원서 @oneseo 작가님의 작업입니다.✨ 신선하지만 넘치지 않는 소재를 찾고 계시다면, 견고하고 단단한 하드웨어의 다양한 쓸모에 주목해주세요.🥚
    프로파일의 재발견
    패션
    금속
    가공
    스터디
    신발과 가방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가죽을 잘게 분쇄해 만든 국내 제작의 리사이클 레더, 아시나요? 🌝

이전에도 콩크에 비슷한 가죽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에요. 양가죽 느낌의 터치와 유연함이 있습니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에서 GRS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GRS인증(Global Recycled Standard)은 생산 체계 안에서 리사이클 원료의 추적성을 증명하는 인증입니다. 

추적가능한 특성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죠. 순환의 고리가 눈에 보여야 믿고 소비할 수 있으니까요. 대체 가죽의 선택권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콩크에 오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국내 제작 재활용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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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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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한 과일 시장입니다. 색색의 빛깔과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은 과일 군단이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하니 기분이 좋아요. 시장은 신선한 과일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금세 활력을 얻습니다. 더 맛있고 더 싱싱한 과일을 찾기 위해 사람들의 눈과 손이 바빠지고 있어요. 베스트 중의 베스트만 선택받는 과일 시장! 열기가 아주 뜨거워요.🔥 사람들의 발걸음이 사그라든 시장에는 선택받지 못한 과일들이 여기저기 남아있어요. 저기 바구니를 탈출하고 나뒹구는 과일도 있네요. 그런데, 이 남겨진 과일들도 누군가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의 젊은 디자이너 듀오에게요!

이들은 선택받지 못한 망고를 모두 모아 작업실로 데려왔습니다. ‘망고의 과육으로 가죽을 만들 수 있을까?’ 먹기 좋게 자른 망고를 으깨고 갈아 만든 즙을 팔팔 끓인 후, 얇게 펴서 말리면 질긴 시트가 만들어집니다. 마치 가죽처럼요!😉 이 과정을 몇번 반복한 끝에 마침내 천연 가죽에 버금가는 튼튼하고 강한 망고가죽이 탄생했어요. 남겨진 망고가 이 디자이너 듀오를 만나지 못했다면 평범한 음식물 쓰레기가 되었겠죠? 우연한 만남이 훌륭한 신소재를 만들었네요!
    망고가죽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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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죽 대체 소재를 찾는 디자이너분들이 많아 코펜하겐에서 가져온 사과 가죽, Leap 입니다.🌝

사과 주스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과 찌꺼기를 사용해 만든 가죽이에요. 이 샘플을 얻기 위해 찾아간 코펜하겐의 비욘드 레더 사무실에서 비건 가죽의 한계와 미래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만간 공유할게요!

언제쯤 동물의 가죽이 필요없어지는 날이 올까요?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디자이너의 관심과 노력이 세상을 더 빠르게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콩크에서 비건 가죽의 촉감과 탄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코펜하겐에서 온 사과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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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 메쉬 샘플 66종이 추가 입고되었습니다.🌝 

굵고 단단한 파사드용 메탈 메쉬부터 의상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메탈 패브릭과 솜이 누벼져있는 메탈 패딩(!) 원단 샘플도 있어요. 제 1pick은 가는 스테인리스 와이어가 현처럼 엮인 우아한 메쉬인데요, 파티션으로, 커튼으로, 조명으로 사용될 모습이 자꾸 상상되어 소개드릴 생각에 무척 즐거웠답니다.☺️ 

이렇게 콩크는 메탈 메쉬, 메탈 패브릭 부자가 되었습니다.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모습의 금속 메쉬들을 콩크에서 즐겨보세요.😉
    메탈 메쉬 6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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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광택으로 맘을 설레게 하는 각종 호일 원단 샘플들을 쓸어왔습니다.🌝 

요즘 자꾸 이런 원단으로 만든 뭔가가 핀터레스트에서 눈에 밟히더니 이젠 가끔 둘러보는 매장들에서도 커튼이나 소파, 옷으로 보이지 뭐에요.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모아둔 걸 어떻게 아셨는지 호일원단을 먼저 찾는 분들이 계셔서 무지 반가웠어요. 역시 디자이너 마음=콩크 마음! 프로페셔널 회원은 믹스테잎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은빛 광택의 호일 원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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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로 만든 비건레더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작년 12월 발송된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적 있는데요, 21년, G20 정상회의에서 영부인의 핸드백이 이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환경 문제가 어느때보다도 중요해진 지금, 기업의 이념과 행보를 주의깊게 살펴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제품을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늘고있습니다. 콩크에 방문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많이 찾는 키워드도 바로 친환경이에요. 콩크에는 이 소재 외에도 리사이클 가죽, 코코넛 플라스틱, 섬유 재활용 패널, 바나나 섬유 원단 등의 친환경 소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콩크는 앞으로도 우리 나라의 친환경 소재들을 찾아내 여러분 앞으로 데려다드릴거에요! 🫡
    한지 비건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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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귀 반사 원단 5종류가 입고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이 반사 효과가 있는 신발을 무지 갖고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에는 그냥 은빛 반사를 넘어 무지개빛 반사, 반투명 원단인데 반사, 메쉬 원단인데 반사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소재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어요. 반투명했던 원단이 빛을 받아 번쩍이는 모습이 무척 황홀해요. 재귀 반사 원단으로 만든 코트도 있던데, 라이딩 할 때 입으면 정말 안전하겠네요.😆 

콩크에서는 고휘도 원단과 반투명 원단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콩크에서 어떤 곳에 적용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아요!
    재귀 반사 원단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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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가 삼베, 모시, 광목, 누비광목을 획득하였습니다.🌝

샘플은 없다는 사장님, 하지만 콩크의 취지와 사연을 들어주신 사장님, 결국 ’이거에, 그거에, 저것도...‘ 까지 다 들어주시고 샘플을 공유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획득에 성공한 샘플들은 곧 업데이트 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천연섬유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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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개발, 생산된 리사이클 데님 원단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데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지만, 인디고 염색과 워싱, 샌딩 등 다양한 후가공을 거치기 때문에 사실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아이템입니다. 원단이 두꺼워 코튼 소비량도 많아 환경에 미치는 부담도 크죠. 게다가 높은 인기만큼이나 버려지는 양도 무지 많습니다.🥲 

콩크에 입고된 리사이클 데님 원단은 버려지는 티셔츠와 타올, 청바지 등의 순면 제품을 수거하여 특수한 기술로 원사를 만들고, 이를 직조해서 만든 원단입니다. 작년 출시 이후 국내외의 브랜드에서 눈여겨보고 있다고 해요. 친환경 데님 아이템을 고민중이라면 콩크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세요.😉
    청바지 다시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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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신기한 자가복원 원단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

아니 이게 무슨 일이죠? 구멍이 다 어디갔나요?👀 이 원단은 국내에서 개발되어 옷으로, 가방으로, 텐트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송곳으로 구멍을 뚫으면 조금 더 매끄러웠겠지만 없어서 얇은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요, 손으로 슥슥 문지르면 구멍이 메꿔집니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콩크에 자가복원 원단을 검색해보세요!
    문지르면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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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에 소개했던, 빨대뭉치의 한 켜같은 소재를 기억하시나요?🌝 이 소재의 정체는 바로, 복합 패널의 코어였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이 코어는 표면에 금속판이나 FRP, 대리석, 목재와 같은 소재를 접합하여 사용하는데요, 표면과 수직방향으로 속이 빈 파이프 모양으로 세워져 있는 이 코어로 인해 아주 얇은 표면재로도 충분히 강한 내구성을 가지게 됩니다. 더불어 가벼워지기까지 하죠! 그치만 우리는 표면재가 붙지 않아도 이 소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어요. 그쵸?☺️ 원래의 용도 말고 새로운 쓰임을 보고싶어요! 콩크에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궁리해보면 어떨까요?🤔
    튼튼한 플라스틱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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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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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과 밭에서 버려지는 비료포대와 비닐을 재활용하여 만든 신소재 원단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논에서 거대한 마시멜로같은 덩어리를 본 적이 있나요? 이 덩어리는 수확을 마친 작물을 흰색 비닐로 감아 포장해 놓은 것으로 곤포 사일리지라고 불립니다. 이 비닐은 재활용이 어려워 사용 후 방치되거나 소각되어 버려지고 있는데요, 이 폐비닐을 수거하여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활용 비닐 원단이 만들어집니다. 마치 종이처럼 매트한 무광의 표면이 이 소재가 폐비닐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잊게 만드네요. 

따끈따끈한 신소재, 가구나 패션에도 응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논밭의 마시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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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패브릭이 입고된 기념으로 카본 소재들을 모아보았어요.🥰 카본(Carbon)은 단어 그대로 탄소라는 뜻이지만, 어떤 제품에 카본을 적용했다고 하면 주로 탄소 섬유를 사용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탄소 섬유는 90%이상 탄소 성분이니까 대충(?) 탄소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탄소 섬유는 탄소 원자들이 섬유의 길이 방향을 따라 육각 고리 결정의 형태로 붙어 있는 배열 구조를 가지는데, 이 구조가 탄소 섬유를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한 가닥의 실은 수 천 가닥의 탄소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끊어지지 않는 높은 인장력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 인장력은 플라스틱과 결합될 때, 독보적으로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며 빛을 발하죠!
철과 비교해 무게는 20%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로 비행기나 우주선 등의 항공 우주 산업에 활발하게 사용되며 고오급 자동차나 자전거의 소재로도 만날 수 있어요.(사진은 람보르기니💸) 건축에서도 콘크리트 구조 보강 방법의 하나로 탄소 섬유 보강이 있지요.😉
    섬유의 꽃 카본
    패션
    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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