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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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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구스 매장을 뒤덮었던 은박의 주름, 기억하시나요? 은박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질감이 독특한 구김 패턴을 만들어내요. 물결처럼 일렁이는 3D 스테인리스, 구긴 자국이 그대로 남는 타이벡과 메탈패브릭까지, 이 소재들은 구겨짐 자체가 질감이 됩니다.

특히 얇은 메탈패브릭은 만지는 대로 구부러진 형태가 고정되기 때문에, 구름이나 꽃모양의 행잉 구조물처럼 입체 형태를 만들기 좋아요. 또 주름 자체가 패턴인 3D 금속 패널과 HPL은 입체적인 결과 빛 반사 덕에 미래적인 질감을 완성합니다. 접히고, 꺾이고, 구겨지는 느낌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만드는 소재들! 콩크 온라인에서 이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샘플과 시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김이 패턴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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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 쉐이드 종류가 궁금해요!” 한 디자이너분의 제보에 힘입어 쉐이드 재료를 유심히 봐왔는데요. 범주가 넓어서 어떻게 정리할까 하다가, 가장 눈에 띄는 재료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종이예요. 그중에서도 한지! 지난달에도 새롭게 발견한 한지벽지 샘플을 소개하며 조명 얘기를 했었는데요.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켜 주면서 결감이 드러나 매력적인 쉐이드 재료입니다. 주름진 한지 샘플로 실험해 봤는데, 어떤가요? 질감이 좀 느껴지나요? (*두번째 샘플은 한지 아니고 트레이싱지)

사례로 가져온 사진은 엔알세라믹스 @nrceramicsofficial 에서 만난 한지 조명이에요. 이렇게 한지를 층층이 겹쳐 만든 형태도 재밌어요. 겹친 한지 사이로 빛이 은은하게 새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패턴이 만들어지는데, 부드러움과는 또 다른 강렬한 멋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외에 다양한 종이 조명 사례를 모아놨으니 믹스테잎에서 레퍼런스를 확인해 보세요!
    종이로 만든 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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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트렌드 리포트를 작업하면서 다시 발견한 샘플입니다. 무슨 소재인지 아시겠나요? 벽바닥 마감부터 조명, 가구, 패키지, 안 쓰이는 데가 없는 한지입니다. 한지벽지 샘플북 안에 있던 샘플을 하나씩 꺼내봤더니 새로운 패턴이 눈에 들어왔어요. 특히 공간에 천장이나 가벽용 간접조명을 위한 한지를 찾는다면 창호지를 눈여겨볼 만합니다. 창문이나 문에 사용하는 용도라, 은은하게 빛을 투과하면서 밝고 깨끗한 톤이에요. 좀 더 빳빳하게 강도를 높인 아크릴 창호지는 벽체로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구름같이 몽글몽글한 결을 가진 패턴 샘플도 다른 소재에서는 찾을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종이 반죽을 표면에 뿌린 것 같은 질감입니다.

창호지 외에 짚, 갈대와 같은 자연소재 텍스처가 돋보이는 샘플도 있어요. 입자가 특색있는 한지는 조명과 함께했을 때 더욱 유니크합니다. 오늘 소개한 한지들이 어울리는 공간 사례를 믹스테잎으로 연결해 둘 테니 하나씩 살펴보세요!
    새롭게 발견한 한지벽지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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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패키지, 북디자이너 분들 주목하세요! 삼원의 친환경 종이 컬렉션 북이 도착했습니다. 카카오, 올드밀, 얼스팩 등 대표적인 비목재지와 재생지 라인이 모두 수록되어 있어요. 폐기물, 농업 부산물을 재료로 한 종이와 순백색 종이, 특별한 컬러의 색지, 보드 등 타입별로 비교해 볼 수 있으니, 이 한 권이면 웬만한 친환경 종이는 섭렵할 수 있겠어요. 익숙한 A4 사이즈 안에 종이의 특징과 평량, 친환경 인증 등의 정보와 형압, 박 후가공이 적용된 모습까지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재생지를 문의하실 때면 하나씩 찾느라 눈이 바빴는데, 이제 당당히 이 샘플북을 먼저 건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콩크 에 와서 다양한 종이 샘플도 보고 앉아서 책도 읽으며 쉬다 가세요😌
    친환경 종이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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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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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빛의 인디고, 샛노란 금잔화 꽃잎, 짙은 갈색의 아카시아 카테츄, 푸릇푸릇한 뽕잎 등 자연의 색은 떠올리기만 해도 맑아지는 기운이 있어요. 한복과 보자기 같은 전통 원단의 고운 색감도 모두 이들에서 온 것이죠. 오늘 소개하는 샘플 역시 자연의 색을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식물의 줄기, 뿌리, 잎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 색소로 염색한 원단이에요.

전통적인 #천연염색 방법과 달리 기계 설비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무려 200가지 이상의 천연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 화학 염색도 어려운 특수 소재나 버섯 가죽처럼 새로운 대체 소재에도 염색이 가능합니다. 염색 때문에 컬러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이 있다면 꼭 살펴보세요! #콩크 아카이브에서 자세한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매스 염색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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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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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재는 대마(삼)의 껍질과 줄기를 원료로 만든 종이, 삼지에요. 이전에 루브르 박물관에 복원용으로 들어갔던 문경한지를 소개해서 문의가 많았었는데요. 삼은 면보다 내구성과 견고함이 훨씬 뛰어납니다. 자연섬유 가운데 조직이 가장 길어서 삼의 껍질과 줄기를 종이원료로 사용하기가 좋아요. 삼지가 가장 긴 섬유로 만든 종이라고 한다면 한지보다 강도가 훨씬 높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삼지를 개발하셨다고 합니다.

얼마 전 송나래 작가님의 작품에서 소재로 사용됐어요. 가운데 부분에 빛이 비쳤을 때 보이는 결이 잔잔하게 아름답습니다. 기술을 전할 후임을 찾지 못해 이 훌류한 삼지를 만날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요. 한지 관련해서 소재 서치하시는 분들, 삼지가 역사 속에 묻히기 전에 주목해 보셔요. #콩크 온라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지 보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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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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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투명하면서 텍스처가 있는 소재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콩크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추천하는 소재 탑쓰리가 한지와 타이벡, FRP인데요.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가 도착했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한지인가 싶지만, 자칫 잘못 만지면 매우 따끔하니 주의해 주세요🧤 왜냐면 이 소재는 #유리섬유 로 만들어졌거든요. 셀룰로스와 폴리에스터 섬유에 유리섬유가 섞여 아주 강인하고 방화 성능도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종이처럼 자르거나 접어서 형태를 만드는 게 쉽다는 것이죠. 게다가 광 확산 기능까지 갖춰 조명으로도 훌륭합니다. 특히 페어나 전시, 팝업 공간 등 극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기본 색상 라인 외에 잉크젯 인쇄용, 타공, 허니콤 모듈 등 다양한 타입과 순수 셀룰로스 종이, 신축성 원단, 타이벡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으니, 가벼운 가공 재료를 찾는 분들은 이 한 권만 봐도 든든할 거예요☺️ 개별 샘플로도 업데이트 해뒀으니, 따로 또 같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샘플과 레퍼런스 보러가기👉👉 아카이브 페이지로!
    가볍고 가공이 쉬운 섬유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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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애 종이가 있으신가요? 저는 어디든 무난하게 어울리는 모조지를 좋아합니다. 코팅 처리하지 않은 모조지의 차분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마음에 들어요. 우리나라가 해외의 어느 곳과 비교해도 인쇄하기 참 좋은 환경이라고 하더라고요. 가까이에는 을지로, 조금 나가면 파주에 가면 뭐든 만들 수 있는 인프라가 있죠. 구할 수 있는 종이의 종류도 다양하고요. 이런 걸 생각하면 작은 거 하나라도 더 많이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참 쉽지 않네요🤣

종이는 크게 삼화, 무림, 전주페이퍼 같은 국내지와 두성, 삼원, 서경 같은 수입지로 나뉘는데 이 모든 걸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말해 뭐해 콩크죠😎 수입지 쇼룸이 잘 되어 있지만, 다 따로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콩크에서는 FSC 인증, 비목재지, 재생지, 카본프리 종이 등 친환경 종이도 모아서 확인할 수 있어요. @baeksaekseonmool 에서 만든 사이즈북, 피니싱북도 있고요. 책에 관해서라면 볼 수 있는 레퍼런스도 무척 다양합니다. 그만큼 표지나 내지 사례도 다양하게 참고할 수 있겠죠? 책을 좋아하는 마음이라면, 누구에게든 지지 않을 것 같아요. 콩크에서도 책을 여러 번 만들어서 책을 만드는 분들이라면 프로세스에서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최애 종이를 골라보고 싶다면, 콩크에 들러보세요☺️
    원하는 종이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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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에서 얼마 전 『소재는 커서 무엇이 될까?』라는 책을 만들었죠. 표지와 면지를 고르며 두성, 삼원, 서경에 모두 연락해 샘플도 새로 받고, 국내지 샘플 없는 것들도 요청하면서 종이 샘플이 많이 보강됐습니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장각 @sojanggak 의 노성일 대표님께 자문을 많이 구했습니다. 평소 소장각의 팬이었고, 아름다운 소장각 책들의 표지와 면지는 무슨 종이인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면지와 표지에서 실험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1. 『수선의 미학』은 리핏(두성종이, 250g)을 표지로 사용했어요. 리핏은 딱 눈으로 봐도 섬유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느낌이 나요. 촉감도 부슬부슬한 것이 자꾸 쓰다듬게 됩니다.

2. 『크메르 문자 기행』의 면지는 두성의 안개종이입니다. 거친 느낌이 있어요. 안개종이를 택한 이유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 보면 석재 건축이 다 검은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종이가 그 검은 돌의 질감과 유사하다고 해요! 그냥 검은 종이가 아닙니다. 알고 보니 재밌죠?🤗

3. 소장각에서 표지로 많이 쓴 종이는 CCP(무림제지, 250g)인데요. 『태국 문방구』, 『크메르 문자기행』, 『인도 대립과 공존』 3가지의 책이 CCP로 만들어졌습니다. CCP는 앞쪽 면은 코팅이 되어 있고, 뒷면은 일반 보드지같은 무광입니다. 코팅된 면은 색깔을 굉장하게 선명하게 내고 유광 코팅까지 하면 매끄러운 느낌이 더욱 진해져 표지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4. 『우정의 언어 예술』은 표지가 프리터라는 종이(두성종이, 256g)에요. 이 종이 보면 아시겠지만, 아름다워요. 질긴 것이 특징이라 패키지 디자인에 많이 쓰입니다. 질긴 종이를 사용해 코팅을 하지 않고 환경에 해가 덜 가도록 의도했어요.
    #도슨트 종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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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에 감 가죽이 들어왔어요! 그동안 비건 가죽을 다양하게 소개했는데, 이번 감가죽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비건 가죽의 단점이었던 코팅 부분! 보통은 PU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여서 마감하는데 이 부분을 국내 기업이 천연 코팅제 개발로 해결했어요. 캔버스 천에 접착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감물로 염색하고, 그 위에 감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 코팅제로 마무리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가죽의 시그니처 컬러가 가죽의 tan색감과 비슷해서 예뻐요! 친환경이 잘 되려면 먼저 눈에 들어야 하는데 감가죽은 이 부분에서도 합격이에요🫶 현재 공장 컨디션에 맞춰 후가공까지 마무리된 직물은 캔버스이고, 면, 마 같은 천연 섬유 위에 공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자동차 기업에서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는데 실제 적용됐다는 소식도 곧 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콩크 마스터는 믹스테잎으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스토리에 링크해둘게요😉
    비건가죽의 새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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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저희는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입니다. 팝업스토어 구성 시 활용하기 좋은 소재, 자재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ex. 세팅, 철거하기 좋은 또는 커스텀과 재사용이 편리한 소재 등)

Q. 옷을 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재료, 가구에 사용되는 소재중 패션과 접목시킬수있는 소재를 찾고 싶습니다.

Q. 제주도에 바 인테리어. 바닥을 빨간색으로 하고 싶은데 실제로 컬러도 보고, 바닥재 종류도 보고싶어요! 그리고 불투명한 유리, 아크릴도 궁금합니다! 

오늘은 콩크의 오피스 아워! 첫 시간이었어요. 팝업 스토어 전문으로 하는 공간 디자인 팀, 패션에 적용할 수 있는 색다른 소재를 찾는 디자이너, 위스키, 와인 바를 오픈할 예정인 분이 찾아주셨습니다.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추천할 만한 소재 이야기를 함께 나눴어요. 팝업 스토어 팀은 리얼 콘크리트 스킨이나 스톤 시트 같은 경량화 특화 소재를 말씀드렸습니다. 예전에 콩크에 와서 폴리카보네이트를 보고 갔는데, 두루두루 잘 썼다는 코멘트도 주셨어요. 패션 관련 소재는 오랜만에 자가 복원 원단을 직접 뚫고 복원하는 퍼포먼스를 했고, 펠트, 한지 등을 추천드렸어요. 이전에 오피스 의자에 들어가는 스펀지 소재로 조끼 작업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원래 쓰임새와 다르게 작업하는 것은 언제 들어도 재밌는 것 같아요. 

오피스 아워는 소규모로 진행되는 그룹 세션이에요. 내가 찾는 소재만 딱 보는 것도 좋지만, 다른 팀, 디자이너들이 어떤 소재를 보고, 무슨 고민이 있나 들어보는 것도 영감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음주도 오피스 아워가 있으니, 여유롭게 소재를 찾고 싶은 분들은 프로필 링크를 통해 예약해 주세요😊
    #오피스아워 ☕️첫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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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될 수 있는 소재가 있어요! 작년 콩크 디자인 위크에서 기존 콩크의 라이브러리 무드를 다운시키고 전시 무드를 내기 위해 연보라색 펠트를 사용했었는데요. 펠트를 곡선 형태로 오려서 바닥에 깔고, 두께감을 주려고 커팅한 MDF를 펠트로 마감해 전시 판넬을 제작했습니다. 콩크에서 펠트는 주로 흡음 소재를 찾을 때 보는 편인데요. 사실 펠트 자체가 빛이 투과되어서 조명 작업이 가능하고, 층층이 쌓아 올린다거나 접어서 가구, 오브제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23년 더치 디자인 위크에서도 펠트를 접어서 만든 조명을 만났어요. 패브릭을 접어 만든 조명이라 시각적으로 재밌는 장치가 됩니다. 마스터들은 콩크에서 펠트를 검색해 나오는 믹스테잎을 확인하세요.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에 놀라지 마셔요!🤭

다음 주 27~29일은 콩크의 봄방학입니다. 1~2월을 잘 아카이브 해두고 3월을 맞이하려고 해요. 콩크는 3월 5일부터 정상 운영합니다. 3월에 만나요!😊
    다시보는 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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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연말 모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재로 책 커버를 만들고 싶다던 디자이너 분이 있었는데요. 한지 장판으로 책 커버를 시도하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포기했다며 대안이 없을까 물으셨었는데, 콩크에 오신다면 이 소재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폐비닐, 공장에서 폐기되는 비닐 등으로 제작하는 PE기반의 소재입니다. 원래는 가방, 조명 등 소품을 제작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데, 1T~5T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판재를 제작할 수 있어 소재로 활용하기 충분합니다. 프린트가 아닌 몰드 위에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패턴이 성형되는 방식이에요. 같은 몰드를 사용해서 패턴 이미지는 변하지 않는데, 자세히 보면 녹는 정도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PE종류만 사용해 제작하기 때문에 다시 녹여서 재활용 생태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장점입니다!

솔리드 컬러에서 보이는 비닐이 살짝 접힌 듯한, 자연스러운 구겨짐이 리사이클링이란 키워드도 전달하면서 미적으로 완성도 있는 소재가 된 것 같아요. 콩크에서 자세히 살펴보세요😊
    폐비닐로 꽃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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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의 매니저가 응대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소재 카테고리가 무엇일까요?🧐 바로 패브릭입니다. 패브릭은 워낙 방대한 카테고리라 맞는 것을 매칭하기가 어려워요. 네덜란드의 By Borre는 사용자의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자 나만의 패브릭을 발주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By Borre 본사에서 만난 Veroniek는 Create 툴로 직접 어떻게 주문할 수 있는지 시연을 해주셨는데요. 실의 구성, 필요한 원사의 종류, 색을 선택하고 패턴을 반영해서 원하는 패브릭을 만드는 과정이 눈앞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해결되는 걸 보니 이제 제작 패브릭도 하나의 옵션이 되겠는데?싶더라고요. 꼭 맞는 패브릭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디자인한 패브릭을 그대로 발주하는 경험은 놀랍잖아요!

By Borre 패브릭의 특징은 얼핏 보기엔 자수된 것 같은 니트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실을 직접 염색하지 않고, 염색된 실을 배치해서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내요. 만들어진 패브릭에는 Textile Passport가 제공되어서 패브릭의 구성이나 실과 패브릭이 생산된 곳, 실의 공급자가 누구인지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 By Borre에서 세미나를 하면 업계의 관계자들로 항상 북적인다고 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서 제품으로 발전시켰는지, 네덜란드는 참신하게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가 많이 보여 신기합니다. 마스터라면 더 자세한 내용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만난 By Bo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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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더워지는 여름, 창가에서 조용히 더위를 막아줄 한국 원단을 소개합니다! 

봄과 여름 한복, 햇볕을 가려주는 창가의 조각보로 많이 사용되는 ‘옥사’는 누에가 뽑은 실 중 가장 거친 실을 이용해 만든 원단입니다. 불규칙한 질감과 마디는 다른 천연 직물에 비해 투박한 느낌이 있어 정제된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맛이 매력적인 원단이에요.

알록달록한 원단 속 재미있는 포인트, 여러분도 발견하셨나요? 귀여운 색상 표기법! 형광 초록색에는 ‘여름 초록’, 밝은 분홍색에는 ‘토끼 눈’, 짙은 회색에는 ‘비둘기’ 😆 전통 원단의 색상표기는 우리말일 때가 더욱 빛나는 듯 합니다. 

여름에 가장 빛나는 옥사, 콩크 검색창에 ‘옥사’를 검색해 보세요! 😉
    하늘하늘한 옥사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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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두유노 코리안 블루? 🌊 팬톤 컬러 속 블루가 지겨워졌다면, 천연 염색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하늘 아래 같은 블루는 없다! 바로 #쪽염색 입니다.

쪽 색은 코발트 빛으로 불리는 남색입니다. 푸른 바다를 부를 때 ‘쪽빛 바다’라고도 표현하죠. 하늘, 바다, 데님을 연상시키는 색상들은 같은 재료지만 미세한 차이에 따라 모두 다른 색을 띠게 됩니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나만의 블루를 제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에요. ‘쪽’과 다른 천연 재료를 혼합해 무지개빛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요. 적색부터 흑색까지 모두 꽃과 식물, 나무로 만들어졌다니 신기하죠? 🫢 게다가 향균, 방충, 탈취 효과가 더해져 기능성 원단이 된답니다 😉

다채로운 푸른빛, 쪽염색이 궁금하다면 지금 콩크 검색창에 ‘쪽염색’을 검색해 보세요 💨
    코리안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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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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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재자랑
지속 가능한 소재가 스테디가 된 요즘, 친환경 소재인 #한지 를 찾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할 #김현주 작가는 한지가 오래전부터 사용 됐지만, 아직 작업 소재로 개발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6,7번 사진도 한지로 만들어진 작업 🫢

초목을 심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매년 수확이 가능한 한지의 원재료 닥나무는 환경을 해치지 않고 계속해서 재료를 수급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게다가 국내에는 각지에 장인이 있어 직접 한지 제작소에 방문해 내가 원하는 질감을 요청하거나, 섬유 자체에 변형을 주는 등 다양한 실험도 가능합니다. 콩크에 전시된 김현주 작가의 한지 트레이 역시 기존 종이의 한계를 깨고 친환경 생활 방수가 가능한 제품! ☔️

창작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지, 콩크 검색창에 ‘#김현주작가’를 검색해 보세요!
    한지 트레이, 김현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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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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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로운 소재를 찾아다니지만, 같은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소재가 있을까요?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눈을 돌린 곳에서 발견한 전국 소재들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전국소재자랑>!

특정 지역에서 나는 소재들은 ‘전통’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르고 있을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실은 새로운 시대를 만나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옻칠, 쪽 염색, 황마포, 굴 패각, 박물관의 재현품 조각 등 평소 보기 힘든 장인의 손길이 닿은 소재들이 모였어요. 각 소재는 모두 ‘지속가능성’ 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리플렛에 적힌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 지역 소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몰랐어도 괜찮아요, 각 지역에서의 성장 배경을 알고 나면 전국소재들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거예요! 

20개의 소재로 출발하지만, <전국소재자랑>은 계속됩니다! 지역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님 🙋🏻‍♀️ #전국소재자랑 #콩크 로 #소재명 과 함께 태그를 달아 포스팅해 주세요! 전국의 지도가 점으로 촘촘해질 때까지! 다음 주부터 지역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업이 소개됩니다😌
    전국소재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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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기획전
    한국의 미에는 ‘무기교의 기교’라는 말이 있어요. 한 듯 안 한 듯, 은은한 아름다움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학이죠. 한국의 종이는 그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소재입니다. 품질 좋은 닥나무가 가득한 지역 전주의 천년한지관에서 20년 이상 한지업에 종사한 한지장 네 분과 협업해 만들어진 샘플북이 콩크에 도착했어요! 

보통 기계지는 첨가제와 화학약품 처리로 인해 원재료가 힘을 잃어 십여 년이 지나면 변색과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직접 만든 종이는 화학 처리 없이 닥나무 채취부터 12단계를 거쳐 만들어 오랜 세월 변화 없이 기존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서화지에서는 반점 없이 말끔한 묵의 모습이 보이네요.(기계지와 비교사진 1번 vs 2번) 이게 바로 많은 작가분이 전통 한지를 고집하는 이유겠죠? 닥나무를 베이스로 대마나 볏짚을 넣어 만든 한지도 있습니다. 서화용 한지 중에서는 금빛으로 옻칠된 한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콩크에 오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

💁‍♀️ 장인들의 한지가 담긴 믹스테잎 ‘전라도 산지의 선물, 전주한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사진1,2 : 성일 한지)
    장인의 한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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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뒷편, 매일 버려지는 쓰레기 중 플라스틱만큼이나 오랜 시간 동안 분해되지 않는 소재가 있습니다. 바로 보온에 민감한 식품 배송에 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입니다. 스티로폼의 분해는 무려 5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실제로 사진 촬영을 위해 콩크 밖으로 나갔는데, 건물 앞에 바로 있더군요.😭

콩크에 ‘종이류’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배송 포장재가 도착했어요. 지난번 소개했던 이우재 작가님의 페이퍼 브릭 기억하시나요? 페이퍼 브릭을 만드는 데 쓰였던 폐지 펄프 섬유가 이 보온재의 재료입니다. 폐종이로 만든 포장재가 식품 배송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고 외부 충격에도 제품이 손상되지 않게 박스 내부를 보호해줘요. 

현재는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프리미엄 육류 판매점에서 배송용 보온재로 사용 중이에요. 콩크에서 친환경 패키지, 보온재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스티로폼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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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 균사체, 파인애플, 사과… 이들의 공통점은 동물가죽을 대체할 친환경 비건 가죽의 재료로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대나무가 화려한 등장을 선언했어요.🎋

비건 가죽은 대개 레더를 지탱하는 코어층과 실제 질감을 내는 상부층으로 나뉘는데, 이 대나무 가죽의 코어층은 100% 식물유래소재로 만들어집니다. 바로 대나무 추출 원료와 PLA(옥수수, 사탕수수의 전분에서 원료를 추출해 만든 생분해성 수지)! 상부층도 대나무, PLA, 선인장, 대마줄기가 주원료로, 인조 성분은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폐기했을 때 자연속에서 생분해된다고 하네요.

의류, 가방과 함께 소파, 쿠션, 인테리어 내장재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비건 가죽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내구성 역시 우수하다고 합니다.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긴 연구를 거쳤다고 해요. 진정한 친환경을 추구하는 열기가 뜨겁군요. 콩크도 계속 관련 소식 전해드릴게요.👀
    대나무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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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듀라(Cordura) 원단에 물이 닿으면 어떻게 될까요? 1도 스미지 않고 바로 흘러내립니다! 비 오는 날 우산에 튀는 빗방울처럼 말이에요 😌 

물을 튕겨내는 이 원단은 일반 나일론 원단보다 인장강도가 획기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 막강한 내구성 덕에 우리가 사시사철 이고 지고 다니는 백팩에 자주 사용됩니다 💦

유아용품부터 군사 장비까지 사용 폭이 넓고, 패턴과 색상에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답니다. ‘물을 튕겨내는 원단 코듀라 (Cordura)’ 믹스테잎에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코듀라(Cord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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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자봉지의 안쪽 면은 왜 하나같이 은박으로 되어 있을까요? 

바로 과자를 최적의 상태로 보존하기 위해 수분과 산소를 막아줄 보호막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대부분 플라스틱 비닐이나 알루미늄 호일 등 다층 재질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뛰어난 보존력을 가집니다만, 재활용에 있어서는 그저 커다란 골칫거리일 뿐 🤯 

잠깐! 여기 단 한 장의 종이로 식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의 포장재를 만들 수 있는 소재가 있습니다. 플라스틱만큼 우리의 일상을 훌륭하게 지켜줘요. 대체 이 종이는 어떤 비밀을 가졌길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걸까요? 기특한 종이의 비밀을 믹스테잎으로 만나보세요!
    기특한 종이 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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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가루를 날려~ 폭죽을 더 크게 터트려~ 💐 꽃 피는 봄을 기다리며 봄맞이 패브릭이 입고 되었습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달라지는 건 뭐니뭐니해도 가벼워지는 옷차림!  자수가 놓여 입체적인 플로럴, 아기자기한 크로셰, 촘촘한 트위드, 부들부들 태리와 골지 등. 콩크에서 봄 단장을 위한 패브릭을 둘러보세요 ☺️
    꼬ㅊ가루를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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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보기만해도 온돌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연노랑의 바닥지! 한지장판입니다. 

흔히 한지장판을 생각하면 노란색을 떠올릴 텐데요. (일명 노랑장판의 시초라 할 수 있죠💡) 한지로 만들어지는 만큼 제조 과정에 따라 이렇게나 다양한 색감을 가집니다. 장판이라고 해서 바닥에만 쓰이는 것도 아닙니다! 벽이나 가구에 적용하면 익히 알던 한지장판의 질감도 사뭇 다르게 느껴져요. 눈높이만 달라졌는데 말이죠.👀 그 자태가 궁금하신가요? 믹스테잎에서 살펴보세요!
    한지장판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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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마감재, 생활 전반에도 두루 쓰이는 펠트, 당구대의 덮개로 쓰이는 그것 맞습니다. 😏 여타 패브릭과는 조금 다른 제작과정을 가진 이 샘플, 솜사탕을 꾹 누른 느낌이랄까요? 펠트는 문구점에서 흔히 파는 부직포의 일종인데 종류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콩크에서 새로운 느낌의 펠트를 확인해보세요! 

(레퍼런스 정보)

5. Duck Needle Felting Kit, BearCreekFelting
6. on ne sait jamais, 네임리스 건축
7. Maxine Bench, Benoist F. Drut, Maison Gerard
    felt like a f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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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천연가죽 샘플북을 펴볼때는 특히 조심⚠️ 아름다운 색과 패턴에 심취해서 시간 가는지 모르거든요.😎 디자인에 세련된 악센트가 필요할 때, 화려한 천연가죽 샘플 중 어느 것을 골라도 좋아요.

보통 인조가죽에 비해 천연가죽은 고급스런 느낌에 수명이 긴 대신 디자인이 한정적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 수많은 색상과 다양한 표면처리를 보면 한정적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미안하죠!👆 상업공간이라면 공간 전면에 사용하는 시도도 해볼 법한데, 이 샘플의 경우엔 패션 위주로 생산되다보니 사이즈나 기능 면에서 공간에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또 색을 입힌 샘플의 경우 공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물빠짐 현상을 비롯한 강도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해요.😥 대신 작은 파티션이나 문 손잡이같은 인테리어 악세사리에 활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겠죠?💖

인테리어나 가구에 쓰이는 가죽의 경우 사용되는 색이나 패턴의 폭이 넓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화려해도 과하지 않고 고유의 카리스마가 있으니 앞으로의 쓰임을 기대해봅니다. 콩크 온라인에서 전 라인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다양한 색상의 스웨이드도 개성강한 엠보스의 염소가죽도👏 이거다 싶다면 콩크에 오셔서 직접 만져보시고 상상해보세요!

(레퍼런스 정보)
1. groom attele, Hermes
2. split armchair, alex hull
3. a sense of space, claesson koivisto rune
    다채로운 천연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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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표면디자인의 재활용 원단을 기다리셨던 분들, 집중해주세요! 

곤포 사일리지 원단은 이전에도 한 번 소개한 적 있는데요, 더 얇고 다양해진 곤포 사일리지 원단 샘플이 도착했습니다.🥚
질감과 원료는 다르지만 지사 벽지, 가죽, 종이, 주름진 원단 등을 닮은 표면 디자인이 눈에 띄어요. 경판 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패턴을 구현하고 표면처리를 통해 스크래치와 구김을 방지했다고 해요. 기존 곤포 사일리지의 높은 연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멋진 표면 디자인이 추가된 거죠! (프로페셔널 회원은 믹스테잎에서 더 자세한 제작과정을 확인해보세요!)

현재까지 곤포 사일리지 원단은 포장용 포대, 택배 포장지, 가방 등으로 활용되었어요. 이제 디자인이 다양해졌으니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더 커지겠죠? 예쁜 제품들을 기대해봅니다.🤤
    곤포 사일리지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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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용기의 패킹, 주방 기구, 의료용품, 그리고 아기 젖병에서도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실리콘! 

인체 무해한 소재인 만큼 음식물, 사람과 맞닿는 제품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는 창이나 욕실 등 방수가 필요한 부분 가장자리를 마감하는 실링용으로 익숙하기도 하죠. 오늘 소개하는 원단은 바로 이 실리콘을 소재로 하는데요. 

실리콘의 뛰어난 내열성, 방수성 덕분에 물에도 불에도 그리고 오염에도! 강한 원단이 만들어졌습니다. 싸인펜이나 볼펜 낙서, 생활 얼룩도 물만으로 쉽게 지울 수 있고 스크래치에도 강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면 가구나 바닥 매트로 제격이에요.🙃 특히 가죽같은 표면에 실크만큼 부드러운 촉감을 가져 소파나 카시트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탄성이 있어 느낌이 좋아요. 보들보들 찰랑한 느낌☺️ 안전하고도 탄탄한 실리콘 원단, 어디까지 쓸 수 있을까요?
    안전한 실리콘 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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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소재로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와의 인터뷰, 두번째 건강한 실천을 소개합니다. 버려진 신문지로 ‘페이퍼 브릭(paper brick)’을 만들어 종이에 또 한 번의 삶을 선물하는 이우재 작가(@woojai)입니다. 저도 종이를 버리는 날이면 언제나 수북이 쌓인 신문지산을 보는데요. 그것들을 반죽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단단한 벽돌로 만드는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신문지는 어떤가요? 거칠면서 부드럽고, 무거우면서 가벼운 페이퍼 브릭의 이야기는 인터뷰 전문(스토리에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시 기간 동안 콩크에서 보들보들한 페이퍼 브릭을 만져볼 수 있답니다. 🗞

Q. 무수한 재료 중 신문지를 선택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작업까지의 변천사가 궁금하다.
A. 신문지는 이미 몇 번 재활용을 거친 종이들로 생산될 때가 많다. 여러 번 재활용된 종이는 섬유 조각이 작아져 더 이상 어딘가에 쓸 수 없는, 종이로 쓰일 수 있는 마지막 단계를 맞는다. 그렇게 폐기와 재활용의 갈림길에 선 신문지를 이용해 작업을 시작했다. 신문지로 벽돌 형태를 만들어 가구 제작과 인테리어 작업을 했는데… (전문은 스토리 링크!)

📍 건강한 실천 미니 전시 날짜: 22년 11월 30일 ~ 23년 1월 28일 (12월 13일~31일은 콩크의 겨울 방학⛄️) 다음 예고편: 우유 부산물, 오리알, 굼벵이 분비물 등 기상천외한 소재를 가지고 활동하는 스튜디오, 위켄드랩🥛!!!
    건강한 실천, 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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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
    뜨거운 물을 부으면 색이 사라지는 머그잔, 손바닥을 누르면 그대로 모양이 찍히는 티셔츠, 온도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요술반지, 이 카멜레온 같은 색의 비밀을 아시나요? 

해답은 바로 안료에 있습니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 안료를 잉크나 페인트에 첨가하거나, 직물, 플라스틱에 적용하면 이처럼 재미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기준 온도보다 온도가 높아지면 색이 사라지는 원리를 응용해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 그리고 체온에 반응하는 특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일반 안료와 섞어 더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영상 속 스타벅스 컵처럼 트로피컬 시원한 컬러 조합을 매칭하거나,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사랑스러운 핑크빛을 내는 화장품 패키지처럼 참신한 발상의 디자인도 가능해요. (사진의 화장품 패키지 사례 이야기는 온라인 믹스테잎으로!💃) 

여러분은 어떤 재미난 아이디어가 떠오르나요? 저는 이렇게 추운 날이면 꼭 만나고 싶은 붕어빵 기계가 떠오르네요. 간만에 붕어빵 타이쿤이나 해야겠어요.😆 직접 실험해보고 싶다면 샘플실에서 매니저를 찾아주세요! 차가운 얼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멜레온 색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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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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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남지 않은 11월, 추워질 계절을 대비하고 있는 콩크에 퍼 샘플북이 잔뜩 입고 되었습니다! 🥚

콩크에 있는 퍼 샘플은 모두 인조 모피(faux fur)인데요, 인조모피는 천연모피와 달리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천연모피에 비해 가격도 훨씬 저렴해요! 실제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인조 가죽은 시간이 지나면 찢어지고 떨어지는 데 비해 인조 모피는 보존력이 꽤 우수한 편이랍니다. (하지만 원단의 종류에 따라 보풀이 생기기도 하고 정전기가 심하다는 단점도 있어요😓)

퍼는 의류나 잡화, 악세서리 등 패션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데요, 다른 분야에서도 물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털 속에 묻혀 가만히 있고싶은 겨울, 집안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퍼 레퍼런스를 모아봤어요! 침대를 벗어나자마자 밟는 바닥은 기본, 게임할 때, 화장실에서 조차도 온기 절대 지켜!

하나씩 받기도 어렵고 받아와도 공간 사방에 날리는 털 때문에 보관과 관리가 어려웠던 퍼 샘플, 이제 콩크에서 확인하세요! 

(레퍼런스 출처)
1. Ryuichi Sakamoto - Sweet Revenge (1994, album cover)
2. Uzumaki Cepeda
3. Green fur bathroom from an interior design catalog, 1970′s
4. Hollywood Kitty Company
    겨울엔 퍼(f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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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과 가방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가죽을 잘게 분쇄해 만든 국내 제작의 리사이클 레더, 아시나요? 🌝

이전에도 콩크에 비슷한 가죽이 있었는데 그것보다 훨씬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에요. 양가죽 느낌의 터치와 유연함이 있습니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에서 GRS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GRS인증(Global Recycled Standard)은 생산 체계 안에서 리사이클 원료의 추적성을 증명하는 인증입니다. 

추적가능한 특성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죠. 순환의 고리가 눈에 보여야 믿고 소비할 수 있으니까요. 대체 가죽의 선택권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콩크에 오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국내 제작 재활용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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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한 과일 시장입니다. 색색의 빛깔과 싱그러움을 가득 머금은 과일 군단이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하니 기분이 좋아요. 시장은 신선한 과일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금세 활력을 얻습니다. 더 맛있고 더 싱싱한 과일을 찾기 위해 사람들의 눈과 손이 바빠지고 있어요. 베스트 중의 베스트만 선택받는 과일 시장! 열기가 아주 뜨거워요.🔥 사람들의 발걸음이 사그라든 시장에는 선택받지 못한 과일들이 여기저기 남아있어요. 저기 바구니를 탈출하고 나뒹구는 과일도 있네요. 그런데, 이 남겨진 과일들도 누군가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의 젊은 디자이너 듀오에게요!

이들은 선택받지 못한 망고를 모두 모아 작업실로 데려왔습니다. ‘망고의 과육으로 가죽을 만들 수 있을까?’ 먹기 좋게 자른 망고를 으깨고 갈아 만든 즙을 팔팔 끓인 후, 얇게 펴서 말리면 질긴 시트가 만들어집니다. 마치 가죽처럼요!😉 이 과정을 몇번 반복한 끝에 마침내 천연 가죽에 버금가는 튼튼하고 강한 망고가죽이 탄생했어요. 남겨진 망고가 이 디자이너 듀오를 만나지 못했다면 평범한 음식물 쓰레기가 되었겠죠? 우연한 만남이 훌륭한 신소재를 만들었네요!
    망고가죽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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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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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죽 대체 소재를 찾는 디자이너분들이 많아 코펜하겐에서 가져온 사과 가죽, Leap 입니다.🌝

사과 주스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과 찌꺼기를 사용해 만든 가죽이에요. 이 샘플을 얻기 위해 찾아간 코펜하겐의 비욘드 레더 사무실에서 비건 가죽의 한계와 미래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조만간 공유할게요!

언제쯤 동물의 가죽이 필요없어지는 날이 올까요?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디자이너의 관심과 노력이 세상을 더 빠르게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콩크에서 비건 가죽의 촉감과 탄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코펜하겐에서 온 사과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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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 메쉬 샘플 66종이 추가 입고되었습니다.🌝 

굵고 단단한 파사드용 메탈 메쉬부터 의상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운 메탈 패브릭과 솜이 누벼져있는 메탈 패딩(!) 원단 샘플도 있어요. 제 1pick은 가는 스테인리스 와이어가 현처럼 엮인 우아한 메쉬인데요, 파티션으로, 커튼으로, 조명으로 사용될 모습이 자꾸 상상되어 소개드릴 생각에 무척 즐거웠답니다.☺️ 

이렇게 콩크는 메탈 메쉬, 메탈 패브릭 부자가 되었습니다.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모습의 금속 메쉬들을 콩크에서 즐겨보세요.😉
    메탈 메쉬 6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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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광택으로 맘을 설레게 하는 각종 호일 원단 샘플들을 쓸어왔습니다.🌝 

요즘 자꾸 이런 원단으로 만든 뭔가가 핀터레스트에서 눈에 밟히더니 이젠 가끔 둘러보는 매장들에서도 커튼이나 소파, 옷으로 보이지 뭐에요.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모아둔 걸 어떻게 아셨는지 호일원단을 먼저 찾는 분들이 계셔서 무지 반가웠어요. 역시 디자이너 마음=콩크 마음! 프로페셔널 회원은 믹스테잎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은빛 광택의 호일 원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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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로 만든 비건레더 샘플이 입고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작년 12월 발송된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적 있는데요, 21년, G20 정상회의에서 영부인의 핸드백이 이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환경 문제가 어느때보다도 중요해진 지금, 기업의 이념과 행보를 주의깊게 살펴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제품을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늘고있습니다. 콩크에 방문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많이 찾는 키워드도 바로 친환경이에요. 콩크에는 이 소재 외에도 리사이클 가죽, 코코넛 플라스틱, 섬유 재활용 패널, 바나나 섬유 원단 등의 친환경 소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콩크는 앞으로도 우리 나라의 친환경 소재들을 찾아내 여러분 앞으로 데려다드릴거에요! 🫡
    한지 비건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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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귀 반사 원단 5종류가 입고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이 반사 효과가 있는 신발을 무지 갖고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에는 그냥 은빛 반사를 넘어 무지개빛 반사, 반투명 원단인데 반사, 메쉬 원단인데 반사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소재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어요. 반투명했던 원단이 빛을 받아 번쩍이는 모습이 무척 황홀해요. 재귀 반사 원단으로 만든 코트도 있던데, 라이딩 할 때 입으면 정말 안전하겠네요.😆 

콩크에서는 고휘도 원단과 반투명 원단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콩크에서 어떤 곳에 적용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아요!
    재귀 반사 원단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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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크가 삼베, 모시, 광목, 누비광목을 획득하였습니다.🌝

샘플은 없다는 사장님, 하지만 콩크의 취지와 사연을 들어주신 사장님, 결국 ’이거에, 그거에, 저것도...‘ 까지 다 들어주시고 샘플을 공유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획득에 성공한 샘플들은 곧 업데이트 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천연섬유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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